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불을 끄고 펜탁스 옵티오I-10로

남편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봤어요.

펜탁스 옵티오I-10 [P모드]에서 노출시간을 지연시켜

핸드폰 불빛으로 글씨를 써봤어요.

몇번의 시도를 해야 했지만

글씨도 써지고 그림도 그려지도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구요.

재미있고 특별한 사진을 찍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해보세요.

좋은 추억이 될꺼에요...^^

그리고 친정에 제사가 있어 친정집에 갔다가

펜탁스 옵티오I-10의 연사촬영을 이용해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

움직이는 사진을 만들어 봤어요.

지글지글 기름위에서 부쳐지는 산적꼬치가

살아 움직이는것 같죠??

삼각대를 이용해 흔들리지 않게 찍었다면

더욱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수 있었을텐데

아쉽게 삼각대를 챙겨가지 않아 좀 부자연스러워요.

그리고 펜탁스 옵티오I-10의 기능중에 하나인 파노라마 기능으로

멋진 겨울 풍경을 담아왔어요.

세장의 사진을 찍어 연결하는 기능인데

큰 화면으로 보면 정말 웅장한 느낌이 들어요.

펜탁스 옵티오I-10와 함께 하면서

카메라를 늘 목에 걸고 다니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사진을 찍다보니

일상의 모습을 자주 담게 되요.

특히나 펜탁스 옵티오I-10의 다양한 필터는

일상의 평범한 사진을 나만의 개성있는 사진으로 만들어주니

더욱 사진찍는 재미에 빠지게 되는것 같아요.

요즘 아파트 앞 공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느라 아주 신났어요.

저 어릴적에는 비닐포대에 볏집을 넣고 눈썰매를 타곤 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개인용 눈썰매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

너무나 신나게 눈썰매는 타는 개구장이 녀석들이 귀여워

펜탁스 옵티오I-10 동영상으로 담아왔어요.

꺄르르르 웃는 녀석들이 웃음소리까지

너무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올겨울은 이렇게 펜탁스 옵티오I-10 덕분에

주변을 더 자세히 관찰하고

작은것 하나도 의미있게 바라보는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겨울이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