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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로 브이웍스(Vitro V-WOX) : 내발을 위한 맞춤형 워킹화! ③ 서울길 걷기 행사

시비로운데자니 | 12-04 22:47 | 조회수 : 1,670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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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발만을 위한 나만의 맞춤형 워킹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공인인증 맞춤형 워킹화 Vitro V-WOX
2011년 11월 12일에 진행이 되어 참여한 비트로 브이웍스 서울길 걷기 행사에 참여한 이야기와 함께 워킹화라고 해서 운동할때만 한두시간씩 신었던 필자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준 장시간 브이웍스의 착용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VITRO 개인 맞춤형 워킹화 V-WOX : 서울길 걷기 행사 체험단 집결
서울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경기도민이지만) 서울이 생활권인 필자이지만 말 그대로 생활권인 곳에서만 움직이다 보니 이번 서울길 걷기 행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 기분좋은 투어였다.  대략 5Km 정도의 2-3시간 가량 서울성곽을 따라 서울 구석구석 숨어있는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코스로 낙산공원을 시작으로 원각사/비우당, 북악산 서울성곽, 심우장, 수연산방으로 끝나는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적당한 코스였다.

 

늦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집결장소인 낙산공원에 도착 할 수 있었다. 비트로 진행 스텝들의 안내로 간단한 마실 음료와 모자, 손목보호대가 들어있는 비닐백을 받고, 행사가 시작되기를 주변을 둘러보며 기다렸다.

 

오전에 작업을 했어야 해서 운동복차람이 아닌 평상복차림으로 참여를 해서 걱정을 했는데 전체적인 코스가 가볍게 산책을 하는 정도로 평상복으로 크게 문제 없었다. 다만 가지고 있는 가방이 다소 불편한 정도?

 

스텝들의 오늘 행사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시작으로 이번 걷기행사를 인솔해 주신 장태동 작가님의 코스에 대한 이야기 이후 단체사진 촬영하고 출발!

 

VITRO 개인 맞춤형 워킹화 V-WOX : 가을에... 서울을 걷다!
드디어 시작된 서울 걷기! 다행스럽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날씨는 좀 더 좋아져서 걷기에 아주 최적이었다. 무작정 코스대로 낙엽깔린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도심 속에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를 들려 장태동 작가님의 꼼꼼한 설명과 함께하여 더욱 좋지 않았나 싶다.

 

①낙원공원에서 바라본 동숭동
대학로만 많이 왔다 갔다 했지 이렇게 높은 곳까지 올라와 본적은 없어서인지 낯선 느낌이 들었다. 당연하지만 또 색다른 느낌이 공존하는 서울의 도심. 매연과 소음이 연상되는 서울을 다시 천천히 들여다 보면 오래전부터 고즈넉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문화와 역사가 보인다.

 

②학자 이수광의 초가집 <비우당>
조선 실학자 지봉 이수광 선생이 <지봉유설>을 지필한 곳이라 한다. 도심 사이 사이 좋은 문화 유적지가 자리잡고 보존되어 있다는 것에 반가웠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지를 생각보다 관리가 다소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이들어 역사공부 하는 것 같아서 더 좋은 시간!

 

비우당 뒷편에는 단종비의 전설이 있는 자주동샘이 자리잡고 있다. 단종비가 이곳에서 비단을 빨면 자주색 물이 들었다는 슬픈이야기가 남아있는 곳이다.

 

③북악산 <서울성곽>
아쉽게도 중간 중간 없어지기는 했지만  서울을 감싸고 있는 서울성곽. 멀직히 보기만 했었지 직접 가까이 걷는 것은 처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북악산 - 낙산 - 남산 - 인왕산으로 연결된 성곽투어를 해보았으면 좋겠다.

