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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마미포토 TS709 포토프린터 언박싱 및 무선 인쇄

donnie | 01-13 10:34 | 조회수 : 3,287 | 추천 : 0


#캐논 #마미포토 #TS709 는 A4 사이즈까지 무선 출력이 가능하며 페이퍼크래프트용지, 네일 스티커, 자석용 스티커, 디스크레이블 등 다양한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 입니다. 좀 더 많은 내용을 말씀드리기 위해 사진이 많다 보니 스압이 있는 점 염두에 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캐논마미포토 TS709 포토프린터의 주요 특징을 말씀드리면 5색 분리형 잉크 탱크를 사용해 유무선 연결로 4X6인치 포토 용지를 단 21초(흑백 15ipm, 컬러 10ipm) 만에 출력할 수 있으며 일반용지는 전면에 250매, 상단에 100매까지 적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 양면 출력, 자동 전원 ON/OFF 등 스마트한 기능도 내장하고 있으며 2줄 LCD를 지원해 보다 편하게 포토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는 7 SP1 이상, 맥OS는 10.12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며 Hi-Speed USB, IEEE 802.11b/g/n, 100BASE-TX/10BASE-T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모바일은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10 모바일 모두 지원합니다. 그 외에도 앱을 이용한 무선 사진 출력을 할 때 에어프린터와 무선 네트워크도 지원을 합니다.

#캐논포토프린터 TS709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Canon PRINT Inkjet/SELPHY를 지원하고 Message in Print라는 전용 편집 앱도 지원합니다. #캐논마미포토잉크 는 위와 같은 5개의 호환 잉크 탱크를 사용하며 블랙과 컬러의 출력 매수도 박스에서 확인할 수 있네요.

개봉을 하면 마미포토 포토프린터의 구성품으로는 안전 및 중요 정보 설명서, 다국어 입문 가이드 설명서, 품질 보증서, 정품 등록 안내장, 4x6인치 샘플 #캐논포토프린터용지 USB 케이블, 전원 코드, 설정용 기본 잉크 탱크 5개, 윈도우용 설치 CD,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캐논 마미포토 TS709 포토프린터의 크기는 약 372 x 365 x 158mm이며 무게는 약 5.4kg입니다. 캐논의 기존 제품인 iP72XX에 비해 18% 정도 작아져 보다 좁은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면에는 물리 버튼식 조작 버튼과 액정, 용지 출력 트레이, 용지 공급 카세트가 있고

상단에 ASF 방식의 용지 공급 공간이 있는 2Way 방식의 용지 공급 방식을 취합니다. 뒤쪽은 용지가 걸렸을 때 손쉽게 빼낼 수 있게 손가락 2개로 벗길 수 있는 커버가 있고 우측 모서리에 전원 단자, 랜 단자, USB 단자가 보여있습니다.

제품 하단의 모습이며 카세트가 결합된 걸 볼 수 있습니다. 포토프린터 설치를 위해서는 고정을 위한 오렌지색 테이프를 모두 제거합니다.

전원 코드를 연결한 후 우측 상단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녹색불이 들어오며 부팅이 시작됩니다. 이후 언어 선택이 나오는데 대한민국에 정식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에 기본 설정이 한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매우 다양한 언어 설정을 지원하며 다음 설정으로는 잉크 탱크 설치를 위해 커버를 열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상단 커버를 열면 잉크 탱크 삽입을 위해 프린트 헤드 홀더가 중앙으로 이동하고 각 잉크 탱크의 테이프와 필름, 오렌지색 캡을 모두 제거한 다음 잉크 탱크를 뒤쪽부터 삽입 후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앞부분을 눌러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이 상단 앞 부분에 Y자 모양의 통기공이 있는데 여길 막고 누르면 안되며 손에 잉크가 묻을 수 있으니 캡을 제거한 부분을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참고로 각 헤드 노즐 수는 PGBK/C/M 1,024노즐, BK/Y 512노즐이며 신규 5색 하이브리드 잉크라 광택용지나 일반용지에서 Magent(마젠타)/Cyan(시안) 기반 색상의 색상 재현 범위를 확장시켰고 매트용지에서 검은색 농도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캐논 마미포토 TS709 포토프린터의 모든 잉크 탱크 설치를 완료하면 액정에 각각 검은 사각형 표시가 되며 다음은 용지를 삽입할 차례입니다. 카세트를 분리 후 카세트 커버를 제거한 후 용지 가이드를 맞춰 A4 용지를 넣어줍니다. 그다음 카세트 위에 삽입되어 있는 용지 출력 트레이를 앞으로 당겨 빼냅니다. 마지막으로 OK 버튼을 눌러 연결 준비를 완료하고 이제 PC나 스마트폰과 연결할 차례입니다.

