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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브런치,와인 레스토랑 몽트레죠르

하쿠스 | 04-09 00:19 | 조회수 : 2,662 | 추천 : 0

해운대 몽트레죠르에서 브런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가봤습니다,
이번주 동안은 만원이 넘는 메뉴들에대해 일괄적으로
브런치개시기념 만원의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해산물스프를 먼저 먹어봤습니다.
최상의 해산물을 토마토소스와 화이트와인으로 맛을 내어 만든 스프인데
오늘의 전 메뉴중에서 가장 맛이 있었습니다.
단호박스프와 런치메뉴에 같이 나오는 브레드도 꽤 괜찮았구요.
금방 구워서 그런지 구수하고 맛있는 향이 절로 침이 고이더군요.
그리고 마침 옆자리에 제이의 동창이기도 하고
제 블로그 이웃이기도한 줄리엣님이 와있었는데
줄리엣님이 샴페인 한병을 저희에게 주셔서 음식들과 함께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정통 이태리식 마네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맛있는 토마토소스와 신선한 해산물이 어우러져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이집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피클
(이날 이것만 세통을 먹어치웠음 -,-;;)
농약이나 비료를 쓰지않은 버섯으로 만든 유기농 버섯샐러드도 아주 맛있었구요.
여기에 싱싱한 씨없는 포도가 섞이니 맛이 참 오묘하더라구요.
몽트레죠르의 직원분들이 사이폰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해 주셔서
커피도 맛있게 한잔 마셨습니다.
배부르게 먹은 식사후 마시는 깊은향의 커피는 뭐라고 표현 할수없이 맛있죠.
너무 맛있게 싹 먹어치우고 나와서인지..아휴 이거 몇일간은 다이어트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몽트레죠르의 런치타임을 이용한 브런치는 오전 11시30분부터
하신다고 하니 가족들과 함께 가보시면 다른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특이하고 깊은 맛의 음식들을 맛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날 함께한 분들 성윤님,기웅님 기수, 제이 그리고 몽트레죠르 오너인 병수님
중간에 케찹도 왔다갔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ㅎㅎ 미안 케찹
여느 브런치도 많이 먹어봤지만 몽트레죠르의 브런치메뉴들은 재료 하나, 소스 하나부터
세심하게 신경 쓴 브런치 메뉴들 이였습니다.
입맛이 조금 까다로운 분들도 만족하고 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몽트레죠르는 마린시티상가 2층에 있습니다.
왼쪽 2층이 몽트레죠르입니다.
주차는 이건물 지하에 하셔도 되고 여기는 낮에 주차단속이 거의 없으니
2층에서 보이는 건물 옆도로에 주차하셔도 되실거에요.
건너편엔 이렇게 제니스와 아이파크의 공사가 한창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     blog.naver.com/kohaku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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