 

웅장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성곽과 오밀조밀 모여있는 현재 사람들의 삶터. 그리고, 체험단을 이끌고 주시고 계시는 장태동 작가님. 여자분들이 따라가기엔 다소 빠른 발걸음이었지만 중간 중간 쉬시면서 기다리시고 유적지만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

 

④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심우장>
어찌보면 조선 이전의 역사 유적보다 일제시대 이후때의 근대 유적이 더 없는 것 같다는...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을 만나다.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생각보다 보존이 잘되어 있었다. <님의 침묵> 밖에 아는 작품이 없지만 많은 작품이 탄생한 곳이라 더 유심히 살피게 된다.

 

⑤소설가 상허 이태준 선생의 <수연산방>
<황진이> <달밤>의 저자 소설가 이태준 선생이 1946년까지 기거하면서 많은 작품을 집필하던 곳으로 현재는 외종손녀가 <수연산방>이라는 이름을 걸고 전통찻집을 운영중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그윽한 차향이 아주 잘 어울린다. 다음에 따뜻하고 향긋한 차를 마시러 꼭 방문해야 겠다.

 

내발만을 위한 나만의 맞춤형 워킹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공인인증 맞춤형 워킹화 Vitro V-WOX
워킹화라는 이름 때문인지 필자는 운동시에만 1-2시간 착용을 했던 터라 장시간 착용감에 대한 검증을 걷기 행사를 통해 해보려 했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비트로 브이웍스의 착용감을 정리해 본다. 확실히 착용시간이 길어질 수록 편안한 브이웍스의 장점을 체감하고 확인 할 수 있는듯 싶다.

 

VITRO 개인 맞춤형 워킹화 V-WOX : 12시간 장시간 착용감

①오전 - 역시 아직은 익숙해 지지 않았는지 어색한 느낌이 있다. 특히 좌측의 엄지 발가락 밑부분의 보완된 깔창에 이질감이 있다. 필자는 브이웍스를 받고, 워킹화라고 해서 운동할 때에만 착용을 했던터라 익숙해지지 않았던듯... 또 오전엔 사무실에서 앉아서 작업만 해서인지 조임조글을 많이 풀어 놓았다. 생각이상으로 통풍이 좋다는 느낌을 받다.

 

②오후 - 이질감을 보이던 왼쪽 발가락 밑부분도 많이 편안해지다. 일반적인 운동화보다 발볼이 넓고, 발목높이까지 올라와서 전체적으로 발을 감싸주는 형태로 안정감있다. 장시간 걷는 중에서도 발목이 흔들리거나, 미끌어지는 부분은 없었다. 필자의 경우 요족으로 장시간 걷거나 서있는 경우 종아리가 많이 땡기고 발목이 아프게 되는데 비트로 브이웍스가 그러한 증상을 완화해 주어 종아리가 아픈것은 모르겠고 발목은 약간 무리해서인지 아프기보다는 땡기는 정도 였다.

 

③저녁 - 걷기행사 이후로도 상당시간 걷고, 서서 기다려야 했다. 이전 같았으면 앉아 있을 곳을 당연히 찾았겠지만 예전 사무실이 있던 홍대 이곳 저곳 카메라로 촬영을 하며 둘러보고 다녔다. 비트로 브이웍스에 발의 균형을 보조하기 위한 7포인트 시스템은 확실히 익숙해 지면 기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인듯 싶다.

 

제대로 내 발의 정확한 수치를 알고, 맞는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겠지만 운동화에 맞춤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은 쉽지 않을터인데 비트로의 브이웍스는 사용자의 발을 정확히 측정하고 평발 & 후족부외반발용 / 요족용으로 타입을 나누고, 밑창을 특별한 보완시스템을 통해 틀어진 발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워킹화로 착용감 및 안정감이 탁월하다.

 

필자의 경우에도 약간 무리를 하는 경우 발목이나 종아리가 땡기는 현상이 많았는데 비트로 브이웍스는 그러한 증상을 확실히 완화시켜 주었다. 아직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이나 컬러의 폭이 좁아 아쉽지만 안정감있고, 편안한 워킹을 생각한다면 내 발에 딱 맞는 워킹화 비트로 브이웍스를 추천해 본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내발의 형태를 제대로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 이제 워킹화도 맞춤의 시대가 되었다!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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