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을 할 때
예산이 넉넉해서 좋은 부품
고민 않고 골라도 되는 게 가장 좋지만
금액이 딱 정해져 있어서
용도에 맞게 이렇게 저렇게 잘 짜 맞추다 보면
후순위로 밀리면서 가성비의 압박이
심해지는 부품이 파워서플라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게에서 7년이나 사용한 컴퓨터가
그간 용케 살 버텼다 싶은 회생 불능 상태가 되어
새로 컴퓨터를 조립하게 된 친구
지난달 경조사가 많았던 터라
50만원을 넘기지 않고 콘텐츠 감상 중심의
멀티미디어 컴퓨터 견적을 요구해와서
라이젠3 PRO 르누아르 4350G 기반으로
엄청 따져서 빡빡하게 잡고 보니
파워서플라이에 할당된 몫이 3만원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순서대로 살피니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5 PS5-500N
친구도 키보드와 마우스
잘 사용하고 있어서 아는 브랜드인 스카이디지탈
가격대에 맞는 정격500W 파워로
스펙을 살펴보면
★ ATX 파워 / 500W / 24핀 전용
★ 120mm 팬 / 1개(팬) / +12V 싱글레일 / 35A
★ 4핀 IDE x 3 / SATA x 6 / 6+2핀 PCI-E x 2
★ 보조 8핀(4+4) 커넥터 / FDD 커넥터
★ 대기전력 1W / 무상 3년
일단 친구도 잘 아는 브랜드에
무상 3년이면 믿음직스럽고
4중 보호회로(과전력, 저전력, 과전압, 단락)로
친구가 평균 유저이기는 하지만
고퀄 영화나 콘텐츠 감상을 많이 할 것이라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고성능 시스템도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12V 싱글레일 출력 500W라
최신 CPU 유저들도 믿고 선택할 수 있고
나중에 필요에 의해서
게임도 즐기겠다 싶어 그래픽 카드 추가해도
잘 대응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
83% EFFICIENCY(효율)
파워에서의 효율은
입력 전력 대비 출력 전력의 비율인데
80% 이상의 고효율 파워는
AC 100W 전력을 소비하여
DC 80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소모 전력이나 열의 측면에서
효율이 높으면 좋고 500W 동급 파워에서
80% 이상의 효율을 원한다면 맞는 파워
카운터에 놓고 사용할 컴퓨터라
소음은 크게 문제가 없다 해도
초저소음 120mm 쿨링팬이
안정적인 냉각과 조용한 환경을 보장합니다.
스카이디지탈의 자체브랜드 파워스테이션
살면서 친지들과 지인들에게
정말 많은 컴퓨터를 조립해줬었는데
많은 컴퓨터에 장착시켰던 파워입니다.
고성능 쿠퍼 코일, 고품질 캐패시터,
전력효율을 높인 EMI 2중 필터,
스위칭 트랜스 포머, 퓨즈 및 접지 회로 등
안정성을 높인 최상급 부품을 사용했다 강조하는데
일반 유저에게는 검증이 아닌
믿음의 영역이라 스카이디지탈을 믿고 가는 것
파워서플라이를 선택할 때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과 이미지 편집과 같은
고성능을 요구할 때는
커넥터도 더 많고 지원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5 PS5-500N은
일반적인 유저에게 적합한 파워입니다.
메인 24핀 커넥터는
케이블 쉴드 처리가 되었고
CPU 보조전원 8+4핀,
PCI-E 커넥터 8핀(6+2) 2개,
SATA 6개, IDE 3개, FDD 커넥터 1개로
그래픽카드나 추가로 장착하는
부품이 있는 경우 수를 미리 잘 따져보시면 됩니다.
예산 여유가 조금 더 있으면
600W 파워를 추천했을 수 있는데
다른 컴퓨터에 장착을 해준
타사 파워와 비교를 하면 딱 1만원 차이가 납니다.
100W의 차이와 +12V 다중레일의
차이를 빼고서 보면
커넥터의 수가 같고 쿨링팬이나
대기전력 1W와 같은 내용은 비슷합니다.
고사양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일반 유저 입장에서
500W와 600W 파워서플라이의
성능 차이를 확연하게 느낀다는 건
경험상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산에 맞게 대상을 추려내고
유저들의 평가를 참조해서 선택하게 되는데
상품 의견 읽다 보면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선택하고 조립한 다음
잘 돌아가고 소음 적으면 되는 것
전체적인 제품 완성도나
케이블 마감 처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마감이나 완성도가
그냥 봐서는 600W 파워와의
차이점을 구분하기도 힘듭니다.
SAMXON 420V/105도 캐패시터 사용과 같은
좋은 부품과 같은 내용도
그래서 좋구나 하면서 사용하게 되는 이유
크기는 기본적인 크기로
케이스 특성을 타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ATX 케이스는 물론
디자인 중심의 작은 케이스에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경우
구입 전에 유저들 의견을 미리 보면
생각보다 소음 여부를 체크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항상 켜놓고 사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민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서
민감한 유저라면 미리 잘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크기의 케이스에 장착하고서
케이블 정리를 하면 이렇게 깔끔하게 됩니다.
내장그래픽의 CPU를 사용하는
일반 유저라면 깔끔하고
열이 잘 빠지는 컴퓨터 조립이 가능합니다.
조립하고서 사용을 하면서
소음도 별로 없고 잘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면서
안정적인 파워라 생각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크기의 그래픽카드까지는
크게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OCCT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
테스트를 해보면 큰 문제없이
잘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0만원 예산의 컴퓨터 구분을 보시면
사무나 인강용으로 많이 분류되는데
그런 용도의 컴퓨터를 조립하는 유저라면
알맞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234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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