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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알파65 DSLT #두번째이야기 2430만화소의 퍼포먼스

여행용티슈 | 12-11 22:51 | 조회수 : 2,570 | 추천 : 0


 

소니 알파65 DSLT #두번째이야기 - 2430만 화소의 놀라운 퍼포먼스

 

소니 알파65 사용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소니 알파 580 모델은 점점 외톨이가 되어갑니다. 그만큼 같은 보급형 제품이라해도

소니 알파65는 DSLT 방식이 보급기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이야기에서는 그런 부분에서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DSLT 알파65가 가진 매력에 풍덩 빠져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특히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소니 알파65는 중급기 제품이 아니라 초보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좋은 보급기라는 사실입니다.

초보사용자분들이 DSLR에 도전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복잡스러워 보이는 조작방법일텐데요.

실제로는 전혀 어렵지가 않은데, 여기저기 많은 버튼들이 부담스러워 보일 수도 있고 DSLR이 기본 가지고 있는 성능들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고들 하십니다.

 

 

그.러.나

 

 

영상기술하면 역시 소니라는 말 답게 정말 다양한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특별한 조작없이도 P모드로 거의 모든 사진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제가 촬영하는 사진.. 밑에 예시로 나온 사진들중 70%가 P모드로 촬영된 것입니다.

물론 적정노출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조금 있다면 다른 모드를 사용해서 더욱 퀄리티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겠지만

보급기라는 것이 본래 입문하는 초보사용자분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이니 A65는 최고의 카메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본 리뷰는 다나와체험단으로 SONY에서 무상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2430만 화소가 보여주는 퍼포먼스 테스트

 

각각의 다양한 환경(실내,실외,야간,주간,역광)에서 촬영해보고 100% 원본으로 사진을 잘라 직접 볼 수 있도록 만들어봤습니다.

* 어떠한 사진 보정도 하지 않았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역광의 빛 아래에서도 머리카락 한올한올, 피부의 질감이 생생하게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닷가 앞에서 펼쳐진 출사환경이라 강한 바람과 함께 촬영하면서 200mm 줌으로 당겨서 촬영했지만

피사체를 깔끔하게 잘 잡아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델분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백화점 내에 있는 크리스마트 트리에서 촬영한 한 부분인데요. 100% 원본을 확인하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바로 4번을 보시면 현미경으로 보는 듯한 기분이 들지 않으셨나요? 이렇게 작은 알갱이들로 이루어진 장식물인지 몰랐습니다.


 

 

야간에 출사나가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이사진도 P모드로 놓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삼각대 없이 말이죠.

놀랍지 않나요? 괜히 움직이면서 움직이는 것을 찍는다라는 광고를 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더 정확한 노출과 명확한 라인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과 수동조절이 필요하겠지만 이 정도 퍼포먼스라면

높은 점수를 줘도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가장먼저 사이드 부분을 확대해보면서 작은 글씨들이 제대로 표현된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비교적 선명하게 글씨와 숫자를 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작은 부분에서도 물체의 재질감이 생생하게 표현되었습니다.


18mm로 촬영했을 뿐인데 4번에 엠뷸런스 차량번호를 확인 할 수 있을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각각의 다양한 환경에서 보여주는 소니 알파65의 놀라운 2430만화소의 퍼포먼스!

정말 보급기 이상의 카메라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죠? 초보사용자분들도 소니 알파65로 새로운 사진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어메이징 스테디샷

 


DSLT A65는 카메라 본체에 SSI 기능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찍기에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기 힘든상황에 있거나
흔들거리는 곳에 있거나 혹은 남들보다 손이 떨리더라도 소니만의 SSI 기술이 선명한 사진을 담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알파65에 채용된 손떨림 보정은 삼각대가 없는 상황에서도 카메라의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SteadyShot™ INSIDE는


 

카메라 내부에 있는 이미지 센서 자체를 보정하는 방식으로 광각부터 망원렌즈까지 마운트 가능한 모든 렌즈의 손떨림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최소 2.5 ~ 4.5 Step까지 흔들림을 경감하여 다양한 촬영기회를 제공합니다.

 

다른 카메라는 SSI 기술이 렌즈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렌즈 하나 가격이 정말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입니다.

그러나 소니는 SSI 기술이 본체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저렴한 렌즈를 가지고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잇는 것입니다.

위에 비교테스트를 한 것도 SSI 기능을 활성화 하면서 톰크루즈의 얼굴에 초점을 맞춰서 촬영한 것인데요.

특히 망원렌즈를 사용했기 때문에 손떨림은 극에 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안정감 있지요?

 


 

 

16000이라는 초고감도를 실현하여 100부터 16000까지 넓은 범위의 ISO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는 어두운조명 아래서도

흔들림없이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ISO 100으로 맑은 날에도 느린 셔터로 피사체의 궤적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고감도 설정으로 빠른 셔터 속도로 실내에서의 스포츠 사진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소니의 이미지센서 기술력이 집약된
Exmor APS HD CMOS 센서와 새롭게 개발된 BIONZ 이미지 프로세서로 다양한 장면을 초고화질 및 저노이즈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ISO 값을 조절하여 주간과 야간을 나눠 고감도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주간과 야간에서 1600까지 비교적 노이즈 없는

이미지를 볼 수 있었고 3200까지는 건물의 라인이 비교적 살아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많은 노이즈가

발생하여 16000에서는 물체의 모든 부분이 뭉게져 표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비교테스트를 보더라도 소니 알파65가

보급기로써 최상의 카메라라는 것을 다시한번 증명해줬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야간 촬영한 피사체가

비교적 흔들림없이 촬영될 수 있고 빛이 적은 실내에서도 선명한 피사체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래에 사진들은 일주일 간 촬영한 사진들이며 삼각대 없이 P모드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소니 알파65 DSLT #두번째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2430만 화소의 막강한 퍼포먼스에 놀라고 고감도의 능력 그리고 SSI 기술탑재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완성해주는

 

소니 알파65 !

 

 

이정도 퍼포먼스라면 어지간한 중급기 못지 않다고 생각되지요? DSLR의 새로운 혁명 DSLT가 보여주는 특.별.함.

다음 이야기에서 더욱 놀라운 소니 알파65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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