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업무용으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구입할 필요가 있어서
최종 단계까지 3가지 모델을 놓고
엄청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었었는데
당시 정말 고민하게 만들었던
비교 대상이 바로 서피스 프로였습니다.
이번에 서피스 프로9를 사용하면서
든 생각이 바로 '노트북 팔까?'
최근 IT 관련 기사에서 본 내용이
PC 유저가 엄청 줄었고
노트북 유저는 그만큼 많아졌는데
결국에는 노트북 유저도
태블릿PC로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
서피스 프로9를 보면서
그 격차가 줄어든다면
당연한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트북 장점 그대로 가져와서
태블릿PC 장점은 극대화했기 때문
제품 스펙은
★ 태블릿PC / 2in1 / 출시OS : 윈도우11홈
★ 화면정보 33.02cm(13") / 2880x1920
★ 267ppi / 3:2 / 120Hz
★ 프로세서 인텔코어 i5-12세대 / i5-1235U
★ 메모리 램 : 8GB / 내장 : 256GB / SSD
★ 네트워크 Wi-Fi전용 / Wi-Fi 6e / Wi-Fi 듀얼밴드
★ 블루투스 v5.1/ 카메라 후면 : 1,000만 화소 / 전면 : 500만 화소
★ 동영상 : 4K 촬영 / 스피커/단자 USB타입C
★ 썬더볼트 / 서피스 커넥터
★ 액세서리 전용펜 별매 / 전용 키보드 포함
★ 배터리 사용시간 : 최대 15.5시간
★ 규격 가로 : 287mm / 세로: 209mm / 두께: 9.3mm / 878g
색상의 경우는
플래티넘, 그래파이트, 사파이어, 포레스트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태블릿만 사는 경우와
키보드, 키보드+펜패키지
선택 옵션이 있는데
특별히 따로 사길 원하는
서드 파티 블루투스 키보드나 펜이 따로 없다면
패키지 구입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 제품은 포레스트 그린으로
그린이지만 그린 티가 안 나는
근사한 색상으로 실제로 보시면
아주 매력적인 색상입니다.
후면 화소는 1,000천만 화소로
4K 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커버를 벗기고 사용하시면 되는데
버튼 위치가 다 표시되어 있습니다.
서피스 프로8에서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것이
전원, 볼륨 버튼 위치라고 하는데
지금 위치로 개선된 것이라 합니다.
안쪽에 기본 구성품
전용 어댑터와 사용 설명서
사용 설명서는 따로 안 봐도 될 정도로
사용하기 편리한 것도 장점입니다.
13인치 PixelSense 터치 스크린
해상도 2880 X 1920 (267 PPI)
고릴라 글래스 5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화면
전원과 볼륨 버튼은
이전 버전 대비 개선된 위치라는데
이전 위치를 모르니
비교를 할 수 없지만
정확하게 잘 눌리고 좋습니다.
이런 슬림한 태블릿PC는
다양한 아이템 지원을 통한
확장성이 중요합니다.
USB-C 포트가 2개가 제공이 되는데
USB 4.0 / 썬더볼트™ 4 지원을 해서
고성능 C타입 허브 하나면
다양한 기기 사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합니다.
물론 고속충전기 연결을 통해서
전원 공급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측면 Surface Connect 포트를 통해
전원 어댑터 연결을 합니다.
