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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 두 개의 맵으로 빠른 길찾기! [11] Epilogue

IT기술의 발달로 사용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지도책을 대신하여 길찾기 기능만 있으면 만족하였던 내비게이션이 어느순간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가 되고, 맵의 수준도 이제는 정교하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도록 좋아졌다. 특히 3D맵의 표현은 직접 쓰면서도 감탄할 정도로 많이 좋아졌는데, 이제 사용자들은 이러한 비주얼적인 부분 이외에도 맵의 정확성과 편리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용자의 욕구에 맞추기 위해 TPEG, 과거 교통통계 등을 활용하기 하였지만, 리얼타임이라라는 시간적인 제약은 극복하지 못해왔었다. 또한편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활용한 내비 서비스는 통신망을 활용하여 리얼타임 정보반영이 가능하였지만, 맵의 품질에 있어서는 전문 내비맵을 따라오기 힘들었었다. 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은 파인드라이브와 SK의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보기위한 최초의 시도이다. 듀얼맵을 사용하다보니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인 문제, 맵간 이동이 불편하다는 태생적인 한계는 존재하지만, 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의 아쉬웠던 부분을 바탕으로 언젠가는 완벽한 듀얼맵 내비게이션이 출시되기를 기대하며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