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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PGYTECH 광팬으로 이번에 새로 출시된 #테크파우치 (일반)와 #테크랩 언박싱 해봤습니다.

 

먼저 박스 부터~!!

 

토요일에 촬영이 있어서, 금요일에 받으면, 바로 사용해 볼까 싶었는데...

금요일에 도착 안하고... 토요일 촬영중에 택배가 도착 했다고... ㅠ.ㅠ

어쩔수 없이, 토요일 촬영 하고, 언박싱을 해봤습니다.

 

역시, 패키지는 #피지테크 뭔가 기대하게 만듭니다.

 

일반 사이즈의 파우치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미니 사이즈를 선택 할까 싶었는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파우치를 생각해서, 좀 크기가 큰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일반 사이즈의 파우치를 선택 했는데... 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크기가 크지 않았습니다.

여성분들의 손에 들고 다니는 백 같은 정도의 느낌입니다.

 

역시 이런 이런 센스는 역시 피지테크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환경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피디테크답게 봉인 스티커도 종이 스티커네요~

 

이번에는 테크 랩입니다. 뭔가 사탕이 들어가 있을 법한 종이 포장입니다.

패키지가 뜯기 뭐할 정도로 정교하고, 심플하고, 매력적이네요~

 

일단 파우치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타사와는 다르게 패킹 센스도 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

최대한 환경 보호를 위해서, 종이로만 가지고 패키징을 하는데, 단순하게 종이 포장지로 쌓여있는게 아니라,

뭔가 개봉하는 맛~!! 을 살려주네요~

 

제가 피지테크 백팩도 사용중인데, 쌀 포대 뜯는 센스를 보여줬더니,

파우치도 확실히 열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드디어 개봉~!! 

살짝 두툼한 파우치입니다. 일반적인 파우치의 느낌인데...

역시 카메라 파우치 답게 튼튼함이 엿보였습니다.

 

이번 파우치도 ONE GO 시스템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부가 엄청 궁금해지더라구요~

 

일단, 외형을 좀 더 보면...

심플하게 좋은데, 지퍼가 1개만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180도로 쫙~ 펴지는 형태라면, 양쪽으로 열어서 개봉할수 있게끔 2개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 부분은 좀 아쉽네요~

 

자 드디어 내부입니다.

내부의 모습은 보통의 카메라 파우치랑은 다르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3가지 존으로 분류 되어있습니다.

배터리 같은 부피가 큰 걸 모아두는 존, 메모리나 크기가 작은걸 모아두는 존, 마구잡이로 넣을수 있는 일반 파우치 존 이렇게 3가지 존으로 되어있습니다.

 

가운데 메모리카드나 부피가 작은걸 넣어두는 존은 자석으로 딱~ 붙어 있어서, 보안적인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네요~

 

디자인에도 열정적인 피지테크 답게,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제 막 개봉하다보니, 상당히 뻑뻑하긴 한데... 이 수납 공간을 다 채우려면... ㅠ.ㅠ

많아도 너무 많은 수납 공간~!! 역시 피지테크입니다.

위에가 배터리 같은 부피가 큰걸 고정하는 존,

아래가 마구잡이로 넣어두는 파우치 존~!!

외형에서 보는것과 다르게, 내부의 모습은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 사용하는 파우치를 비우고, 여기다 넣어봤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 하던 파우치가 넓이는 비슷한데, 부피가 2배정도 차이가 나네요~

내부가 좀 별로여서, 항상 봉긋하게 넣어다니고 그랬는데...

이참에 옮겨보겠습니다.

 

이렇게 지저분하게 마구잡이로 쑤셔 넣었거든요~ ㅠ.ㅠ

저도 생각했는데, 참 많네요~

 

확실히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냥 배터리존과 파우치존 위주로 넣어봤습니다.

그냥 파우치존에만 마구잡이로 때려 넣어도 되는데... 확실히 일부는 저렇게 나눠서 넣어놓으니까,

확실히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이제 기존에 쓰던 파우치는 버릴랍니다.ㅋㅋㅋ

 

다양한 고리가 있어서, 사용중인 스트랩을 연결하면, 그냥 가방으로도 손색이 없을것 같아요~

일명 똑딱이로 불리우는 작은 하이엔드 카메라 정도면, 외장 배터리, 케이블, 메모리, 여분 배터리 등등 넣고,

하이엔드 카메라를 넣어도 크지 않아서 딱~ 좋을것 같습니다.

자~ 제가 사용하는 피지테크 슬링백과 백팩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슬링백 6리터입니다.

슬링백에 저렇게 하단에 붙여서 달고 다녀도 나쁘지 않아 보이긴 하네요~

 

안에 넣으면, 꽉~~ 차는 느낌입니다.

넣고, 빼는데는 여유롭긴 한데, 그래도 좀 꽉~~ 차는 느낌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백팩 입니다.

저는 구형 18리터 백팩을 사용하는데,

6리터 처럼 좀 꽉~ 끼는 느낌입니다.

넣고 빼기에는 여유롭지만, 좀 타이트한 느낌이 들긴 하더라구요~

신형 20리터는 좀 더 여유로울듯 싶네요~

 

6리터 슬링백이랑 비교하면, 하단에 달기는 좀 너무 작아서...

오히려 앞쪽에 달고 다니면, 바로바로 사용 가능한것들을 넣어서 사용해도 될듯 싶어요~

 

자~ 이번에는 테크 랩입니다.

예전에 해외 펀딩 사이트를 통해서, 테크 랩과 똑같은 기능을 하는 제품이 있었는데,

사이즈가 다양한데... 제일 작은 사이즈도 테크 랩 7개정도의 가격이어서, 포기 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사이즈도 큰 테크 랩이 확실히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 됩니다.

 

역시 포장 진짜 대박입니다.

역시 개봉할 맛이 나는 패키징입니다.

 

파우치랑 비교하면, 사이즈는 이정도 됩니다.

제가 봤던 타사의 L사이즈보다 조금 작은 정도의 사이즈인데...

가격이 넘사벽으로 저렴하네요~ㅋㅋㅋ

 

파우치 패턴도 그렇고, 뭔가 유명 작가의 느낌이 나서 좋습니다.

너무 막 조잡하거나 단순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해서 좋을것 같습니다.

 

영상이 안올라가서 조금 아쉽긴 한데...

일단, 안감의 질감이 곱디고운 찍찍이 느낌이었습니다.

이게 벨크로 하면, 한쪽은 딱딱하고 한쪽은 부들부들한데,

부들부들한 면으로만 되어있고, 입자가 작은 벨크로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저렇게 살짝~ 덮어서 들고 흔들어 봤는데... 안떨어져요~

내 팽켜지고, 흔들고, 했는데... 대박입니다.

그 방범창 사장님이 생각날 정도입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벗길때도 부직포 처럼 지지지직 소리가 납니다.

그만큼 살짝만 덮었는데도,  강력하다니... 진짜 집에 혼자 있는데, 환호를 불렀네요~ㅋㅋㅋ

 

손빨래 해야하고...

역시나 이런 제질은 섬유 유연제 쓰면 안되겠네요~ㅋㅋㅋ

 

일단, 언박싱과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해봤는데...

다음주 촬영이랑 다다음주 출장때 제대로 써보고 후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근데, 언박싱으로 다~ 해본거 같아서 상당히 만족 스럽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