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내가 느끼는 듬직함은 다르다 노트북스피커Z305

Lynne | 01-27 20:36 | 조회수 : 2,589 | 추천 : 0

『남들이 생각하는 듬직함과 내가 원하는 듬직함은 결정적으로 다르다. 나는 체격이 크고 경제력이 있다고 안심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저 편리함에 지나지 않는다 가령 내가 하려는 말을 정확하게 알아듣는 사람을 만났을 때 듬직하다 싶어 눈시울이 뜨끔해 진다.』

최근 읽은 ‘야마다 에이미’ 소설 의 한 구절이에요.

사람과 사람 관계뿐 만 아니라, 제품과 사람 간의 관계에도 다음과 같은 법칙은 적용될 수 없을까요? 내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는 제품, 언제나 부족했던 나의 2%를 채워줄 나만이 아는 듬직함을 가진 제품, 여기 저와 당신의 부족한 2%를 정확히 찾아낸 로지텍 노트북 스피커 Z305 가 있습니다.

직장에서 돌아와 내가 가장 즐겨 하는 일들은 나의 컴퓨터에서 이루어지죠. 모든 디지털 컨텐츠를(음악, 무비, 게임) 컴퓨터에서 즐길 수 있고, 인터넷 덕분에 매일 신선한 컨텐츠를 공급해 받으니까요. 이때 제가 불만스러운 것 중 하나가 탑재된 작은 스피커 때문에 낮은 음질을 제공하는 것인데,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재미를 때때로 감소 시키기도 해요. 다행히도 로지텍은 당신의 컴퓨터와 함께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사운드는 사뭇 훌륭한 스피커를 막 출시했네요. 바로 Z305 !

스피커의 본체는 Z205보다 약간은 긴 튜브 모양의 스피커로서 로지텍은 Z305는 일반 USB 스피커나 노트북 내장 스피커보다 훨씬 사운드 대역폭이 넓고, 일반적인 프론트-워드-페이싱 스피커보다 훨씬 소리를 멀리 전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Z305 는 클립형으로 스크린 뒤에 안정적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컴퓨터/노트북 혹은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곳 어디에나 스피커를 사용 할 수 있게 한 그야말로 똑똑한 제품입니다.

언제나 연말/연초가 다가오면, 시간에 좇기면서 가끔은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붕 뜬 것 같은 부산함을 가져 올 때가 있죠. 그럴 때면 수수한 내 공간에 복잡한 번거로웠던 마음의 먼지들을 가라앉게 해주는 단순하고 조화로운 것들을 찾게 되는데요. 지금 여기 딱 당신이 원하는 것들 만을 모아 놓은 노트북 맞춤형 스피커가 나타났어요. 이 제품을 두고 더 고민하여 무엇 하리오.

PORTABLE DESIGN

노트북은 언제나 제겐 친구 같은 존재예요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고픈, 영화/음악 뿐 아니라 모든 디지털 컨텐츠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며, 사무실이든 카페든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사용 할 수 있으니까 하루에 얼마 정도 사용 하는지에 대한 평균시간을 가늠하기도 힘들어요. 그런 내가 가끔 도전을 받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 사운드.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막귀”라고 떠들며 지내도, 가끔 이 친구 노트북이 피곤한 소리를 낼 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3년을 나와 동고동락한 노트북을 미워하지는 말아야지, 정말 힘들었던 순간에도 그리고 찬란했던 순간들도 늘 함께였으니, 하고 다짐을 하죠.

마니아라고 하긴 그렇지만 좀 격하게 영화를 아끼는 일인으로서, 노트북으로 수많은 영화를 보기 때문에 가끔 사운드가 절실해질 때, 내가 찾는 대안으로는 노트북 베이스가 있었죠. 이것으로도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최소 중 저음의 두께감은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노트북 베이스를 사용하면 사운드는 좋아집니다. 그러나 무겁죠. 그래서 이걸 들고 다닐 수는 없겠죠. 무엇보다 무조건 예뻐야되는 저의 룰에도 위배되니까요.ㅜ 이 외에도 좀 더 편안한 자세로 앉아 영화를 시청하고 싶지만 무릎 위로, 침대 위로 가져갈 수 없다는 사실은 참으로 아쉬운 부분 입니다. 이때 잠시 고민하게 됩니다. 몸의 편안함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사운드를 택할 것인가. 관계 속에서 행복과 기쁨만이 존재한다면 좋겠지만 원치 않는 ‘기대’라는 그리고 ‘실망’ 하는 마음이 들어서기 마련이니까요.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피커 Z305 는 클립고정식 형태로 노트북이나 넷북에 쉽게 고정이 가능하고 제품을 모니터 뒷면에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영화감상시 시야의 장애물 없이 보다 리얼한 사운드를 즐 길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240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편리하여, 사무실이나 침대, 공항 등 장소의 제약 없이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서 어떤 사운드 하나 놓치지 않는 풍부하고 충만한 느낌. 바로 그거거든요.

