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는 기능이 너무 다양해서 저를 벅차오르게 만들었어요.

찍을때마다 색다른 느낌과 사진마다 다 다른 차이점이 보면 볼수록, 찍으면 찍을수록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죠.

비록 카메라에 대해 아는건 많이 없지만 제가 리코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아했던 기능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 일반촬영 - 일반 촬영은 저장 속도가 빠르고 빨리 움직이는 아이를 찍기에 정말 편리했어요.

어떤 구도, 어떤 부분이라도 잘 찍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쉽게 활용할 수 있었어요.

 

* 야간촬영 - 야간 촬영은 깜깜할 때나 어두울 때 찍으니 사진이 분위기 있게 나오는 것 같아요.

굳이 밤이 아니더라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때 유용할 것 같아요.

 

* 고감도 - 사진이 정말 선명하고 확실하게 나오는 고감도!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에요.

고감도 촬영은 사진을 보정하지 않아도 깨끗하게 나와 최고였어요.

 

* 흑백 - 포토샵으로 사진을 흑백으로 만들면 깨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애초에 촬영을 흑백으로

하니까 깔끔하게 나오고 분위기도 있고 좋더라구요. 비오는 날이나 골목을 찍을때

멋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세피아 - 세피아는 흑백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감동을 주는 기능이에요.

옛날 사진 느낌이 들어 어둡게 촬영을 하면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저희집 골목에서 바깥쪽을 촬영한 모습이에요. 저 멀리 있는 나무를 촬영했어요.

사실 달이 찍고 싶었는데 건물에 가려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나뭇잎이 얼마나 선명하게 나오는지 확인하려고 찍었는데 노이즈 억제라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았어요.

실제 사진 크기의 나무 부분을 자른 것이 아래 사진인데, 흐트러짐 없이 잘 나온 것 같아요.

아무리 멀리 있는 물체도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해요.

 

 

 
 

 

 

 

이 사진은 줌 매크로로 개미를 촬영한 모습이에요.

정말 작은 개미라서 눈으로 찾기도 어려웠는데 리코가 이렇게나 자세하게 촬영해주었어요.

아래 사진이 원래 사진 크기를 자른 모습인데요, 개미의 다리까지도 선명하네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기능이에요 - ♡

 

미니어쳐 촬영은 아래부분과 윗부분을 흐릿하게 하여 가운데 부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인데요, 정말 가운데 건물이 확실하게 선명히 보이고

초점이 맞춰진 듯한 느낌에 분위기까지 멋진 사진이네요. 더 멀리 있는 곳을 찍으면

포토샵 없이도 멋드러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것 같아요.

 

 

 

 

 

 

 

초보자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코 CX3"

사진에는 전혀 소질이 없는 주부도 이렇게 좋은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