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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퍼 M-EBR7 보조배터리 겸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언박싱

donnie | 05-25 09:31 | 조회수 : 2,314 | 추천 : 0


#맥스퍼 M-EBR7은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서랍형 디자인의 TWS #블루투스이어폰 으로 급할 땐 #보조배터리 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천편일률적인 박스 포장에서 벗어난 캔 포장부터 남다른데요. 선물하기에도 좋아보이죠. 주로 거치대 같은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만들던 MEXPER에서 새롭게 론칭한 EBR 시리즈 #무선이어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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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퍼 M-EBR7 블루투스이어폰은 무선 이어폰 적합인증서, 배터리 인증서 등 국내 안전인증을 획득하였고 디자인 관련 특허까지 획득했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인 사양은 포장 캔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스퍼 M-EBR7 블루투스이어폰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주)강진테크놀러지에서 수입해 디자인 저작권을 가진 (주)케이제이티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품질 보증 기간은 1년이네요.

구성품으로는 다국어 설명서, 본체와 #무선이어폰 타입 C USB 충전 케이블, 추가 이어팁 두 쌍이 들어있습니다.

이어팁은 납작한 삿갓 모양으로 생겼는데요. 사이즈에 따라 소리의 성향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중간 사이즈는 BASS: middle, Treble: middle, 큰 사이즈는 BASS: high, Treble: row이며 작은 사이즈는 BASS: Low, Treble: High라고 하네요. 저음 성향이라면 큰 사이즈 이어팁을 고음 성향이라면 작은 사이즈 이어팁을 택하는 게 좋겠죠.

디자인 특허를 받은 메탈 충전 케이스는 담뱃갑 같기도 하고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는 흔치 않은 디자인인데요. 상단에 있는 EBR 로고 위에 있는 그림은 감성을 자극하는 뇌를 전자적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측면의 TYPE C 충전 단자를 이용해 충전 케이스를 충전하고 반대쪽 USB A 타입 단자를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외부기기 충전을 하는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품질 표시가 있는 뒷면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 케이스를 닫을 때 자동으로 끌려 닫히게끔 만들어져 있더군요. 아래는 언박싱 영상입니다.

맥스퍼 M-EBR7 블루투스이어폰의 충전케이스에는 3.7V 24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데 상태 표시 LED를 앞쪽에 있는 EBR7 로고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깜빡이는 횟수로 잔여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는데 1회는 24% 이하, 2회는 49% 이하, 3회는 74% 이하, 4회는 100%까지를 의미하고 완충이 되면 계속 켜져 있습니다. 완충 후 이어폰을 약 17회 충전할 수 있다고 하며 이어폰 충전 시간은 약 1시간으로 5~6시간 정도 재생할 수 있다고 하니 50mAh의 내장 배터리 치고는 효율이 좋은 편입니다.

이어폰은 앞으로 꺼냈을 때 우측이 L이기 때문에 보다 편하게 착용하려면 반대로 꺼내는 게 좋습니다. 양쪽 입출력 USB 단자까지만 플라스틱 재질이기에 두 손가락으로 잡고 앞으로 당기면 이어폰을 꺼낼 수 있습니다. 2개의 충전 단자로 충전을 하며 자석식 삽입 방식으로 이어폰 충전 중에는 이어폰에 파란 원형의 LED가 들어오고 완충이 되면 꺼집니다. 이어폰을 꺼내면 페어링이 되는 방식이 아닌 꺼내면 자동 페어링이 되며 삽입을 하면 페어링이 끊기고 추전이 진행됩니다.

맥스퍼 M-EBR7 블루투스이어폰 본체의 사이즈는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바깥쪽은 하이그로시 유광이며 안쪽은 무광 재질로 터치식 작동을 합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좌우 동일하지만 방향이 다르며 마이크는 터치 버튼과 좌우 표시 사이에 한 개씩 있습니다. 별도의 덕트는 보이지 않으며 짧은 노즐에 금속 댐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5로 모델명과 같은 기기명으로 검색이 되고 AAC 코덱을 지원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이나 이어폰 연결 시는 영어가 아닌 여성의 한국어 음성으로 들려줘 좋습니다. 스테레오 연결 방식이 각각 이어폰이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 아닌 메인 이어폰을 거쳐 연결되는 방식이라 싱글 모드로 사용하려면 메인 이어폰인 좌측 이어폰으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기본 페어링 후 좌측 이어폰은 별도의 페어링 없이 싱글 모드로 사용 가능하나 우측 이어폰은 EBR7-R이라는 별도의 블루투스 페어링을 해줘야 단독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해줘도 우측 이어폰 사용 중 좌측 이어폰을 꺼내더라도 스테레오 전환이 되지 않으나 좌측 이어폰은 음악을 듣다 우측을 꺼내도 스테레오로 자동으로 전환이 되며 음악이 계속 재생되기 때문에 좌측 이어폰을 싱글 모드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좌우 모두 언제든지 편하게 싱글 모드로 사용할 수 없는 점은 최신 코드리스치고는 다소 불편한 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맥스퍼 M-EBR7 블루투스이어폰의 착용샷입니다. 이어훅이 없는 디자인이지만 착용감은 가벼워서 좋은 편입니다. 커다란 원형 터치 버튼은 움푹 들어간 형태라 손가락으로 누르기 좋은 편으로 터치 감도도 좋은 편입니다. 좌우 버튼으로 볼륨 조절과 트랙 이동을 모두 할 수 있는데 우측을 연속 두 번 누르면 볼륨 앞, 좌측 두 번 볼륨 다운이며 우측을 길게 누르면 다음 트랙, 좌측은 이전 트랙입니다. 연속 세 번을 터치하면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음성 비서 호출 기능도 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의 구체적인 스펙은 2.4GHz~2.48GHz의 주파수 범위 밖에 나와있질 않은데 전 음역대에 밸런스를 잘 맞춘듯한 가볍지 않은 괜찮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통화 성능은 다소 아쉬웠는데요. 수신음은 깔끔했지만 송신음이 조용한 곳에서 통화를 하는데도 많이 울리는 편으로 또렷하지 못한 편이었습니다.

맥스퍼 M-EBR7 무선이어폰은 2400mAh의 코드리스 치고는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어폰을 충전하며 동시에 스마트폰 같은 외부기기 충전도 가능한 파워뱅크이기도 합니다. 이어폰 본체에는 IPX5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도 있기 때문에 운동 시 땀이나 급작스러운 빗방울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R.S.D. :)

- 본 리뷰는 (주)케이제이티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어떠한 간섭도 없이 제 주관적 소견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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