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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 풀HD 빔프로젝터 후기

donnie | 03-03 18:53 | 조회수 : 3,716 | 추천 : 0


#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은 밝기 3000루멘에 명암비 170,000:1을 지원하는 #풀HD프로젝터 이면서도 30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격대를 가진 가정용 가성비 #빔프로젝터 입니다. 자세한 후기 소개를 위해 많은 사진과 영상으로 스압이 있으니 염두에 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이동하기 편하게 손잡이가 달린 흰색 박스에 프로젝터매니아 로고만 심플하게 새겨진 포장인데요. 정품 인증 홀로그램 스티커와 측면에 주요 특징, 품질 표시 등이 나와 있습니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본체는 1년, 램프는 6개월 500시간의 무상 A/S 기간을 보증한다고 하고요. 프로젝터매니아라는 이름이 다소 생소하실 분들이 많을 텐데 빔프로젝터 전문 국내 토종 브랜드로 프로젝터 판매에 있어 20년 동안 1위를 했었다고 합니다.

택배 박스에는 본 제품 박스 외에도 다양한 사은품이 들어있었는데요. 옵션 상품인 #JETCAST #무선동글이 를 제외하고 커피와 직원분들 사진으로 만든 저금통에 든 젤리, 사탕, 캐러멜 같은 단 것들, 전자파 흡수 스티커, 자필 인사말 카드, A/S 안내 스티커, 무선 연결 설명서를 포함한 가이드북 외에 프로젝터매니아가 하는 나눔 캠페인 중 하나인 차량용 독도 스티커 2매도 들어있었습니다. 큰 건 아니지만 괜스레 기분을 좋게 하는 사은품들인데요. 실제 구매 시도 똑같이 증정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구매 쇼핑몰에 후기를 남기면 프로젝터 가방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고 하네요.

가정용 가성비 빔프로터젝터 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의 구성품으로는 본체 외에 렌즈 커버, 작은 박스에 무선 리모컨, AAA 건전지 2개, HDMI 케이블, 전원 코드, 한글 사용설명서, 여분의 나사 4개와 퓨즈 1개가 들어있습니다.

얇고 길쭉한 리모컨은 잡고 사용하기 좋은데요. 본체에서는 전원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작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 리모컨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기능 중 자주 사용하는 메뉴, 외부 입력, 키스톤 변경 등은 바로 가기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본체의 크기는 325(W) x 278(D) x 118(H)mm 무게 3kg으로 비교적 작은 편입니다. 프로젝터매니아 로고와 전원 버튼이 있는 상단은 플라스틱이 아닌 천으로 감싸져 있어 보다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가정용 가성비 빔프로터젝터 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 후면에 입력 단자가 있습니다. 좌측부터 IR, USB 단자 2개, HDMI 단자 2개, 메인 전원 스위치, 전원 단자가 있으며 하단 가운데 스티커가 붙어 있는 자리에 삼각대를 연결하는 홀이 있는데 일반 삼각대 규격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변환기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좌측면에 커버를 벗기면 입출력 단자가 있는데 좌측부터 AV, 오디오 출력, PC-RGB 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2개의 5와트 스피커가 달려 있는데 생각보다 출력이 매우 좋더군요.

전면에 있는 구멍에는 내장 필터가 있어 유입되는 먼지를 차단한다고 하며 우측면에 넓게 있는 것이 통풍구입니다. 작동 중 손을 대 보면 따뜻한 바람 정도가 나오더군요. 필터는 유광 부분을 살짝 눌러 분리 후 청소 가능합니다.

전원 코드를 꽂고 HDMI 케이블은 먼저 랩톱에 연결 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메인 스위치를 켜고 상단의 스위치를 누르면 퀵ON/OFF 기능으로 단 10초 만에 전원이 켜진다고 하는데 직접 테스트해보니 부팅 시간이 11초 정도로 빠른 편이었습니다. 전원 OFF는 1초면 꺼지고요. 켜졌을 때는 흰색 LED가 대기 중에는 적색 LED가 버튼 주위에 들어옵니다.

