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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모 오리엔탈 브라운 아이패드(1,2 겸용) 핸드메이드 천연통가죽 파우치

시비로운데자니 | 07-17 16:00 | 조회수 : 2,913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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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서류봉투에 아이패드를 담다!- 모티모 오리엔탈 브라운 아이패드(1,2 겸용) 파우치
지난 다이어리형 아이폰 가죽케이스에 이어 모티모 제품은 두번째이다.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핸드메이드 제품만을 고집하는 공방의 장인정신이 디지털시대를 대표하는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아날로그의 감성으로 담아 냈다. 특히 이번 오리엔탈 브라운 아이패드 파우치는 중세시대에 사용했던 고급스러운 서류 봉투(엠빌로프 스타일)를 닮아있어 모티모의 감성이 제대로 담겨있다.

 

모티모 아이패드 파우치 - 오리엔탈 브라운(Motimo Oriental Brown iPad Pouch) 패키지 & 구성
아이폰 케이스의 패키지는 박스타입으로 되어 있는 반면 아이패드 파우치의 경우는 명품백처럼 부직포백에 쌓여 비닐팩과 택배박스로 이중으로 잘 쌓여 배송이 된다. 파우치 안쪽에는 스폰지 두개가 들어있어 파우치의 형태를 잡아주도록 되어 있다. 검은색으로 된 라벨은 심플하게 모티모의 로고와 함께 뒷편에 품질보증 내용과 관리방법이 간단하게 기재되어 있다. 가죽 소재로 수작업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관리에 대한 부분은 꼭 필히 챙겨 봐야 한다.

 

모티모 아이패드 파우치 - 오리엔탈 브라운(Motimo Oriental Brown iPad Pouch) 고급스러운 디자인
중세시대에 사용하던 고급 서류봉투인 엠빌로프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기존의 아이패드 파우치와는 다른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천연통가죽 소재의 질감을 그대로 잘 살려 시간이 지날 수록 멋스러움이 더욱더 돋보이는 디자인과 소재의 매치가 좋다.

 

이번에 모티모공방에서 새롭게 선보인 엠빌로프 스타일 아이패드 가죽파우치는 오리엔탈 브라운 / 브라운 / 네츄럴 브라운 이렇게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통가죽느낌을 선호한다면 오리엔탈 브라운을 좀 더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원한다면 브라운을 빈티지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네츄럴 브라운을 선택하면 될듯 싶다. 필자는 가장 통가죽의 느낌이 잘 표현된 네츄럴 브라운을 선택하였다.


[엠빌로프 스타일] 중세시대에 사용된 서류봉투 엠빌로프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좋은 느낌을 주지만 실사용에서는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일듯.

 

[넉넉한 사이즈] 일반적으로 아이패드 파우치가 아이패드에 타이트하게 디자인 되어 빡빡한 경우가 많은데 220 x 250 x 20 (mm) 의 넉넉한 사이즈로 아이패드1 / 아이패드2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패드2의 경우는 스마트커버를 착용한 상태로도 파우치에 넣을 수 있다.

 

[안전한 사용] 안감은 극세사 스웨이드로 되어 있어 아이패드 포켓시 아이패드에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를 방지 하였고, 더불어 아이패드에 묻어있는 먼지등을 닦아내어 준다. 또한 엠빌로프 스타일의 잠금장치로 다소 부족한 점을 스프링 도트를 안쪽에 같이 사용하여 보완하였다.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마감이 꼼꼼하게 되어 있다. 겉면의 박음질이나 놓칠 수 있는 스프링 도트의 안쪽까지 모티모 아이패드 파우치의 첫인상은 단순히 고급 가죽소재와 분위기있는 디자인으로 보여주기 위한 파우치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직접 사용을 하면서 소프트하면서도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는 제품임을 확인했다.

 

모티모 아이패드 파우치 - 오리엔탈 브라운(Motimo Oriental Brown iPad Pouch) 자연스러운 그립감
천연가죽 소재로 장인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그립감이 상당히 좋다. 또한 소재의 특징으로 사용자가 사용을 하면서 자연스러움이 배가 되면서 느낌이 더욱 좋아지고 그립감도 한층 부드러워 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급스러움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바로 핸드메이드의 매력이 아닐까?

 

[소프트한 그립감] 가죽제품의 공통적인 특징이라면 역시 피부에 닿았을 때의 촉감이 플라스틱이나 금속소재에 비해 이질감이 적다는 것이다. 특히나 통가죽 소재의 질감을 그대로 잘 살려 제작이 되어 사용자가 사용함에 따라 고유의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이 천연소재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패션 아이템] 역시 소재가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가죽제품과 참 잘 어울리는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가죽가방이나 역시 모티모의 아이폰케이스 등을 애용하는데 분위기가 다른 느낌의 제품들이지만 매치가 좋은 편이다.

 

중세시대 서류봉투에 아이패드를 담다! - 모티모 오리엔탈 브라운 아이패드(1,2 겸용) 파우치
개인적으로 대량생산하는 제품들보다 이렇게 공방에서 직접 손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좋아해고, 지난 아이폰 케이스로 시작된 인연도 있어 모티모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을 언제나 지켜보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앞으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로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모든 제품을 장인의 손에 의해 만드는 100% 핸드메이드로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현대적인 통가죽 공예 제품을 디자인부터 생산, 테스트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수작업으로 하고 있고, 세상에 하나만 존재하는 것을 소장할 수 있다는 핸드메이드의 매력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어 필자가 최근 주목하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모티모이다.

 

최근 디지털 전쟁이라고 할만큼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속속 출시되고 또 빠르게 바뀌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디지털 디바이스를 아날로그의 감성으로 담아내려는 느낌에 많이 끌리게 되는 것이 바로 천연소재 수공예 제품들이 아닐까 싶다.

 

천연통가죽 소재와 100% 핸드메이드 제품이라는 매리트, 고전적인 분위기의 디자인을 하고 있으면서도 실용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은 점에서 이번 모티모 오리엔탈 브라운 아이패드 파우치에 대한 느낌이 참 좋게 느껴졌다. 특히나 들고 다닐때 주변의 평이 참 좋은 편이다. 물론 가죽제품이라 관리에 대한 부분을 신경써야 하고, 엠빌로프 스타일에 사용된 가죽끈의 경우 사용중에 헐거워지면 쉽게 끊어질 수 있다는 점들도 보이기도 하지만 수공예 제품으로 수선도 가능할 것이라 크게 문제되는 점은 아니라 본다.

 

100% 동일한 제품은 없을 뿐더러 사용하면 할 수 록 나만의 독특한 느낌이 살아나는 것이 수공예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글 / 사진 / 디자인 : 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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