하단에 Surface 키보드 포트가 있는데
키보드의 경우
부착을 하면 별도 연결 작업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용으로 연결하게 되는 액세서리나
주변기기 모두 여기에 연결을 할 것인데
유저가 되면 관심이 당연히 생길 부분
알루미늄 통짜 하우징
그리고 튼튼한 알루미늄 바디
그래서 878g의 가벼운 무게
태블릿PC의 가벼움과
노트북의 성능 사이에서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게 되는데
그 간격이 많이 줄어든다면
태블릿PC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스탠드는 땅에 놓고서
위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되기 때문에
감상용으로 최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리뷰를 쓰는 데 있어서
서피스 프로8 고민할 때
스탠드가 참 유용하다 생각했었는데
튼튼하게 잘 만들었기 때문
아마도 업무용으로 쓰기 위해서
노트북과 서피스 프로9 중에서
고민을 하는 유저들이라면
키보드나 편하게 볼 수 있는 각도 정도는
서피스 프로9에도 높은 점수를 줘서
다른 부분에서 판가름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이나 이미지 작업이라는
업무 활용 측면에서 봤을 때
서피스 프로8을 미리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더라면
노트북 대신에 서피스 프로8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성능과 뛰어난 사용성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나 터치펜이 있고
케이스는 튼튼해야 한다 생각하는 유저라면
전용 키포드+펜 패키지 구입을
고민하게 되겠지만
처음 유저라면 당연히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키보드의 경우 액정 커버 기능도 있어서
따로 케이스 사는
수고를 반 정도는 덜어드릴 수 있습니다.
키보드에 맞춰서 장착하는
케이스가 또 있을 것이기 때문
서피스 프로9에 사용 가능한
다양한 서드 파티 터치펜이 있어서
구입하실 때 많이 비교해 볼 측면이긴 합니다.
키보드와 슬림펜2 조합 가격이
만만치 않은 편은 사실이기 때문
하지만 전용이라는 측면에서는
확실히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전용 세트를 통해서
뭔가 노트북을 사는 느낌이 제대로 들기도 합니다.
서피스 프로9와 터치펜2를 통해서
드로잉 용도로 활용하시려는 분들은
터치펜2 감도가 섬세하고 정확해서
만족스러운 작업이 가능하겠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확실히 노트북보다 매력이 넘칩니다.
알루미늄 바디여서
확실히 가볍지만 차갑습니다.
그래서 열을 잘 식혀주기도 해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액정은 키보드가 보호를 해주기 때문에
유저가 된다면 후면 보호를 위해
기본적인 케이스는 구입을 해야
스크래치에 슬퍼지는 일을 줄이겠습니다.
겨울에 밖에서 들기에는
차가워서 너무 손 시리게 만들어서
바로 마음에 드는 후면 케이스 사셔야 할 듯
가볍고 슬림하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도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애플이나 삼성보다는
서드파티 제품이 적은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전용보다 저렴한
키보드 제품이 검색을 하면 있기는 합니다.
이런 측면은 좀 고민이 될 부분
그런데 만약에
13인치 노트북과
서피스 프로9 중에서
최종 고민을 하게 되는 유저라면
용도가 특히 고사양 작업이 아닌 경우라면
서피스 프로9를 선택하시라
추천을 드리겠다 생각합니다.
무게나 디자인 측면에서 이미
노트북 유저로서 갈아탈까 고민을 했기 때문
그렇다면 고민이 중심인
성능 측면에서 자세히 따져봐야 하는데
일단 윈도우11홈이 설치되어 있어서
초기 세팅은 PC나 노트북과 차이가 없습니다.
인텔코어 12세대 i5-1235U
여기에 256GB SSD
그리고 8GB 램이기 때문에
초기 세팅과 필요 프로그램 설치는
역시 PC나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램 16GB 모델을 선택하시면 당연히 더 빨라집니다.
어떤 컴퓨터나 PC, 태블릿PC든
처음에는 당연히 빠르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용량이 꽤 나가는 프로그램 설치를 하면서
이 정도면 노트북 생각 안 나겠다 싶습니다.
물론 사용을 해봐야 알겠지만
서피스 프로9 자체 성능이
안정적이고 만족스럽게 다가옵니다.
