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코리아포토프로덕츠로부터 체험단 선정 및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되었으며 별도의 원고료 없이 활동 기간 후 제품 무상 제공 또는

할인 구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PGYTECH

OneMo Lite Backpack 22L

 

가성비 카메라 주변기기 브랜드로 유명한 피지테크

운 좋게 체험단에 신청한게 선정되어

해당 제품을 리뷰해볼 수 있게 되었다.

 

카메라 가방답게 크게 튀지 않고 무난무난한 외형

특징으로는 22L 대용량 (기내용 캐리어보다 크다.)

① 완전개방식 후면수납부

② 사이드 퀵 엑세스

구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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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완전개방식 후면수납부

 

지퍼를 통해 완전히 펼쳐지는

메인 수납공간

 

찍찍이 형태로 된 파티션을

보유한 장비에 맞게 DIY해서 배치할 수 있다.

 

물론 파티션을 모두 제거하면

촬영 장비가 아닌 일반 여행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하단부 모서리에 에어태그만을 위한

작은 공간도 있는데

 

국내에서는 수하물로 부칠 수도, 위치 추적 서비스도

불가해서 크게 의미 없는 악세서리지만

애플페이도 슬슬 시작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던데

믿기지 않는 미래에 작은 희망을 걸어보자.

 

나 같은 경우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바디 + 표준 줌렌즈

짐벌(접은 상태) + 플레이트 + 핸들 + 삼각대

외장 HDD, SSD + 보조배터리

메모리카드 케이스 + 비디오헤드

 

위 장비 전부를 아주 여유있게 수납했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짐벌은

 

전면 별도 수납공간에 편 상태로 넣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편 상태로 수납하기 때문에

촬영 준비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여유가 생긴 후면 수납공간에

접은 길이가 400mm 이하인 삼각대까지

세로로 보관이 가능하다.

 

오픈 했을 때 등 쪽 방향에는

 

최대 16인치의 노트북과 태블릿을 구분하여

수납할 수 있는데

손에 걸리거나 기기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찍찍이 벨크로로 되어 있지 않고

스트링으로 한 번에 고정시켜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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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샷은 다음과 같다.

 

대용량 백팩이지만

보통 체격의 성인 남성이 착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

 

앞 부분엔 기본적으로 가방 끈이 넓게 제작되어

착용감이 좋은 편이지만

가방을 꽉 채워 무거워질 경우

 

가슴 스트랩을 이용하여 두 끈의 길이를 조여주면

어깨 부담을 확실히 줄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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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사이드 퀵 엑세스

 

이동 중에 급하게 카메라만 꺼내야 할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 경우에

 

가방을 맨 채로 한 쪽 끈만 풀어서

지퍼를 열면

 

빨간 점선으로 표시한 곳인

② 사이드 퀵 엑세스 부분으로 접근할 수 있다.

 

그래서 보통은 자주 꺼냈다가 넣을 수 있는

렌즈와 결합된 상태의 카메라를

이 곳에 넣는 것이 좋다.

 

특이하게도 포켓 내부엔

배터리 인디케이터가 있다.

개인적으로 이 백팩의 킬러 기능이라고 보는데

 

배터리 자체에 잔량표시 기능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확인하려면 기기와 결합해 전원까지 넣어봐야 알 수 있기에

그런 수고를 크게 덜어주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니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인

NP-FZ100이 여유있게 3개까지 들어가고

잔량 상태를 각각 물리적으로 표시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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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는 고리를 걸 수 있는 홀더가 있고

추가로 스트랩이 2개 더 들어있는데

 

내부 수납이 어려운 부피가 큰 외투 등을

외부에 스트랩과 같이 결합하는 용도이다.

 

사진에서는 얇은 바람막이를 결합했지만

스트랩 길이 조절이 자유로워

두꺼운 겨울 패딩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다.

 

외투가 없을 때에는

해당 스트랩을 하단 부에 연결하여

 

삼각대를 거치할 수 있다.

 

물론 평상시 바닥 부분이 끌리는 것에

대비하여 훨씬 내구성이 좋은 재질로 마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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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퀵 엑세스가 있는 면에 위 쪽에는

 

블로워랑 렌즈펜을 딱 맞게 수납할 수 있어

항상 카메라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고
 

그 반대 편에는

 

텀블러나 물병 등 원통형 물품도 넣을 수 있는데

사진에 있는 텀블러는 500ml 용량으로

절대 작은 사이즈가 아닌데도

안정적으로 수납이 가능했다.

 

또는 삼각대를

스트랩을 통해 단단히 고정시켜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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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 백팩이

이 백팩과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한 라이벌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V2 백팩 짚 20L 제품인데

 

①

단순 수치만 놓고 보더라도

2L 정도 공간 여유가 더 있다는 점과

②

짐벌 공간이 별도로 있어서

접지 않고 편 상태로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

③

마지막으로

배터리 인디케이터를 통해

방전된 배터리와 아직 쓰지 않은 배터리를

한 눈에 구분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