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ust | 04-05 08:57 | 조회수 : 1,841 | 추천 : 0
재택근무를 노트북으로 하던 친구
손에 익었다고는 해도 노트북으로
계속 일을 하는 것이
상당히 불편하다는 현실과
여가를 위해 게임을 좀 즐겨야겠다는 생각에
컴퓨터 조립을 위해 견적을 내던 중
친구 K : "파워 가성비가 좋다고 하면
가격은 대충 알겠는데 성능 좋은 건 어떻게 알지?"
"그건 컴퓨터가 잘 굴러가고 3년 이상
문제없고 탈도 없으면 성능도 좋은 거지."
친구 K : "아하~!"
문과적 해석에 바로 납득하는 친구
가성비라는 표현은 특히
컴퓨터 부품 관련해서 많이 사용하는데
가격은 예산이라는 것으로 설명이 되지만
성능이 좋다는 것은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오래 살 사용했을 때 좋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파워 서플라이의 경우
일단 80PLUS 230V EU 인증으로 검증된
최대 87% 효율성의 장점을 믿고
에너맥스 MAXPRO II EMP700AGT-C 80Plus Standard 230V EU를
선택하게 될 경우가 많겠습니다.
일단 스펙은
■ ATX 파워 / 정격출력: 700W / 80 PLUS 스탠다드
■ +12V 가용률 : 94% / 액티브 PFC
■ PF(역률) : 99% / 120mm 팬 / 깊이 : 140mm / 무상 5년 /
■ 케이블 일체형 / 메인 전원 : 24핀(20+4)
■ 보조 전원 : 8핀(4+4) 1개
■ PCIe 8핀(6+2) : 4개 / SATA : 6개 / IDE 4핀 : 3개
■ 자동 팬 조절 / 플랫 케이블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500W, 600W, 700W 더 높아질 수록
가격이 더 비싸지고 고출력 파워가
더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의 컴퓨터 사용 목적에 맞게
그리고 그래픽 카드나 디스크 장착 개수를 고려해서
가장 합리적인 파워를 선택하면 좋습니다.
그런 면에서 에너맥스 MAXPRO II EMP700AGT-C는
업무용이지만 게임도 즐기고픈 K에게
아주 합리적인 선택
깔끔하게 잘 마감된 파워로
핵심적인 특징이 전체 플랫 케이블입니다.
전부 플랫 형태의 케이블을 원할 때는
케이스 특징에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림이니 미니 타워와 같은
공간 절약형 케이스를 선택할 때
좀 더 유리한 면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오래 잘 사용했으면 하지만
무상 보증 5년은
그만큼의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은 고품질의 105°C 캐패시터 사용이
5년 보증의 자신감을 보장하는 것
초기 불량 1년 새 제품 교환 정책도 좋습니다.
좋은 파워 서플라이는 물론
대부분의 파워 서플라이가
벌집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데
그만큼 안정성이 좋고
통풍이 잘 이뤄지는 구조일 것입니다.
벌집 구조 아닌 파워를 찾기가 더 힘듭니다.
안전을 위한 5중 보호회로
과전력 (OPP),
과전압(OVP), 저전압(UVP), 단락보호(SCP),
과전압 (SIP) 설계 적용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고급 센더스트 인덕터 코어,
EMI 필터, 스위칭 트랜스, 접지 설계,
알루미늄 방열판 등
좋은 부품으로 믿음직한 설계의 파워
파워 서플라이가 도드라지는 면은
다른 부품보다는 덜하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 믿고 사용하게 됩니다.
안전장치의 경우에도
막연히 있으면 좋은 거 아닌가 하지만
고사양 부품을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안전한 사용을 위한 장치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워 고르실 때 가격도 중요하지만
케이블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를 아무래도
먼저 고를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연결이 가능한가 체크해야 합니다.
MAXPRO II EMP700AGT-C는
24핀 메인보드 커넥터 x 1,
8(4+4)P x 1, 8(6+2)P x 4,
SATA x 6, 4P Molex 커넥터 x 6으로
메인보드 보조가 8 + 4인 유저는
아쉽지만 안 맞을 수 있으니 미리 잘 보셔야 합니다.
어떤 파워든 메인보드 CPU 보조 전원 체크가 우선입니다.
컴퓨터에서 생기는 소음은
실제로 팬에서 발생하는 것밖에 없는데
에너맥스 MAXPRO II는
120mm 크기의 혁신적인 고압 팬이 사용되어
압축된 공기 흐름으로
안정적인 냉각과 소음이 적어 좋습니다.
