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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하고 가벼운 아이폰4 일체형배터리 - 맥밥2 Air 리뷰

시비로운데자니 | 01-20 11:35 | 조회수 : 2,071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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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하고 가벼운 일체형배터리 맥밥2 Air : Hi-Battery MACBAB II Air for iphone4
아이폰3GS를 사용하면서 지금까지 나온 맥밥을 모두 사용을 했었다. 언제나 깔끔한 디자인과 좋은 성능으로 기대에 부응했던 맥밥. 아이폰4가 출시되고 맥밥2 Air라는 이름으로 또 한번 아이폰 사용시간 연장을 책임진다. 더욱 슬림하고 가볍게 나온 맥밥2 Air를 살펴보자!

Hi-Battery MACBAB II Air for iPhone4 - 패키지 & 구성
화이트와 그린컬러로 배색된 두툼한 종이 재질의 패키지 박스로 전면은 패키지를 개봉하지 않고도 제품의 디자인을 확인 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후면에는 제품의 기본적인 스팩과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다. 지름 4cm의 원형 홀을 하단에 만들어 패키지에서 제품을 밀어 낼수 있도록 되어 있다. 패키지 구성은 맥밥2 Air 본체와 전원충전 및 데이터전송시 사용하는 USB 케이블로 아주 심플하게 되어 있다. 기본적인 사용법이 기재된 사용설명서는 아마도 제조사에서 필요없다고 결론을 낸듯 싶다. 간단한 사용법은 패키지 하단부에 아주 작고 심플하게 기재 되어 있다. 맥밥2 본체의 뒷면에는 스크래치 보호 필름이 붙어 있다. 유광의 플라스틱 재질로 스크래치에 민감한 편이라 이렇게 필름으로 보호를 해 두었다. USB 케이블은 일반 USB가 아닌 좀 더 슬림한 micro USB 케이블이다.

Hi-Battery MACBAB II Air for iPhone4 -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기존의 아이폰3GS용 맥밥보다 더욱 가볍고 슬림함을 강조한 형태로 아이폰4와 잘 매치되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아이폰4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범퍼케이스나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한 정도의 두께와 약 1cm가량 늘어난 길이 정도로 아이폰을 보호하는 케이스의 역활과 사용시간을 연장해 주는 보조배터리의 역활까지 모두 해내는 맥밥2 Air. 분리형 캡타입으로 기존의 맥밥의 캡형태에서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었다. 이전 맥밥의 경우 캡을 단순히 꼽는 형태로 캡과 본체의 교차면적이 적었지만 맥뱁2 Air의 경우 교차면적을 넓혀 캡이 안정적으로 꼽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일체형 보조배터리이면서 슬림함은 일반 하드케이스정도로 디테일하게 설계되어 아이폰4와의 일체감이 좋다. 비교적 큰 힘을 들이지 않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아이폰을 장착하는 타입이다.

[아이폰4가 버린 유선형을 살렸다!] 개인적으로 아이폰3GS의 매력적인 유선형을 버린 아이폰4의 디자인이 아쉬웠는데 맥밥은 그 유선형을 다시금 아이폰에게 돌려준다. 전면은 아이폰4 그대로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후면은 아이폰3GS를 생각하게 하는 유려한 유선형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전면부는 사이드를 슬림하게 빼놓고 기존 맥밥과 달리 스피커, 마이크 부분을 아래로 내려놓아 약 1cm 가량 길어졌지만 슬림하게 뽑아 놓았다. 후면부 역시 최대한 심플하게 디자인 되었으면서도 유려한 유선형을 살려 아이폰4의 아쉬웠던 그립감을 되살려 놓았다. 버튼 하나로 충전 ON/OFF와 남은 용량을 확인하는 표시 LED 제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충전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아이폰을 장착하고 충전 버튼을 누르면 충전이 바로 시작된다. 충전 종료는 다시 충전 버튼을 2-3초 가량을 눌러주면 종료된다. 후면 카메라와 플래시, 상단의 전원 버튼과 이어폰잭, 측면의 볼륨 버튼과 무음 스위치, 하단의 스피커와 마이크부는 일반적인 일체형 배터리나 케이스 제품들과 동일하게 정확하게 홀이 마련되어 있다. 스피커와 마이크부 홀은 단순히 홀만 뚤린 것이 아니라 크롬망사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마무리 되어 있다.

