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마운트 #PMA2H 는 최대 23kg #고중량 39인치 #대형모니터 까지 거치할 수 있는 #모니터암 입니다. 기존에도 모니터거치대를 사용했었는데 듀얼로 27인치, 28인치를 동시에 사용하다 보니 흔들림 때문에 불안한 감이 있어 설치해보게 됐습니다.
제조사 (주)카멜인터내셔널은 2000년 설립된 카멜의 자회사로 각종 TV/모니터 거치대나 서서 일하는 책상 스탠워크 등의 제품을 개발, 제조, 공급하는 기업인데요. 가성비 좋은 #모니터거치대 로 익숙하죠. 현대해상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에 1억 보상한도로 가입되어 있고 업계 최초 2년간 무상 A/S를 본사에서 직접 관리한다고 하니 좀 더 안심하고 구입,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카멜마운트 PMA2H 모니터암은 고중향 대형 모니터답게 기존 베사홀 75mm, 100mm 외에 200mm까지 사용 가능하며 최대 35인치, 15kg까지 가능하던 PMA2 보다 헤드의 성능을 개선해 최대 99cm(39형), 최대 23kg #커브드모니터 까지 거치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2개의 USB 포트와 오디오/마이크 입력 단자, 케이블 정리 커버까지 있어 편리성을 더하고 있죠.
모니터거치대를 사용하는 목적은 #데스크테리어 외에도 다양한 각도 조절에도 있을 텐데요. 카멜마운트 PMA2H 모니터암은 +45도에서 -30도의 틸트, ±90도 스위블, ±180도 #피벗모니터 로 사용할 수 있고 2가지 홀더를 기본 제공합니다.
2가지 홀더 중 저는 일반적인 설치 방법인 클램프 타입으로 설치를 했습니다. 고중량 대형모니터용 모니터암 답게 싱글모니터거치대인데도 2개의 나사로 매우 단단하게 고정해 주네요. 나무와 금속의 2단으로 된 형태의 책상이라 하단 폭이 좁은데도 연결되는 클램프 고정판이 넓고 두 개의 나사로 고정되다 보니 안정적으로 거치됩니다. 또한 동봉된 미끄럼 방지 고정 패드를 반드시 붙여야 확실히 덜 밀립니다. 클램프 타입 홀더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테이블 상판 두께는 최소 10에서 최대 88mm까지 설치할 수 있고요. 폭은 118mm, 깊이는 최대 70mm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USB 3.0과 마이크/오디오 입력 케이블을 케이블 홀더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수시로 편하게 렌치를 사용할 수 있게 육각렌치 3가지도 끼워둘 수 있어 좋더군요.
클램프 타입 외에 회사 책상처럼 구멍이 있는 책상에는 동봉된 홀 타입으로 보다 깔끔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책상 두께 및 형태에 상관없이 설치 가능합니다. 클램프 본체를 설치한 후 2단암, 1단암을 결합 후 렌치를 이용해 적당히 고정하면 일단 카멜마운트 PMA2H 모니터암은 설치가 완료됐는데요. 가성비를 추구하던 이전 제품 보다 한결 세련되어진 디자인입니다.
다음은 기존에 사용하던 4K 27인치 모니터 LG 27UL650을 베사부에 결합했습니다. 참고로 100x100이며 모니터에 있던 기존 볼트를 사용했는데
모니터 뒷면이 맞지 않으면 위와 같이 다양한 길이의 동봉된 나사와 스페이서를 이용해 어떤 모니터라도 75x75, 100x100mm 베사홀이면 거치 가능하고
고중량 대형 커브드모니터까지 거치할 수 있는 모니터거치대 답게 연장 #모니터브라켓 을 기본 제공해 200x100, 200x200mm의 베사홀이 있는 모니터까지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27인치 모니터인데도 베사부를 연결하면 모니터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앞으로 숙여지는데요. 이때는 측면에 있는 모니터 각도 조절 장력 나사를 가장 큰 6mm 렌치를 이용해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장력이 증가되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장력이 감소되어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베사홀의 볼트를 끼울 때는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 없이 6mm 렌치 끝에 십자드라이버가 달려 있고 가장 작은 3mm 육각렌치에도 일자드라이버가 달려있어 1단, 2단암을 고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단 암 뒤쪽에 있는 높이 조절 장력 나사는 각도 조절 장력 나사를 반드시 수평인 상태로 조절 후 역시 가장 큰 6mm 육각렌치를 이용해 장력을 조절하는데 이건 반대로 +방향인 반시계 방향의 장력이 증가하고 - 시계 방향은 장력 감소가 됩니다. 장력 게이지가 눈에 보여 보다 쉽게 조절이 가능하죠.
모니터를 결합했으면 각종 케이블을 2단암, 1단암 아래에 있는 케이블 정리 커버의 나사를 분리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거치대를 설치했을 때와 설치하지 않고 모니터받침대를 사용했을 때의 비교샷입니다. 확실히 받침대 아래 공간의 활용을 할 수 있어 #게이밍공간 이나 #데스크셋업 을 하는데 유용하죠.
그리고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인 자유로운 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 좌우 90도의 스위블,
상하 45도~-30도의 틸트,
피벗도 타사와 달리 좌우 상관없이 360도 회전됩니다. 높이 조절 책상을 사용하며 위에서 아래로 보거나 의자에 누워서 아래에서 위로 모니터를 볼 수도 있는 것이죠. 이 외에도 최대한 벌리면 앞으로 526, 최소 56mm까지 거리 조절을 할 수 있고 상하 높이 조절은 최대 585, 최소 225mm까지 가능합니다.
여러 각도 조절 기능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피벗모니터로 쓰는 것인데요. 보통 세로로 길게 구성된 웹서핑이나 문서작성,
웹툰이나 요즘 세로로 만들어지는 직캠 같은 영상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카멜마운트 PMA2H 모니터암을 개봉하면 손복 보호대가 있는 마우스 패드도 들어있어 유용하게 쓸 수 있네요.
카멜마운트 PMA2H 모니터암은 고중량 대형모니터, 커브드모니터도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하기에 기존 모니터거치대에 비해 확실히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줍니다.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목적은 데스크테리어도 있지만 모니터받침대가 할 수 없는 다양한 각도 조절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되는데요. 현재 카멜마운트몰에서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S.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