가정용 #가성비프로터젝터 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의 4개의 고무 받침을 제외하고 가운데 한 개의 받침대는 볼트 방식의 엘리베이터 발이라 돌려서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데 이게 한계가 있다보니 낮은 곳에서는 높은 벽면에 투사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높은 곳에 놓고 사용하거나 천정에 매달아 사용하지 않는다면 전용 삼각대가 있으면 좋은데요. 별매품인 삼각대를 사용하면 장소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상하좌우 각도 조절은 물론 천장 투사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집안에 마땅히 설치할 장소가 없다면 꼭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삼각대가 없었기 때문에 일단 테이블 위에 긴 박스를 올려놓고 그 위에 설치 후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빔프로젝터 스크린은 마루느루 4:3 비율 70인치 시네마 스크린을 사용했습니다.

4면 블랙마스킹 70인치 빔프로젝터 시네마 스크린 사용 후기

참고로 가정용 #가성비빔프로터젝터 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은 최대 200인치까지 지원하며 50인치는 약 1.6미터, 100인치는 약 2.75미터, 160인치는 약 4.75미터의 투사 거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70인치 스크린이라 2미터가 못 되는 거리에서 투사하였습니다.

부팅 후 나오는 홈 화면입니다. 포커스가 맞지 않을 때는 카메라처럼 렌즈 테두리에 있는 포커스 조절 휠을 좌우로 돌려 보정합니다. 기본 한글 메뉴를 지원하며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UI로 실내등을 켠 상태인데도 상당히 밝은 편인데요. 지금까지 써 본 모바일 프로젝터들은 사실 불을 켠 채로 사용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는데 불을 켠 채로도 영상을 감상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입니다. 때문에 회의실에서 프레젠테이션 용도라고 하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홈 화면에서는 입력 선택과 멀티미디어 재생 선택 등이 있는데요.

설정에 들어가면 크게 4가지 설정이 나옵니다. 영상에서 영상모드, 색온도, 화면비, 투사 방식, 키스톤 조정 등을 할 수 있으며 사운드에서는 음장모드와 EQ 설정, 사운드 출력 장치(외부/내부 스피커) 선택을 시간 설정에서 현재 시간과 취침 모드 등을 할 수 있고 일반 설정에서는 22개의 다양한 언어 설정과 초기화, 메뉴 표시 시간, 펌업, 팬 고속 동작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빔프로터젝터 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은 3000루멘이라는 매우 밝은 밝기를 제공하다 보니 실내등을 켜 놓은 밝은 상태에서도 위 스틸 사진처럼 영상을 보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물론 실내를 어둡게 하면 확실히 더 선명하긴 하죠.

천장에 매달아 사용할 수도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좌우 반전은 물론 상하 반전, 상하좌우반전도 투사 방식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키스톤 조정은 리모컨의 방향키를 이용해 상하좌우 ±40도까지 매우 간단하게 할 수 있고요.

코너보정이라는 기능도 제공해 거리가 맞지 않아 스크린 보다 화면이 크거나 작게 보일 때, 비뚤어져 보일 때 각 코너를 방향 버튼으로 조정해 스크린 사이즈에 정확히 맞출 수도 있습니다.

가정용 가성비 빔프로터젝터 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의 화면비는 기본 자동으로 해두면 자동 화면비 조절로 맞춰주지만 4:3이나 16:9 선택도 가능합니다.

영상모드는 표준, 부드러운 화면, 다이나믹 3가지 색감과 사용자 설정으로 대비도, 밝기, 색채, 선명도, 색조 조절이 가능합니다.

색온도 역시 표준, 따뜻하게, 차갑게 3가지와 사용자 설정으로 레드, 그린, 블루를 취향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내장된 10와트의 스피커는 박진감 넘치는 영화를 보는데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인데요. 표준, 음악, 스포츠 3가지 음장 모드를 제공하고 EQ 변경 기능도 있습니다.

가정용 가성비 빔프로터젝터 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는 가성비라는 이름에 걸맞게 30만 원대의 가격에 1920x1080p의 리얼 풀HD 고해상도를 제공합니다. 랩톱의 블로그 화면과 스크린 화면을 비교해보면 색감 외에는 크기 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독성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1920 x 720p의 시네마스코프 와이드HD를 제공하는 소니 MP-CL1 모바일 프로젝터와 화면을 비교해봤습니다. FHD가 이론상 기존 HD 대비 2배 좋은 화질이라는 말이 실감 나게 하는 차이인데요. 레이저와 LCD라는 차이 때문에 색감 차이도 있지만 밝기 차이도 상당합니다.

