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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맛집/면목동맛집]소셜커머스? 반값? 다 필요없다 짜장면 2000원 탕수육 7000원 짜앤짬 탕수육(서울 중랑구 면목동 117-18)

NoVaWaVe | 12-27 09:02 | 조회수 : 4,689 | 추천 : 1

PENTAX K-x | Program Normal | 37.50mm | ISO-1600 | F4.5 | 1/3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0-12-23 07:47:54


정말 오랫만에 맛집 기사를 올립니다 T_T 수십곳이상 밀린 방문기를 뒤로하고 저렴하고 맛있는 중화요리 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름 하야 '짜앤짬 탕수육'. 농구모임이 면목동에 있어 저녁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던걸로 가게 되었는데요. 짜장면이 단돈 2000원, 탕수육이 작은게 7000원, 홍합짬뽕(!!) 3000원, 볶음밥 3000원 등 시대를 역행하는(?) 가격이 최대 장점인 곳입니다. 흔히, 값이 싸면 그만큼 재료의 수준이나 맛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제 생각에 여긴 가격대비 최고의 맛과 양을 선사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었습니다. 저희 일행 10명이 탕수육 대자리 2개와 짜장, 짬뽕, 잡채밥, 소주 세병 기타등등을 주문했어도 총 57000원 밖에 나오지 않았으니 그 저렴함과 효율성은 짐작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뻥치는 거 아님다.. 진짜 짜장면 2000원 맞슴당.. 양도 정말 많아서 함부로 곱배기 시키면 안되욧!



 



탕수육 대의 모습.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양이 많습니다. 3~4명이 나눠먹기에 적당한 정도라고 할까요? 차가버섯은 없으나 새콤달콤한 소스와 무엇보다 튀김옷만 강조한 몇몇 중국집과 달리 고기가 튼실해서 정말 맘에 듭니다.



 



비빈다음에 찍어서 죄송.. 3500원의 잡채밥. 고기가 많이 들어 있는데 사진으론 잘 안보이네요.



 



제가 먹었던 홍합짬뽕의 모습입니다. 그냥 한마디로 맛있습니다. 적당히 얼큰하구요 ^^



 



지인이 시킨 짜장면 곱배기의 모습. 고추가루 슥슥 뿌려서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값이 싸다고 단무지를 안주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 저렴하게 모임저녁을 든든하게 해결하고 싶으신 분은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많을 땐 테이블에 서로 낑겨 앉아야 한다지만 여러명이 간다면야 ^^



 



[중랑구맛집/면목동맛집]소셜커머스? 반값? 다 필요없다 짜장면 2000원 탕수육 7000원 짜앤짬 탕수육(서울 중랑구 면목동 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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