스피커 뒷면에는 USB 케이블 선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 선 정리도 가능하니까 사용 하지 않을 때는 깔끔하게 정리도 오케이, 이 제품은 마치 내가 필요한 것들을 모아 하나하나 설계한 맞춤형 제품 같은 느낌이 들어요. 브랜드가 사용자의 NEEDS 에 집중하고 대화하면 나무랄 데 없는 이런 강력한 제품이 탄생하기도 하는 걸까요. 정말 듬직한 제품이네요.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용자에게 랩탑 위나 옆에 클립 시키는 편리한 디자인이지만, 온 오프/볼륨버튼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도 있다는 점인데요. 즉 클립되면 컨트롤 버튼방향이 뒤 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사용자가 조절버튼을 못 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소 큰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용자가 랩탑을 벽 가까이에 쓰고 있지 않다면, 그리고 키보드로 음량제어한다면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크기는 1.6 X 9.5 X 13.9 inches, 저는 14.1 inch laptop 을 사용 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충분한 공간이 됩니다만, 상상 하건 데 넷북에는 조금 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지만 이것은 매우 가벼워서 고상한 여행 악세서리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스피커 뒤에 사용 하지 않는 동안 USB 선을 끼워 넣는 곳이나 여행용 케이스도 포함되어 있어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제품이네요.

SOUND

맞아요. 이것은 5.1채널스피커가 아니니까요. 그래서 여러분은 이런 사운드 자체를 기대하지 않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이것은 스탠다드 보급형 랩탑 스피커와는 차원이 다른 소리를 냅니다. Z305는 작은 자신의 방이나 작은 오피스에서 고민 자체가 불가한 선택사항이 될 것임을 확신해요.

Z305는 조금 더 따뜻한 사운드 개선된 BASS 등을 한번만 들어봐도 확연히 느낄 수 있죠. Z305는 노트북용 스피커로 공감을 가득 채우는 360도의 전 방위적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인데 모든 방향으로 소리를 고르게 전달하므로 방안 어디에서도 맑고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 이예요. 위 그림의 마이크 헤드 부분처럼 생긴 부분인 모든 방향 고루고루 음을 전달하니까요, 노트북에 내장된 오디오/영화/동영상을 재생할 때 사운드 품질의 부족함을 느꼈던 여러분들에게 이번 스피커는 노트북으로도 진정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 될 것입니다.

Compatibility

이 밖에도 플러그 앤 플레이 연결 방식으로 오디오 상용 시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전원공급장치가 필요하지 않아요. Z305는 작동 시킬 수 있는 어떠한 드라이버의 설치도 필요 없는데 반해 어떤 제품은 볼륨조절 버튼을 등록하고 작동하는 것에만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죠. 그러나 Z305 는 일하기 3, 4 분 전에 꽂기만 하면 어디서나 금방 작동 가능합니다.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이라도 어떤 것은 처음으로 썼을 때 마치 고장 난 것처럼 인식 자체가 느린 것도 있는데, 이 제품은 인식이 매우 빨랐습니다. 제품 등록만 하는데 소모했던 엄청난 시간들을 이 스피커를 쓰면서 간단하게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또 표준 3.5MM 스테레오 보조입력 잭을 포함 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ipod 혹은 mp3 등 휴대용 음향기기 등에 연결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요. MP3 매니아나 영화광들이 노트북에서도 품질 좋은 사운드로 유투브의 최신 동영상, 유명 헐리우드 영화까지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여러분을 위한 맞출형 제품 입니다.

그밖에 여느 다른 로지텍 제품들이 그러하듯이 윈도우 또는 mac 등의 어떠한 OS 환경에서도 자유지재로 호환이 가능한 것은 기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