이런 기기에 대한 기대 성능은
어떻게 활용을 하려는가에 따라서
개인마다 천차만별이라고 하겠는데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인과 무게, 사용성
웹 서핑, 유튜브 콘텐츠 감상,
간단한 문서 작성 정도만 놓고 보면
13인치나 14인치 노트북 구매를 원하는
일반적인 유저라면
꼭 비교를 해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터치펜의 경우
기존에 드로잉이나 그래픽 작업 용도로
다른 제품 사용하신 분들은
비교가 가능하겠지만
일반 유저 입장에서 봐도
인식 정확도나 성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전용 어댑터로 빠르게 충전할 수 있고
최장 15.5시간 사용 가능하다 하는데
안정적으로 12시간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 내용은 추후에 다뤄보겠습니다.
14인치 경량형 노트북 유저로서
지금 시점에서 다시 구입을 한다면
13인치나 14인치
노트북이냐 태블릿PC냐 고민을 하는 유저가
영상 편집과 같은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는 일반 유저이고
주요 사용 목적이
문서 작성이나 콘텐츠 작성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작업을 주로 한다면
서피스 프로9 선택이 좋지 않을까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터치펜2는 정해진 위치에 놓으면
자동으로 충전이 진행됩니다.
어댑터를 가지고 다니지 않더라도
PPS 지원하는 고속 충전기 유저라면
기존 고속 충전기와
C타입 케이블 조합 사용도 되기 때문에
서피스 프로9 필수 액세서리로
고성능 C타입 허브가 꼭 있어야겠다 싶습니다.
포트가 적은 대신에
고성능 지원하는 포트이기 때문에
다양한 무선 기기 사용 유저나
외장 SSD, 외장 하드 연결해서
작업해야 하는 분들이시라면
성능 좋은 멀티 허브 잘 활용하시면 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태블릿PC를 콘텐츠 감상용으로
노트북보다 좋다고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콘텐츠 감상 측면에서 보면
고화질 영상도 끊김 없이
120Hz Dynamic 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서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D 영상은 물론 2160P 4K 영상도
전혀 끊김 없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감상이 주요 목적인 유저라면
굳이 노트북을 사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업무용으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
정말 노트북 유저들도
점점 태블릿PC로 넘어가겠다 싶습니다.
콘텐츠 감상을 하다가
콘텐츠 작성도 해보고
기본적인 이미지 편집도 해보면서
바로 노트북을 팔고 갈아타볼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만들었습니다.
평소 PC에서 주로 하던 작업들을
외부에서도 서피스 프로9로
큰 차이 없이 할 수 있었기 때문
어댑터를 챙겨서 다니면
외부 기기도 빠르게 충전을 할 수 있어서
C타입 멀티 허브를 통해서
최대치 연결을 했을 때도
제 성능이 발휘될까 궁금해집니다.
가장 기본적인 작업만으로도
13인치나 14인치 노트북과
서피스 프로9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는 많은 분들이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만 있다면
서피스 프로9를 선택하겠다 싶습니다.
영상 편집이나 게임을 해봐야
상위 유저에게도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겠지만
기본적인 일반 유저 입장이라면
가볍고 성능도 뛰어난
서피스 프로9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업무용, 작업용으로
윈도우 유저에게는 확실히
애플이나 안드로이드 태블릿PC보다 훌륭합니다.
가게에 놓고 사용할 용도로
노트북과 태블릿PC 중에서
어떤 걸 살까 저울질을 하고 있다는 친구 L
생각이 난 김에 서피스 프로9 어떠냐 했더니
친구가 바로 묻습니다.
친구 L : "게임 잘 돌아가냐?"
정말 많은 분들이 저 둘 중에 고민을 할 것인데
역시 중요한 것은 주요 사용 목적입니다.
일단 이 제품은 화면이 13인치입니다.
제품은 13인치가 조금 넘는다는 건데
보시는 것처럼 13-14인치용
노트북 파우치 안에 넣어서
13인치 노트북용 가방에
여유롭게 수납 가능합니다.
