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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킨스 볼헤드 Q20-Q 사진을 하는 사람들이 만든 프로를위한...

모 광고에 “다그래~” 라는 말이 나오는데 어떤 분야에서 혹은 어떤 사람을 볼때나 사물을 볼때 단순
하고 깊이있게 보지 않거나, 선입견을 가지고 본다거나, 할때 쉽게 다그래~ 하고 결론을 내리거나 보이는
만큼만 보게되곤 한다. 삼각대 그거 대충 카메라 안흔들리게 새울수만 있으면 되는데 비싼거나 안비싼거
나 겉으로 보기에 폼만 다르지 얼마나 차이 나겠어? 하고 똑딱이용으로 적합한 삼각대에 무리해가며 DSLR
거치해서 사용하면서 매번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는 사진마다 어딘가 모르게 조금식 아쉬운 느낌을 받다가
일정수준 이상 되는 삼각대를 사용해보고 “아~”하고 느끼는 경우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까?

볼헤드... 묻지마 싸구려만 아니라면 다 비슷하지 않을까? 어차피 안에있는 볼을 꼭! 조여서 잡았다가
풀어줬다가 하면 되는건데 별다른 차이점이 있을까? 할수 있지만 앞서 이야기 한 경우처럼 어디까지나
"다그래~”라는 편한 예상일 뿐이다. 직접 조작해 본다면 볼헤드도 다 같은 제품이 아니라는것을 느낄 수
있는 차이가 있으며 그 차이는 제품을 만져본 손과, 사진으로 기억하게 될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최고수준으로 인정하는 마킨스 볼헤드, 볼헤드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경험한다면 오히려 인정받는 제품은 이렇게 다르구나 하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다. 이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느낀 장점이나 느낌에 대해 언급하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다. 제품을 반으로 갈라서 혹은 완전 분해해서
전문적인 기술을 언급해 가면서 이야기 한다면 모를까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말로 표현하기는 참 어려
운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좋기는 분명 좋은데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그렇다고 무조건 이거 최고다 라고
할수는 없으니까 ^^;;

일단 마킨스 볼헤드 Q20-Q 제품을 직접 살펴보면서 그때 그때 언급해 보기로 하자.

Written by 탐이(Ta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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