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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알파65 DSLT #1.첫 만남 소니알파65 개봉기 및 디자인

 

<본 리뷰는 다나와체험단으로 SONY에서 무상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DSLT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SONY, 알파33, 알파55, 반투명미러리스, 초당 10연사 등등

DSLR의 혁명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고 실제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50대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었습니다.

무거운 미러가 움직이면서 찍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찰칵거리는 경쾌한 셔터음이 없어서 뭔가 허전하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보급형 기종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초당 10연사와 항시 위상차 AF를 이용한다는 장점덕분에

라이브 뷰를 이용하면서도 빠른 자동초점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미러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미러쇼크가 발생할

염려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DSLT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는데요. 소니 알파65 와 소니 알파77 입니다.

 

 

앞으로 한달간 제 블로그를 통해서 만나게 될 제품은 소니 알파65입니다.

그럼 개봉기부터 살짝 보실까요?

 

 

 

이번 체험단을 위해 A마운트 35mm 1.8 렌즈와 소니정품DSLT가방, 그리고 8GB메모리스틱을 추가로 지원해 주셨습니다.

 

기존 소니 DSLR 제품들과 구성품은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눈에 띄는 것이라면 바로 배터리팩입니다.

소니 알파33와 알파55의 단점이었던 배터리를 이번 새로운 모델을 통해 개선된 것입니다.

기존 배터리가 1080mAh의 용량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소니 알파65에는 충전식 배터리 팩 NP-FM500H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1650mAh의 용량으로 훨씬 많은 사진과 오랜시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소니 알파65 디자인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텍스트 보기

SONY 알파65는 기존 소니 DSLR의 부드러운 라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완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소니 알파65는 한층 가벼워진 바디와 오른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이 향상되었으며 알파55와 알파580의 중간사이즈로 남녀 모두 이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메뉴 버튼의 위치들이 조금씩 수정되어 자주쓰는 기능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도 외형상 드러난 특징입니다. 특히 최대한 버튼을 줄이면서 전체 바디 디자인이 말끔하게 보이는데 일조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각 부분별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3인치 Xtra Fine LCD 92만화소 / True Black 기존공기층이 존재하던 부분을 난반사방지 Resin으로 틈을메워 표면반사를 감소하고 넓은 시야각으로 가시성을 향상하였으며 높은 컨트라스트를 유지하면서 더욱 정확한 검정색을 표현합니다.

 

 

 

소니 알파65와 알파77에서 또다른 특징으로 회전형 LCD가 있습니다.

기존 LCD보다 성능도 향상되었고 더 얇아졌으며 알파65는 2WAY방식의 회전형으로 DSLT 셀카촬영도 가능해졌습니다.

알파77 3WAY방식으로 알파65 보다 위로 한번 더 회전이 가능합니다.

(제가 사용하던 소니 알파580에서는 셀카찍기가 안됬었는데...ㅠㅠ)

 

스위블 LCD의 다양한 모습도 한번 보시죠 ^^

 

 

정말 만족스러운 LCD였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소니 알파580의 모든 갈증을 한번에 해소시켜 준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번 소니 알파65에는 세계최초 XGA OLED 뷰파인더가 장착되어있는데요.

뛰어난 컨트라스트, 선명도, 색표현력으로 기존 전자식 뷰파인더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존 뷰파인더 대비 약 10배정도 OLED의 빠른 응답속도는 움직이는 피사체나 촬영한 영상을 재생할때 모션블러 및 잔상을

제거하여 거슬림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매우 얇은유닛의 크기는 넓은 뷰파인더의 크기를 가능하게
하여 약 33.3°의 뷰파인더 크기를 실현합니다. 또한 27mm의 아이포인트와 시야율 100%를 제공합니다.

 

 

시야율 100%라는 것이 왜 중요한지 잠시 쉽게 설명을 덧붙여 보겠습니다.

사진촬영을 마치고 컴퓨터로 촬영된 사진을 열었을때 혹은 LCD 미리보기를 했을 때 자신이 생각했던 구도나 위치...그리고 색감이

다르게 표현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것인데요. 바로 시야율 때문입니다.

소니 알파65 시야율 100%가 왜 중요한가?의 해답이 바로 이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구도, 색감, 위치 등등 내가 촬영할 때

본 것 그대로를 담아내는 것. 중효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겠죠? 시야율 100%로 원하는 사진을 촬영해 보세요.

 

 

소니 알파65 첫만남편 소니알파65 개봉기 및 디자인 어떻게 보셨나요?

더욱 심플해진 바디라인과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그리고 XGA OLED 뷰파인더와 92만화소의 True BLACK LCD

보급형에서 만날 수 있는 최상급의 옵션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니 알파65 디자인을 살펴봤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보급형에서 만날 수 없었던 최고의 옵션 2430만 화소를 직접 만나봐야겠죠?

다음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