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폰 3.0 UI와 사용법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프라다폰 디자인에 대해 대략적으로 살펴보았었고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슈퍼대디와 함께 프라다폰 3.0 의 UI와 기본적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듯이 프라다폰3.0의 UI는 기존 안드로이드 폰들이 채용했던 컬러 아이콘이 아닌..
프라다폰만의 흑백 위주의 UI를 채용하였답니다.
위 캡쳐화면은 프라다폰의 대기 화면과 메인 홈화면이랍니다.
기존의 안드로이드 아이콘에 큰 변화 보다는 익숙함을 기본으로 프라다폰만의 아이콘들로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아마 이 부분이 너무 개성을 추구하여 완전히 프라다폰만의 아이콘으로 재구성 되어졌다면
사용에 있어서 꽤나 불편했을듯 한데...
기존에 사용하던 익숙한 아이콘을 프라다폰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변화를 줌으로써
사용자의 혼란을 야기하지 않은점이 마음에 듭니다.
물론 흑백이라는 발상의 전환은 제법 좋은 시각적 만족을 가져다 주고 있답니다.
전화 다이얼 화면도 위 캡쳐에서 보시는것 처럼 깔끔한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통화버튼은 익숙함 때문인지 녹색 컬러를 유지하고 있네요.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화면은 통화기록 화면인데 흑백의 UI가 오히려 시인성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이번에는 가장 많이 접하는 화면중 하나인 문자 메세지 창입니다.
왼쪽의 키보드 화면에서 설정 버튼을 터치해 주시면 문자별로 원하는 키보드의 설정이 가능하답니다.
여기서 사용자가 선호하는 키패드를 선택해 주시면 좀더 익숙한 방법으로 문자를 입력하실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프라다폰의 메뉴화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라다폰 초기화면의 우측하단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눌러주시면 다양한 앱과 설정 등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초기 설정이 세로로 되어 있어서 제 경우에는 살짝 불편하여 가로 보기 방식으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답니다.
바꾸는 방법은 메뉴화면에서 프라다폰 좌측 하단의 옵션 버튼을 눌러주시면 좌측 화면처럼 레이아웃 항목이 활성화 된답니다.
이 레이아웃을 터치해 주시면 우측의 화면처럼 레이아웃을 보는 방법을 선택하실 수가 있답니다.
메뉴화면을 한 페이지씩 넘겨 보시면 제법 많은 앱들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음을 알 수가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딱 필요한 앱만 제가 선택하여 인스톨 할 수 있는 자유도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답니다.
솔직히 국내 통신사들의 기본 앱들은 좀 불필요한 부분까지 기본적으로 깔아 놓는 바람에...
실질적으로 상당히 불편한 것이 사실이랍니다.
그리고 메뉴화면의 아이콘은 흑백으로 못 바꾸나 하는 의문이 생기실텐데요...
저 흑백과 컬러 아이콘의 구분이 어떻게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메뉴화면 상에서는 프라다폰의 UI로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구요.
홈화면 상에서만 프라다폰의 UI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많이들 사용하시는 Gmail 아이콘을 이용해서 프라다폰 UI로 변경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홈화면상에서 바꾸기를 원하는 아이콘을 길게 눌러주시면 아이콘 옆에 붓모양의 원형 마크가 생기는데요.
이때 아이콘을 다시 한번 눌러주시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프라다폰만의 아이콘세트가 있는 화면이 나온답니다.
여기서 원하는 아이콘을 찾으신 후에 선택해 주시면 오른쪽의 화면에서 처럼 원하는 아이콘을 사용할 수가 있답니다. 간단하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정해져있는 아이콘 외에 사용자가 아이콘을 직접 만들수 있는 프로그램 같은걸 만들어 주었다면...아주 좋았을듯 합니다. 이후 업데이트에서라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프라다폰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아이콘들이랍니다.
제법 많은 수의 아이콘들이 있답니다.
지금보니 저 알파벳으로 홈화면상에 PRADA를 만들어 놓아도 괜찮을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산기도 프라다폰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디자인 되어져 있네요. 깔끔한 인상입니다.
그리고 역시 날씨 부분은 컬러 화면으로 나온답니다...^^
프라다폰에 보시면 자동차 모드라는 것이 있는데요.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 이부분도 같이 올려봅니다.
자동차 모드는 자동차 운전시에 프라다폰의 조작을 좀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버튼들을 단순화 해 놓은 것인데요. 흡사 네비게이션의 화면을 보는듯한 구성이 제법 마음에 든답니다.
그리고 야간과 낮 시간대 별로 화면의 밝기를 수동으로 셋팅할 수 있구요.
자동모드로 해놓으면 정해진 시간대에 자동으로 화면의 밝기가 변한답니다.
전 구차니즘 주의자라 자동 모드랍니다...ㅎㅎ
마지막으로 프라다폰의 폰트를 바꾸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셋팅화면도 프라다만의 흑백 UI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설정으로 들어가셔서 디스플레이 항목을 클릭해 주시면 그 안에 글꼴을 바꾸어 줄 수 있는 항목이 있답니다.
글꼴 부분을 클릭해 주시면 오른쪽의 화면에서 처럼 프라다 글꼴을 포함하여 총 7가지의 글꼴중에 원하는 글꼴로 바꾸어 주실수 있답니다.
전 프라다 글꼴이 가장 어울리는듯 하여 그대로 프라다 글꼴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원래는 UI 소개만으로 포스팅을 하려 하였지만...
왠지 아쉬운 마음에 기본적인 몇가지 셋팅법도 같이 다루어 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더욱 많은 부분을 셋팅해 주어야 하겠지만...
오늘 포스팅 내용을 참고하시면.. 나머지 부분의 세팅도 크게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SNS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