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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나만의 패션자전거 메트로! 삼천리자전거의 새브랜드 ORDER MADE 자전거 메트로바이크
어느덧 메트로자전거를 타게 된지 한달이 넘어섰다. 어릴적 사고의 트라우마로 다시는 자전거는 못타겠구나 싶었는데 역시 시간이 약이었던가? 아무런 문제없이 메트로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있다. 물론 그 한달 사이에도 작은 사고도 있었지만 단단해진 허벅지와 줄어든 체중계의 눈금이 뿌듯하다.

리뷰 마지막편으로 올리기엔 뭔가 순서가 바뀐것 같은 기분이지만 하이브리드 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고 타브랜드와 메트로바이크를 비교해 살펴보고자 한다.

[하이브리드 자전거란?] 최근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점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하이브리드 자전거란 MTB 자전거의 프레임에 로드형 (싸이클) 자전거의 바퀴를 장착한 믹스타입의 자전거를 말한다. 국내에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소개된지는 이미 5-6년은 되지 않았을까 싶다.

[현재 출시된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필자가 타고 있는 메트로자전거를 비롯해 몇개 브랜드에서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출시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도 메트로자전거 이전에 기아와 조인해서 만든 소울이라는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있는 것처럼 업체에 따라 브랜드를 다수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최근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들을 꼽아 소개해 보고자 한다.

① YUNO (CELLO)
② NEO (CELLO)
③ GATTO (BLACK CAT)
④ R-8 (ALTON)
⑤ SOUL (KIA MOTORS + 삼천리 자전거 합작)
⑥ METRO (APPALANCHIA)

이밖에 알톤의 R-7과 썸탈, 삼천리의 트레이스등 찾아보면 더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현재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많이 보편화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천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최근 각 브랜드마다 대표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반응이 좋다. MTB와 로드형바이크의 장점을 잘 결합하여 가볍고, 스피드가 좋고, 편하게 누구든 탈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30만원대로 가격이나 스펙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PPALANCHIA는 삼천리자전거의 대표브랜드 중 하나로 필자는 APPALANCHIA 메트로자전거를 추천을 하는데 필자가 타고 있는 제품이라서가 아니라 30만원대초 가격에 부품 하나하나를 따져 꼽아보더라도 가격대비 스펙이 좋은 자전거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컬러 커스텀을 도입해 ORDER MADE 자전거의 시작을 알린 자전거가 바로 메트로인 것이다.

프레임을 시작으로 휠셋(F/R), 타이어(F/R), 안장, 핸들그립, 케이싱, 크랭크, 페달, 체인 총 11가지 부품의 6-7가지 컬러를 직접 선택 조합하여 나만의 자전거를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요즘 같이 개성을 중요시하는 시대에 맞는 패션트랜드 자전거가 아닐까 싶다.

내가 만드는 나만의 패션자전거 메트로! 삼천리자전거의 새브랜드 ORDER MADE 자전거 메트로바이크
MTB와 로드형 (싸이클) 자전거의 장점을 믹스해 나온 하이브리드 자전거.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슬림한 바퀴로 빠른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다. 거기에 더불어 메트로바이크는 사용자의 개성을 살린 컬러 커스텀으로 패션자전거의 대표로 주가를 한참 올리고 있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아래와 같은 블랙+레드+화이트의 조합으로 만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화려한 컬러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뭐 다양한 컬러의 부품을 구매해 커스텀 할 수 있으니 이후에 라도 화려한 메트로바이크로 만들어 볼 요량이다.

메트로바이크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 부품 품절로 이어졌다. 그만큼 메트로바이크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11월초 다시 입고되어 판매가 된다고 하니 나만의 자전거 ORDER MADE 패션자전거 메트로바이크의 인기는 쭈욱 계속될듯...

깔삼한 메트로바이크와의 동거! 단단한 허벅지와 줄어든 체중계의 눈금은 감동이다.

본 리뷰는 삼천리자전거 메트로바이크 지원 / 메트로바이크카페 진행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