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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디카 유저의 미러리스 사용기] 삼성 NX11 이제 슬슬 미러리스의 재미를 알아가는 왕초보 작가

스윙맨 | 04-04 19:51 | 조회수 : 2,380 | 추천 : 0

 

쿨럭쿨럭...저도 이사진 찍어보고 싶었어요.

왠만한 블로거들의 블로그에는 하나쯤은 있는 사진...

거울에 대고 듬직한 카메라 하나 들고 나를 찍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 NX11은 미러리스이기에 그렇게 크지 않다보니

얼굴을 완벽히 가리진 못하네요.

 

카메라가 작은거지 얼굴이 큰게 아니예욧!!!

(평균임...평균임...)

 

 

 


 

암튼 이제야 콤팩트 카메라에서 미러리스로의 완벽한 마인드변화를 한 듯 합니다.

일단은 카메라의 세부기능보다는 이녀석을 들고 많이 찍어보는 쪽에 집중을 하고 있어요.

 

물론 이론적 배경이 없으면 안되니...

삼성에서 주최하는 저렴한 강좌도 들으면서 말이죠..^^

 

삼성 NX 초급강좌

 

삼성 NX 중급강좌

 

NX 유저라면 초급강좌는 무료, 중급강좌는 1만원인데

상당히 유용하니 저같은 초보들은 한번쯤 들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된답니다.

 

 

아무튼 이번 NX11은 기본 18-55 번들렌즈의 평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른 렌즈를 딱히 사용하지 않아도 번들렌즈만으로도 아주 멋진 사진들을 뽑아낼 수 있죠.

 

물론 조금 더 고급 유저가 되면 다양한 렌즈군으로 더 멋진 사진을 뽑아낼 수 있지만

저같이 초보일 때는 번들렌즈를 최대한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들고 다니면서 이리저리 찍어보고 있어요.

그리고 3주째에 들어선 지금 어느새 조금씩조금씩 콤팩트로는 사진을 안 찍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촬영하는 느낌도, 사진의 퀄리티도, 공유할 때의 기분도

기존 콤팩트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예요~

 

아래 사진들은 어떠한 보정도 없이 사이즈만 줄인 사진들입니다.

히히 다양한 설정으로 하나씩하나씩 조절해보면서 사진을 찍어보니

사진이 더 재미있어져요~

 

 

 


 

이 커피는 어디였지???

카메라를 바꾼 뒤로 라떼아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사람마다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라떼아트가 달라져요.

 

 

 


 

맑은 하늘과 깔끔한 건물은 더욱더 생동감 있게 다가옵니다.

 

 

 


 

회전문일뿐인데,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네요.

 

 

 

 


 

블로거로서 사진싱에서 특정제품에 집중시키고 싶을 때도

기존의 콤팩트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죠~

 

 

 

 


 

가볍다보니 아무곳이나 들고 다니면서

찍고 싶은 것을 다 찍을 수 있어요~

 

물론 콤팩트의 휴대성에는 절대 못 미치지만...

DSLR와 비교하면..ㅎㅎㅎ

 

 

 


 

먹거리도 이리저리 찍어보고...

 

 

 


 

18-55렌즈이기에 멀리 있는 사람도 아주 깔끔하게 담을 수 있어요.

콤팩트로 찍으면 픽셀이 다 깨져버리죠..

 

 

 

 


 

왠지 광고 느낌이 나는 듯한 사진도...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가?? ㅠㅠ 물론 아직 정말 너무너무 많이 부족합니다.)

 

 

 

 


 

훨씬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녀석을 손에 쥐게 되니

훨씬 더 많은 곳을 찍게 되더라구요~

 

 

 

 



 

원하는 초점에 정확히 맞힐 수 있다는 것은

콤팩트 카메라가 가지지 못한 멋진 매력~

 

 

 

 

 

빛들을 자신이 원하는 상태로 담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콤팩트에서 가질 수 없었던 매력~

 

 

 

 


 

기름이 보글보글 끓는 것을 찍어보고 싶었숴혀~

 

 

 


 

형아 뭐해???

 

 

 


 

빠른 고양이 녀석도 ISO만 좀 높혀주면 뭐...ㅋㅋㅋ

 

 

 


 

얌전한 녀석이었지만 빛이 들어오는 창문의 반대쪽 소파에 숨어있는 녀석이라

ISO 1600으로 찍었어요.

 

그리고 이 사진을 크롭해봤어요.

 

 

 


 

ISO 1600은 아무래도 노이즈가 조금은 있습니다... 

700 x 700 사이즈로 크롭한 원본입니다.

 

아무래도 노이즈가 있긴 하지만,

픽셀이 뭉개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눈에 핏대가~

 

 

 

 


 

카페에서 읽는 책들도 요즘에는 요녀석으로 찍다보니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어요~

 

 

 


 

ㅋㅋㅋㅋ 별의 별 것을 다 찍고 댕겨요~

 

 

 

 



 

미러리스 카메라인 NX11을 사용하면서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함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부분이 변화가 생기네요.

 

콤팩트 카메라를 쓸 때는 '기록'이라는 것에 치중했다면

미러리스를 쓴 다음부터는 더 멋진 사진을 찍고 싶은 '작품'에 대한 의지가 생겨요.

 

그래서 제목에도 부끄럽고 쓰기엔 너무 서투른 단어이지만 작가라는 단어를 한 번 넣어봤습니다.

 

 

 

내가 왕초보 사진 작가닷!

 

 

콤팩트티카 유저의 미러리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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