컴퓨터에 연결을 할 때는 설치 CD를 이용해도 되고 CD롬 드라이브가 없거나 귀찮다면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Canon : 설명서 : 환영합니다!

한글로 설치 방법이 나오기 때문에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연결 방법인데요. 유선 LAN을 랜선(이더넷 케이블)로 연결해도 되고 전통적인 방식인 USB 방식으로 연결해도 되지만 집에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가 있다면 와이파이 연결을 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액정 우측에 있는 도구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설정 메뉴가 나오고 Wi-Fi 설정이 가능합니다. 와이파이 연결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편한 방법은 WPS(누름단추)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선택 후 공유기의 WPS 버튼을 길게 누른 다음 OK를 누르면 손쉽게 무선 연결이 완료됩니다. 그럼 위와 같이 Wi-Fi 글자와 안테나 모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인쇄를 했더니 잉크 양이 줄었는데요. 위와 같이 검은 사각형으로 실시간 잉크 잔여량 표시를 해줍니다. 흑백이라도 2라인 LCD 액정 표시가 있어 좋지만 한 가지 아쉽다면 백라이트 지원을 하지 않아 어두운 곳에서는 판별이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캐논 마미포토 TS709 포토프린터를 이용해 A4 일반 용지로 테스트 인쇄를 해 본 모습입니다. 아래는 언박싱부터 설정 방법까지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이제 컴퓨터로 무선 출력을 해보겠습니다. 앞서 설정 시작이 완료되면 Easy-PhotoPrint Editor라는 프로그램이 설치됩니다. 바탕화면에는 없으니 시작 화면을 눌러 실행하고요. 여기서 가장 상단의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면 컴퓨터나 웹(CANON IMAGE GATEWAY, 드롭박스, 페이스북, 구글 드라이브, 인스타그램, 원드라이브)에서 사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 특별히 선택할 것은 없으며 사진 매수 선택, 필터 효과, 자르기를 할 수 있고 테두리 없는 인쇄를 선택을 해제하면 테두리가 있는 사진으로 출력이 됩니다. 인쇄를 누르기 전에 이제 포토용지 삽입을 해야 하는데요.

캐논 마미포토 TS709 포토프린터에 포토 용지는 전면이 아닌 뒷면 트레이에만 삽입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용지 공급 슬롯 커버를 열고 파란 용지 가이드를 우측 끝까지 민 후 번들거리는 인쇄면이 앞으로 향하게 놓고 가이드를 최대한 당겨서 맞춘 후 반투명한 용지 공급 슬롯 커버를 닫습니다. 그리고 액정에서 크기는 *L 종류는 *플러스광택II 로 선택합니다. 설명서에는 영어로 액정 화면을 설명하고 있는데 실제 프린터의 설정 화면은 모두 한글로 나옵니다. 참고로 삽입한 용지는 4x6 사이즈 #캐논포토프린터용지 100매짜리인 GP-508입니다. 100매에 9천 원으로 저렴하네요.

이제 설정을 완료했으니 Easy-PhotoPrint Editor라는 프로그램의 '인쇄' 버튼을 눌러 인쇄를 합니다. 액정에도 '인쇄 중...'이라 표시됩니다. 소음은 약간 있지만(약 50.5dB) 장당 약 21초의 빠른 인쇄 속도를 보여 10장 인쇄하는데 4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삽입은 뒷면 트레이에서 하지만 출력은 모두 전면 용지 출력 트레이로 나옵니다.