878g의 가벼운 무게도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가죽 파우치는
13인치, 14인치 노트북용인데
노트북이 훨씬 두껍다는 걸 감안하면
아주 여유롭게 수납이 가능합니다.
서피스 프로9 유저가 되어
이렇게 키보드 장착을 하시고
케이스도 구입을 해서 부착을 하면
이것보다는 좀 더 커지게 될 것인데
이 정도 파우치 구입하셔서
넣어다시시면 딱 알맞으리라 생각합니다.
파우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죽 파우치가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하는 건
이렇게 아래 깔고 그 위에 놓고 사용을 하면
미끄럼 방지도 잘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아무튼 케이스와 파우치는
무조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C타입 포트 2개로는
부족함을 느끼실 수 있는데
이런 멀티 허브로 쉽게 확장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데
포트는 3개로, 리더기도 2개 있기 때문에
사진 촬영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확장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업무용으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외장 하드나 외장 SSD
리시버가 있는 마우스나
다양한 기기 사용하시게 되는데
이렇게 확장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운드 품질이
생각보다 훌륭해서 좋은데
Dolby® Atmos®8 지원 2W 스테레오 스피커 덕분
하지만 역시 외부에서의
조용한 작업을 위해서는
무선 이어폰 사용이 편리합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물론
마우스, 스피커 등
다양한 무선 기기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해봤는데
딜레이나 렉 거의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5.1 지원으로
최신 유닛도 안정적으로 연결 가능합니다.
프로세서는 12세대 인텔® 코어™ i5-1235U 프로세서
그래픽은 인텔® Iris® Xe Graphics
Dolby Vision IQ™ support17
그래서 4K 영상 스트리밍도
4K 영상 파일 재생도
전혀 끊김이나 렉 없이
안정적으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처음 질문으로 가봅니다.
게임이 잘 돌아갈 것인가?
게임의 경우는 최소 사양이 있는데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CPU : intel Core i5-4430, AMD FX-6300
램 : 8GB
하드 : 30GB 사용 가능 공간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960 2GB,
AMD Radeon R7 370 2GB
이 기준으로 보자면
과연 게임이 돌아는 갈까?
놀랍게도 다른 프로그램 안 돌리고
시작 프로그램에서
사용 안 하는 프로그램 다 끄고
배틀그라운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옵션은 자동으로 가장 최저로 맞춰져서는
중간중간 딜레이나 끊김이 있기는 했지만
이동도 하고 킬도 하고
나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즉, 이것보다 훨씬 사양 낮은 게임이나
괜찮은 재미있는 io 게임 정도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
감상용으로 정말 훌륭하지만
게임용으로는 고사양 게임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기는 한데
서피스 프로10 정도가 되면
인텔® Arc™ A770M 탑재하고
고사양 게임도 즐길 수 있는
그런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무려 배틀그라운드가
원활하지는 않아도 플레이 가능하다는 건
모니터링 작업이라든지
웬만한 이미지, 영상 편집은
여유롭게 다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 파일
모니터링, 크기 조절과 같은
기본적인 작업은 아주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포토샵을 통한 이미지 보정 작업도
빠르게 잘 할 수 있었습니다.
포토샵 작업을 통해서
일러스트나 클립스튜디오와 같은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영상 편집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작업을 통해서 확인하게 된 것은
업무용으로 서피스 프로9는
아주 훌륭한 선택이라는 것.
문서 작성은 기본이고
이미지나 영상 편집용으로 훌륭합니다.
제법 무거운 프로그램도
안정적으로 소화를 하는
서피스 프로9 성능을 확인하고서
13인치, 14인치 노트북과
저울질을 하는 유저시라면
확실히 체험 가능한 매장 방문하셔서
실제 성능 체험해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그런 기본형 노트북 성능은
이미 다 따라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이 정도로 높은 만족도라면
서피스 프로10에서는
정말 고사양 게임도 즐길 수 있는 게 아닐까
높은 기대감을 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