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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동차 바퀴는 지금 어디를 보고 있나? 오토카리스 타이어방향표시기 휠아이(Wheel Eye)
초보 운전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후방 주차이다. 핸들을 오른쪽으로 한바퀴를 돌렸는지 두바퀴를 돌렸는지 바퀴가 어디로 향해 있는지 도통 감을 잡기 어려운 초보들을 위해 오토카리스에서 타이어 방향표시기 휠아이를 출시하였다.

오토카리스 타이어방향표시기 휠아이 - 패키지 & 구성
블루컬러의 종이재질 패키지로 전면에 홀이 뚤려있어 제품의 디자인을 확인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뚤려있는 부분은 투명한 PET재질로 마감하기 마련인데 그대신 제품에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패키지 후면에는 출원한 특허 목록과 품질표시가 기재되어 있다. 안쪽에는 스펀지를 2단으로 넣어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휠아이와 사용설명서가 패키지 내에 들어있고, 추가 설명서가 같이 제공이 되어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오토카리스 타이어방향표시기 휠아이 - 심플한 디자인
플라스틱 재질의 원형으로 자동차 계기판과 흡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부착도 쉽고, 편리하며, 구조가 복잡하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 할 수 있다. 10가지 타입으로 선호하는 디자인을 선택 할 수 있다.

오토카리스 휠아이는 위와 같이 총10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호하는 디자인을 선택 구매할 수 있다. 필자가 사용하는 제품은 G 타입 디자인의 휠아이이다.

중앙에 차체기준선을 기준으로 좌우로 타이어각도가 표시되어 있고, 회전에 따라 타이어 방향표시 바늘이 움직이는 구조로 되어 있다. 두께는 5mm 정도로 부착시 크게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 후면에는 3M 접착 테이프가 마련되어 있어 자동차 핸들에 부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테이프 중앙으로 절단 되어 있어 떼어 내기 쉽게 되어 있다. 핸들의 중앙에 자동차 브랜드 심볼이 각인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부착시 들뜨게 된다. 이런 점을 생각해 부착 방법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듯 싶다.

오토카리스 타이어방향표시기 휠아이 - 간단한 설치 & 편리한 사용
휠아이는 타이어방향을 알려주는 차량 악세서리로 핸들의 정 중앙에 부착하면 설치는 간단하게 끝난다. 단, 부착시 휠아이를 돌려 타이어 방향 표시를 현재 차량의 타이어 방향과 일치시켜 부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1분도 안걸리는 간단한 설치 ▶  역시 가장 정확하게 설치하는 것은 차체와 타이어방향을 정면으로 맞추고, 타이어방향표시 눈금을 12시 방향으로 맞추고 핸들의 정중앙에 부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보니 크락션 중앙에 부착하게 되는데 붙이는 면이 평평하지 않고, 또 자동차브랜드 심볼이 음각으로 각인이 되어 있다보니 부착이 어설프게 된다. 부착에 대한 부분은 좀 더 보완이 필요할 듯 싶다. 또한 5mm 정도의 얇은 두께이지만 막상 크락션 중앙에 부착을 하고 보니 좀더 슬림한 형태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

편안한 주차를 위한 도우미 휠아이 ▶ 초보에게 가장 어려운 것이 주차이다. 특히나 핸들은 한바퀴를 돌렸는지 두바퀴를 돌렸는지 감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창밖을 내다 보고 바퀴를 확인한다거나 삐뚤어지게 주차해 몇번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휠아이로 타이어의 방향을 확인하면 좀 더 쉽고 깔끔하게 주차를 할 수 있게 된다. 위 사진과 같이 좌회전, 우회전시 휠아이의 타이어방향 표시가 바뀌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아래는 핸들을 돌림에 따라 휠아이의 타이어방향 표시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동영상이다.

내 자동차 바퀴는 지금 어디를 보고 있나? 오토카리스 타이어방향표시기 휠아이(Wheel Eye)
초보자에게는 주정차시 안전하고 깔끔하게 주차를 도와주고, 숙련자에게는 바퀴 정렬의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해주고, 편리한 주차도우미 오토가리스 타이어방향표시기 휠아이 (Wheel Eye) 운전자에게 정말 편리한 필수 아이템이다.

오토카리스 타이어방향표시기 휠아이 사용 총평 ▶ 어찌보면 플라스틱 장난감같이 생긴 별것 아닌 악세서리처럼 보이지만 실용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휠아이. 그래서인지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특허를 받고, 오토카리스는 벤처기업으로 표창을 받는등 인정을 받은 듯 싶다. 필자는 한동안 핸들에서 손을 놓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운전을 시작해서 역시나 주차 때문에 애먹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특히나 필자는 후방주차를 잘 안하는 편인지라 어쩌다 후방주차를 하게 되는 경우 타이어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창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비라도 오는 경우라면 난감한 상황이 될듯 싶은데 이젠 오토카리스 타이어방향표시기 휠아이(Wheel Eye) 덕분에 볼쌍사납게 머리를 창밖으로 내미지 않아도 되어 편리해 좋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평평하지 못한 곳에 부착을 해야 하는데 부착면의 다소 아쉬운 점은 좀 더 보완해 주차를 힘들어 하는 초보들을 위한 좋은 아이템으로 운전자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기 바란다.

초보의 주차를 도와주는 ,운전자의 바른 주차 습관을 만들어 주는 주차 도우미 휠아이 덕분에 깔끔한 주차 OK!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