가정용 가성비 빔프로터젝터 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는 Msatr 원칩솔루션을 적용해 모든 기능을 하나로 병목현상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하며 UHD 영상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UHD 출력은 안되지만 유튜브에서 4K로 설정 후 재생한 영상들인데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170,000:1의 초고명암비로 암부 표현이 보다 정확해졌고 같은 밝기임에도 화이트 표현이 뛰어나 더욱 밝게 보인다고 하는데요. 레이저 출력의 HD 화면과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네요.

해 질 녘의 화면 차이도 크죠. 색 손실이 적어 영상을 보다 선명하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재생시켜 준다고 하는데요. 모니터 컬러는 두 컬러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두 화면의 중간 정도) 해상도만큼은 PJM-F5000이 압도적입니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보면 HD와 FHD의 해상도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모바일 프로젝터] 소니 MP-CL1 ⑤ 나만의 자동차극장 그리고, 총평

가정용 가성비 빔프로터젝터 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는 2개의 USB 포트를 제공해 유무선 외부기기 연결 없이도 USB나 외장하드 멀티미디어 파일의 재생이 가능한데요. 먼저 영상을 재생해봤습니다. USB로 입력 선택을 하면 USB 모양의 그림이 보이는데 선택을 한 후 폴더에서 재생할 파일들을 선택 후 리모컨 상단의 재생 버튼을 누르면 재생이 됩니다. 스피커의 볼륨은 100까지 조절을 할 수 있는데 코덱이 맞지 않아서인지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도 있더군요. 1080p의 영상들을 재생했는데 끊김이나 버벅임은 전혀 없었고요. 자막은 모두 나오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스펙상에 USB 메모리는 64GB, 외장하드는 256GB까지 연결된다고 나와 있는데 256GB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를 연결했는데도 문제없이 인식을 하더군요.

타입C OTG -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USB 256GB

음악과 사진 파일 재생은 이런 재생기가 작동합니다. 음악 재생을 해봤는데 flac 파일도 잘 재생되더군요. INFO를 누르면 비트 레이트와 샘플링 외에 태그도 보여줍니다. 사진 재생은 아래에 올리는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참고로 지원되는 확장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디오: AVI, MP4, MKV, FLV, WMV, MOV, RMVB, MPEG1, MPEG2, MPEG-4, H.264, XVID, H.263, JPEG

오디오: AAC, MP2, MP3, PCM, FLAC, WMA

이미지: BMP, JPG, PNG

가정용 가성비 빔프로터젝터 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은 아쉽게도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기능이 없어 무선 연결을 자체적으로 지원하진 못하는데요. 무선 동글이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무선 연결이 가능합니다. 별매품인 JETCAST에 HDMI 확장 케이블을 꽂고 프로젝터의 HDMI 단자에 연결 후 마이크로 5핀 전원 단자는 보조배터리로 연결했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초기화면이 나오는데 DLNA 모드가 기본이라 여기서 JETCAST 무선 동글이에 있는 fn 버튼을 눌러 모드를 미라캐스트 모드로 바꿔줍니다.

그 후 스마트폰의 미러링(V50의 경우 화면 공유)을 켠 후 검색된 동글이 이름을 선택하면 스마트폰과 연결이 되며 스마트폰과 똑같은 화면을 빔프로젝터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HDMI 케이블 같은 유선 연결 없이 무선으로 편리하게 PT나 영화, 스포츠, 드라마 감상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소개할 기능은 앞서 말씀드린 취침모드 설정 방법입니다. 먼저 현재 시간을 위와 같이 차례로 수동 설정한 후 켜지는 시간, 꺼지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종료 타이머로 원하는 시간 후 자동으로 꺼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언박싱부터 주요 기능까지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가정용 가성비 빔프로터젝터 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의 광원 수명은 최대 2만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하루 4시간 사용 시 13년 동안 램프 교체 없이 쓸 수 있기에 거의 반영구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소모품 교체 걱정이 없습니다.

프로젝터매니아 PJM-F5000의 소개 페이지를 보면 가장 처음에 100만 원대 제품과 비교해도 자신 있다고 나오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과언은 아니더군요. 위에서 보신 것처럼 주간에 사용해도 화면을 분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보통 모바일 프로젝터나 저가의 프로젝터들은 불을 켜 놓으면 조작하기조차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완벽한 암막 환경을 조성하지 않더라도 영상을 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프로젝터소음 은 다소 있는 편이지만 여느 가정용 빔프로젝터들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 영상을 틀어놓으면 느껴지지 않는 정도라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용은 물론 가정에서 #홈시네마 드라마, 스포츠 감상을 하는데 충분한 제품이라 추천드립니다. R.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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