SAC (Smart AirFlow Control) 디자인 설계는
스마트 공기흐름 제어 기술을 통해
거의 들리지 않는 상태로 팬이 작동하여
파워 서플라이 전력 사용 40% 로드 시까지
14dB의 조용한 상태로
안정적이고 조용한 내부 상태를 보장합니다.
일반적으로 밤 소음도 측정할 때
기준치가 40dB니까 아주 정숙한 것
파워를 새로 구입할 때
아무래도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파워에 만족을 하고 오래 잘 사용하고 있다면
다른 유저에게도 추천을 하게 됩니다.
가성비가 좋다거나 좋은 파워라는
기준치는 항상 현재 사용 모델인 셈입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타사 제품의 경우
조용하면서 안정적으로 전압을 공급합니다.
고사양 작업이나 게임을 주로 하고
띄워 놓는 프로그램이 많고
24 시간 켜 놓는 편이라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중요한데
테스트해보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합니다.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알 수 있는 건
100% 로드가 걸렸을 때
그래프가 튀지 않고
최대치 가동했을 때의 쿨러 소음도
괜찮을까를 통해서 좋은 팬 확인도 할 수 있습니다.
파워도 개별로 놓고 볼 때는
특성이나 디자인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데
이렇게 쿨링팬 주변의 디자인만 봐도
커버 디자인도 그렇고 쿨링팬 날개 모양이나
크기, 개수 차이도 확인하게 됩니다.
파워를 정말 꼼꼼하게 비교하고
구입을 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디자인보다는 내부에
얼마나 좋은 부품을 사용했는가 정도
어떤 인증이 있는가 효율이 좋은가
이 정도만 따져도 많이 따지는 셈
사실 친구처럼 전적으로 추천에 의존하면
그런 내용을 이야기해도 그런가 보다 합니다.
케이블의 경우 전체 플랫형과
메인 케이블만 플랫이 아닌 제품 간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약간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커넥터의 경우
기본적으로 안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있고 우측 타사 제품과 같은
슬리밍 처리가 된 파워가 많이 있는데
케이블 중심이 여길 기준으로 하게 되는데
플랫형인 경우는 좀 더 유연하게
케이블 정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에너맥스 MAXPRO II의 SATA 커넥터가
상대적으로 더 짧은 걸 알 수 있는데
그래서 슬림 케이스 유저에게는
사용하기 더 좋은 장점이 됩니다.
에너맥스 MAXPRO II를 하단부 장착
케이스에 연결을 한 모습입니다.
쿨링팬이 아래로 향하는 케이스인데
안정적으로 잘 고정을 할 수 있습니다.
조립 완료 후 뒷면 케이블 정리 모습인데
케이블 정리를 타이트하게 하지 않아도
플랫형이라서 정리가 아주 쉽습니다.
메인 케이블 주면 정리도
정리를 간결하게 할 수 있었는데
난 좀 더 타이트하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다!
이런 분들은 플랫형이라서
케이스에 붙여서 라인 만들어서
정리하기에도 플랫형이라서 쉽습니다.
테스트 프로그램을 돌려봤습니다.
100% 로드에도 안정적으로
잘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고 잘 작동하는가
이런 테스트 프로그램을 처음에
한 번 돌려보시는 것은 성능 파악에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컴퓨터 사용을 하는데
100%까지 쓸 일은 별로 없지만
고용량 작업이나 게임을 주로 한다면
그만큼 파워의 능력치가 중요한데
안정적으로 잘 돌아가는 것을
완만한 그래프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안쪽 쿨링팬이 케이스 6개와
CPU 쿨링팬 1개에
파워 서플라이 쿨링팬 1개까지
7개의 쿨링팬이 최대치로 돌아가면
가장 시끄러울 때의 소음과
프로그램 돌리지 않을 때의 소음 간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테스트로 안정적으로 잘 돌리는 것과
쿨링팬 소음이 정말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컴퓨터 잘 돌아가는 것은
사용하면서 느낄 수가 있고
소음의 경우는 쿨링팬만
딱 분리해서 들을 수는 없지만
작업이나 게임을 하면서
거슬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좋은 파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700W파워를 선택하시는 경우
에너맥스 MAXPRO II EMP700AGT-C 80Plus Standard 230V EU
업무용으로나 게임용으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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