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소니 알파65 포토에세이

여행용티슈 | 01-02 22:28 | 조회수 : 1,858 | 추천 : 0



 

 

소니 알파65 포토에세이


 



 

 

소니 알파65와 함께한 40여일... 그 40여일간 기록해온 일상들과 사진이 가진 감성들을 함께 공유해보려 합니다.

2011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담아 올해에는 모두 소원하시는 것 이루시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에 이용된 이미지는 모두 소니 알파65로 촬영되었습니다. 어떠한 용도로도 무단 전제 및 복제를 금지합니다.

<본 리뷰는 다나와 체험단으로 소니 알파65를 무상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행복했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일주일...


 



 

어둠은 내리고 모든 이들은 축제속에서 2011을 떠나 보냅니다.


 



 

그리고 이렇게 새로운 해를 맞이 했습니다.


 



 

 

 

저 멀리 달아나는 무지개처럼 2011에 소원했던 일들은 좀 처럼 손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매 순간을 열정적으로 사는 당신! 너무 멋있습니다.

 


 



 

 

 

고요하지만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처럼 2012년 새로운 다짐들을 굳건히 해봅니다.

 


 



 

 

어느해보다 여행을 많이 다녔던 한해였고 새로움의 연속이었던 2011

 

어쩌면 하루하루가 잘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속 무언가 허전함이 남는 것은 비단 저 뿐만이 아니겠지요

 


 



 

 

겉으로 볼 때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속은 비좁고 다급합니다.


 



 

 

이럴때에는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멀리....아주 멀리 떠나는게 정답 일꺼야 라는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의 세상은 매일 같은 곳을 맴도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요. 마음 속에 허전한 것은 비단 어떤 물질로 채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니죠.


 



 

 

정답을 찾았습니다. 제 마음속 허전함을 달랠 수 있는 그 것 !!

 

다름 아닌 열정이었습니다. 꿈을 향해 깊은 맛에 빠지도록 하는 그 것!!

 

제게는 오랫동안 잊고 있던 열정.


 



 

 

어릴 적에 쉽게 현실에 안주하는 어른들을 마주칠때 마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그렇게 되지 말아야지' 라며 다짐을 했었건만 저도 그들과 같이 되어있었습니다.

 

챗바퀴 굴러가든 저도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면서 그렇게 그들과 함께였던 것입니다.


그동안 잊고 지냈던 에 대한 생각과 열정을 떠오르게 한 것은 휴식이었습니다.


 

 

이틀간 휴식이 제 마음속 딱딱하게 굳어져 있던 DNA를 움직이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 동안 가장 꿈을 잊게 만들고 열정을 식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현실에 안주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는 것 - 이 두가지가 아니었나 생각해봤습니다.


 



 

 

 

또한 마음은 항상 다른 곳을 그리워 하면서도 정작 내 자신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제가 준비해야 할 것은 2012에는 책을 많이 읽어야겠습니다.

 

그동안 책과 너무 거리감이 있었던 것을 반성해봅니다. 책을 읽으며 더 넓은 세상에 대한 이해와 동경

 

새로운 다짐, 제 자신에게 부족한 것들을 하나하나 채워 가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게 어쩌면 제게 제일 힘든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0년 넘게 굳어버린 사고방식을 한 순간 뜯어내기가 매우 힘들겠지요.

 

그래도 도전 해보렵니다. 도전하지 않는 자에게는 어떠한 성공의 기회조차도 없을 테니까요.


 



 

 

힘들 때 마다 저는 저 넘어 푸른 바다를 보겠습니다.

 

앞은 가로 막히고 그 뒤로 커다락 벽이 보인다고 해도 저는 그 넘어 푸른 바다를 보겠습니다.


 



 

 

하얀 눈을 바라보며 뛰놀던 어린시절...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던 그 시절


 



 

 

 

저는 2012년을 그런 아이같은 눈으로 바라보는 한해로 만들겠습니다.

 

 



 

 

 

가시가 삐죽삐죽 나온 세상을 덮어주는 눈과 같은 마음을 가지도록 해보렵니다.




 



 

 

모래 위를 날아가는 저 별 처럼, 제 인생도 날아갈 수 있게...

 

 

그리고 2012는...


 



 

 

제 열정과 더불어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가족...


 



 

 

 

가족은 제게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 그 이상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평생 함께 해요~ ♡


 

 

 

그리고 물이 없어 뜰 수 없는 배라고 할 지라도


 

 

 

찬바람을 이겨내고 바다로 향하는 어부처럼 그렇게 2012년 올 한해를 달려보려합니다.

 


 

 

 

따뜻한 햇살이 있으니 두려움은 잠시 접어 두려 합니다.


 



 

 

이틀간의 R: (Rest) 휴식이 준 선물은 저의 2012년 새해 다짐이었습니다.

 


 



 

 

움츠려 있던 날개도 활짝 피게 만들어 주었네요 ^^

 


 



 

 

 

그리고 그 꿈을 향해...열정을 쏟아 부음에 있어서 무엇보다 진실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나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2012 걷는 길은 그대와 함께라서 힘들 것 같지 않아요.


 

 


이 겨울 설레임이 점점 커져만 갑니다.


 


 



 

 

딱딱하지만 따뜻한 심장처럼


 



 

 

2012 새해를 맞이 해 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새해 많이 받으세요 ^ ^


 

 

 

그리고 그대가 2011 한해 동안 흘린 눈물과 땀방울

 

모두 보상받는 2012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접기 덧글 0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 264 265 266 267 268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