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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그린 ENA-301 백팩 -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카메라 백팩!

일반적으로 DSLR 사용자들은 장비의 수량과 출사지에 따라 숄더백과 백팩을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많은 장비를 오래 짊어져야 할 경우에는 백팩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백팩은 일반적으로 수납이 많이 되고 무게가 분산되어 어깨에 부담은 덜가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데, 대부분의 제품이 비싼 가격으로 구매에 망설임응 주곤 했다. 본 리뷰에서 소개할제품인 포레스트그린 ENA-301 백팩은 바로 이 부분에 착안해서기존 백팩과 비교해 유사한 양의 수납과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 출시된 백팩은 필요이상으로 가격이 비싸 구매시 많은 망설임을 느끼게 하였다. 본 리뷰에서 살펴본 포레스트그린 ENA-301 백팩은 좀더 많은 사용자들이 구매항 수 있도록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고, 전면포켓, 사이드 포켓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여 다양한 카메라 용품 수납이 가능하고, 백팩 후면 등판의 인체공학적인 입체 몰딩을 통해 몸에 직접 닿는 부분을 밀착시켜 안정감을 향상시켰으며, 공기순환이 유리한 구조로 되어있다. 이외에도 삼각대를 장착할 수 있는 스트랩 등이 부착되어 있고, 레인커버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단단하며 무난한 느낌으로 출시되었는데, 다소 작은 사이즈는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전반적으로 백팩의 장점인 대용량 장비수납의 장점은 살리면서, 실속있는 가격이 장점인 백팩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