[기존의 맥밥과 어떻게 다른가?] 전체적으로 슬림함을 위해 두께를 줄였고, 아이폰이 타이트하게 장착 될 수 있도록 디테일하게 디자인이 되었다. 버튼을 하나로 줄였고, 충전단자를 일자형이 아닌 L자형으로 구비되어 충전케이블을 연결하면 스탠드를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Hi-Battery MACBAB II Air for iPhone4 - 그립감 & 사용
전체적으로 반질반질한 유광재질로 측면까지 같은 타입으로 다소 미끄러울수 있다. 그러나 후면의 유려한 유선형이 아이폰4가 잃어버린 부드러운 그립감을 되찾아 놓았다. 폰 사이즈와 크게 다르지 않는 슬림함과 길어진 1cm는 안정감을 준다. 지문인식 기능은 최상이다?!? 아이폰을 능가하는 지문인식은 솔직히 이전에도 계속 지적을 했던 부분이다. 특히 블랙컬러의 지문인식은 수시로 닦아내야 할 정도로 좀 심한듯 싶다. 유광이 아니더라도 깔끔하고 심플하게 만들면 독특하면서도 괜찮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측면 만이라도 확실한 그립을 위한 처리가 필요한듯 싶다. 그래도 아이폰4의 아쉬운 그립감을 3GS의 유선형 디자인처럼 되살려 놓은 것은 잘한 일인듯...

[맥밥2는 스탠드겸용?] 가벼운 무게, 슬림한 사이즈도 맥밥2 Air의 특징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USB 단자가 L자형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단자를 하단부에서 후면 아랫쪽에 배치함으로 스탠드의 효과까지 볼 수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심하게 터치하는 게임등은 좀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검색이나 뮤직플레이어의 제어 정도는 충분히 견딜 정도의 강도를 보여주어 스탠드로서 활용도 가능하다. 물론 이런 사용으로 인해 USB단자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듯 이건 필자의 개인적으로 사용한는 방법이다.

슬림하고 가벼운 일체형배터리 맥밥2 Air : Hi-Battery MACBAB II Air for iphone4
아이폰4의 일체형 보조배터리는 처음이었는데 그 처음을 하이배터리의 맥밥2 Air를 사용했다는 것이 다행이었다. 이미 2번의 맥밥제품에 만족을 했던터라 이번에도 큰 의심없이 사용할 수 있었던... 물론 최근 대용량 배터리들이 속속 출시하는데 1200mAh의 용량은 약간 부족한 면이 있지만 슬림한 일체형 케이스형 배터리라는 점에서 적정한 수준으로 타협이 된듯...

<사용시간 표 참고>

가볍고 슬림한 사이즈로 아이폰4와의 일체감이 뛰어나고 아이폰을 장착하고서 동시충전이 가능하면서 데이터 싱크도 할 수 있어 충전을 하거나 동기화 시킬때 분리 시키지 않아서 편리하다. 조작이 간단하여 특별히 사용설명서 없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국가공인안전인증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AS기간은 1년으로 소비자 과실이 아닌 경우 1년간 새제품으로 교체해 준다는 확실한 AS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물론 슬림하면서 유연한 곡선의 부드러운 그립감은 좋지만 전체적으로 걸리는 부분이 없어 살짝 미끄러운 느낌이 있고 특히 블랙컬러 제품은 아이폰을 맞먹는 지문인식은 여전히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무광 제품도 출시하면 좋을듯... 제품 마감에도 좀 더 꼼꼼하게 신경을 써 주었으면 좋겠다. 워낙 가볍고 슬림해 아이폰과의 일체감이 좋아서 보조배터리를 착용했다는 느낌보다 새로운 디자인의 폰이 생긴듯한 기분! 맥밥2 Air 폰이라 부를까?

본 리뷰는 하이배터리 (http://www.macbab.com ) 지원 / 애플러 (http://www.appler.kr ) 진행으로 작성된 체험단 리뷰입니다. 글 / 사진 / 디자인 : 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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