다음은 스마트폰으로 무선 인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폰 등의 iOS에서는 애플 에어프린트로 안드로이드에서도 프린터 설정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 출력이 가능하지만 사진 인화를 할 때 가장 편한 방법은 전용 앱인 Canon PRINT Inkjet/SELPHY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설치 후 실행을 하면 사용 가능한 프린터를 검색 후 자동으로 연결을 해줍니다. 다음 기본 대시 보드 화면에서 사진 인쇄를 선택하거나 문서 인쇄를 선택해 바로 출력이 가능하고 편집을 하려면 Message in Print 앱(출력 전 앱에서 꾸미기나 URL 등을 넣고 출력 후 스캔을 하면 깜짝 메시지가 나타나는 기능)이나 EASY PHOTOPRINT EDITOR 앱(레이아웃/콜라주/카드/명함/스크랩북/달력/디스크레이블/포스터/스티커/증명사진 등 지원)을 별도로 설치하거나 스마트폰의 다른 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합니다.

인쇄할 이미지 선택을 하면 각각의 인쇄 미리 보기를 할 수 있고 인쇄 설정을 누르면 PC와 마찬가지로 매수, 용지 크기, 테두리 유무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PC와 같은 무선 출력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도 빠르게 인쇄가 됩니다. 편리한 점은 별도로 가로, 세로 사진을 설정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가로, 세로 사진을 인식해 용지에 맞게 인쇄해준다는 점입니다.

스무 장 정도를 출력해봤는데요. 굳이 온 오프라인 사진관에서 인화를 할 필요 없이 내 입맛에 맞게 편집해 손쉽게 출력이 가능해서 집안에 포토프린터 한 대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요즘은 디지털 시대라 사진을 무진장 많이 찍고 정작 출력은 하지 않는데 이렇게 추려서 출력을 해놓으면 스크린으로 보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아날로그 감성에 젖게 되네요. 참고로 해상도는 최대 4,800* 1 x 1,200dpi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캐논 마미포토 TS709 포토프린터의 화질이 어떤지 알려드리기 위해 원본 이미지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가장 좌측 사진은 실수로 포토용지를 뒤집어 넣어 뒷부분 일반용지 부분에 출력된 것인데요. 가운데 포토용지와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모니터나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보다는 다소 진한 색감의 인쇄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네요.

이런 노을 사진은 진한 명암이 오히려 더 멋들어지게 보입니다. 아래는 데스크톱 PC와 LG V50 스마트폰에서 무선 인쇄하는 것을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캐논 마미포토 TS709는 이렇게 포토프린터로 활용하는 게 주 기능이지만 전면의 다목적 트레이를 이용하면 네일 스티커 용지를 출력해 집에서 네일아트를 할 수도 있고 스티커 포토 용지를 이용해 다이어리, 생활소품, 각종 라벨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마그넷 포토 용지를 이용하면 냉장고, 화이트보드, 자석 칠판에 붙는 자석 인쇄도 할 수 있으며 종이접기용 전문 용지인 페이퍼그래프트용지를 사용해 아이들을 위한 종이접기 출력까지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Canon Creative Park에서 3D 종이 공예, DIY 카드, DIY 스크랩북, DIY 달력, 미술품, 컬러링, 사진 콜라주 등을 할 수 있게 다양한 템플릿과 도안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어 포토프린터의 활용폭이 엄청나게 넓어집니다.

Canon Creative Park

한글을 포함해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네요.

캐논 마미포토 TS709는 사진 인화라는 포토프린터의 기능을 넘어서 위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기에 잉크젯프린터의 단점인 잉크가 마를 날이 없게 할 정도로 유용한 제품입니다. 사진 인화도 4x6" 외에 5x5", 5x7", 8x10"와 A4 사이즈의 출력도 가능하며 SNS 사진 사이즈에 최적화된 정사각 포토용지와 보급형 외에 전문가용 고급 반광택 포토용지, 고화질 이미지 출력을 하는 전문가급 고광택 포토용지 사용도 가능한 #포토프린터추천 제품입니다. R.S.D. :)

 

- 본 리뷰는 플레이윈도의 캐논공식인증샵 엠에스앤샵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어떠한 간섭도 없이 제 주관적 소견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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