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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It Takes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패드 슬리브 가죽케이스 리뷰

시비로운데자니 | 02-12 08:13 | 조회수 : 1,950 |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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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아트워크가 담긴 Whatever It Takes - Georgio Armani iPad Sleeve Leather Case
케이스에 대한 것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Whatever It Takes>는 무엇인지를 알아야 할듯...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패션, 영화, TV, 음악, 스포츠 스타등 660여명이 직접 디자인한 Art Work를 기증 받아 판매 수익의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하여 빈곤한 아이들이나 환경보존 및 보호 활동을 하는 국제교류단체. 아이폰케이스, 아이패드케이스를 소비자가 구매 할 때마다 동시에 기부하게 되는 형태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패드 슬리브 가죽케이스 패키지 & 구성
역시 특별한 의미가 담긴 케이스여서 인지 패키지 디자인도 상당히 신경써서 디자인 되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올 화이트 톤의 박스형 패키지로 심플하면서도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아트워크 디자인의 포인트인 望(바랄 망)자가 중앙에 역시 패키지에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전면 후면 모두 커버형으로 커버를 열면 제품의 디자인이 한눈에 모두 보이도록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제품 선택을 할 때 패키지를 오픈하지 않아도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전후면 커버 안쪽에는 Whatever IT Takes에 대한 내용과 케이스의 특징,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싸인이 담겨 있다. 구성은 가죽케이스 본체와 캐링 스트랩, 천으로된 파우치로 되어 있다. 역시 가죽제품인지라 보관용 파우치가 들어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스트랩의 굵기가 너무 얇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패드 슬리브 가죽케이스 아이패드에 맞춤 디자인
블랙의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다른 버젼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심플의 고급스러움을 잘 살린 디자인이면서도 아이패드 보호와 청결을 위해 안쪽으로 Microfiber 소재로 마감 되어 있다. 패딩 점퍼같은 느낌이 나는 3단 앰보싱은 외부 충격을 대비한 것 이외에 또다른 기능성 디자인의 하나이다. 이번에는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알수 있을 만한 유명패션디자이너, 영화배우, 가수, 뮤지션들의 아트워크가 담긴 아이폰, 아이패드 케이스가 전세계 한정판매하여 수입금 중 일부를 기부하게 되는 행사제품이다. 특히 아이패드 케이스의 경우 패션디자이너들의 아트워크를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제품으로 나왔다. 아이패드 슬리브 케이스 종류는 세가지가 있는데 비비안 웨스트우드 / 도나 카란 / 조르지오 아르마니 버젼이다. 필자는 그 중 조르지오아르마니의 아이패드 슬리브 가죽케이스를 사용하게 되었다. 사이즈는 아이패드가 약간 타이트하게 들어가는 정사이즈라고 할 수 있다. 뒷면이 곡선형인 아이패드의 형태에 맞게 약간의 여유를 주었으면 더욱 좋았을듯 싶다. 상단 입구 커버 부분에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아트워크의 포인트인 한자 望 (바랄 망)자와 싸인이 깔끔하게 담겨 있다. 입구 커버 안쪽에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이름이 멋스럽게 각인 되어 있고, 일명 똑딱이 단추로 많이 불리는 스냅단추가 좌우 하나씩 달려 있어 커버를 고정하도록 되어 있다. (스냅단추 소재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좀 아쉬운 점이 있다.) 케이스 외형은 전체 블랙으로 반질거리는 가죽으로 되어 있으나 안쪽은 아이패드의 스크래치 보호를 위해 하늘색의 극사세(microfiber)로 되어 있어 아이패드 보호는 물론 깔끔하면서도 눈에 도드라져 보이는 컬러 배색이다. 뒷면에는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스트랩 고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상단 양쪽에 스트랩을 연결하면 일반 무브타입으로 또는 우측 상단과 좌측 하단에 연결하면 크로스백 타입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역시 스트랩고리가 없는 하단 우측에 포인트 디자인이 되어 있다. 스트랩 역시 케이스와 동일한 가죽으로 되어 있어 견고하고 질기다. 그러나 여성용 핸드백의 것과 같이 1cm가량의 넓이가 좀 아쉽다. 심플한 디자인을 위한 것이겠지만 개인적인 취향에는 좀 더 두툼해 안전
해 보이는 스트랩이였으면 싶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패드 슬리브 가죽케이스 케이스 이외의 기능성
일반적인 슬리브 케이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이패드의 편리한 사용을 위한 스탠드가 되기도 하고, 스트랩을 연결하면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아이패드 전용 가방이 된다. 멋스러움을 위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디자인도 가미가 된 슬리브 케이스이다. 이렇게 보면 단순히 슬리브 케이스에 스트랩을 달아 놓은 백으로 보이지만 본 케이스는 색다른 기능이 숨어있다. 삼단으로 디자인 된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아랫 부분의 스냅 단추를 풀어 열게 되면 아이패드를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가 나오고, 케이스를 삼각형으로 말아 상단 입구 커버의 스냅 단추에 연결하면 아이패드를 지지할 수 있는 지지대로 변신해 케이스는 제대로 된 뷰어 스탠드가 된다. 각도 조절을 위해 2단으로 되어 있다. 인터넷 검색이나 문서 작성시 아이패드를 세로로 놓고, 외부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 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아이패드를 세로로 거치해도 안정감 있게 지지해 준다. 또한 동영상 감상이나 게임을 할때에는 아이패드를 가로로 거치해도 아이패드 사이즈에 약간 작은 사이즈로 아이패드가 바닥에 닿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본 케이스를 받고 나서 고민하다가 블루투스 키보드를 주문하게 되었다. 앞으로 문서 작성이나 인터넷 검색시 블루투스 키보드와 조르지오 아르마니 슬리브 케이스는 환상의 콤비가 되어 줄 것이다. 여유공간이 없어 키보드를 같이 수납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아트워크가 담긴 Whatever It Takes - Georgio Armani iPad Sleeve Leather Case
유명 패션디자이너인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이름으로 디자인 된 아이패드 케이스! 이름 하나 만으로도 명품케이스가 되어 버리지만 재질이나 디자인, 감촉, 기능성까지 제대로 갖춘 명품케이스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좋은 일에 동참 한다는 뿌듯함은 무척 큰 덤이라 할 수 있겠다. 좋은 일에 수익금이 사용된다고 해서 유명인들의 이름만 사용해 제품을 아무렇게나 만들어 판매하면 소비자에게 외면 당할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물론 이름을 빌려주는 유명인들도 싫어하겠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아이패드의 보호와 청결, 기능적인 사용성에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슬리브 가죽 케이스라 하겠다.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약해 보이는 스냅 버튼과 가죽 스트랩이라지만 너무 좁은 스트랩 디자인 정도이다. 좋은 케이스를 구매하면서 이왕이면 좋은 일도 같이 할 수 있다면 이런것이 일석이조가 아닐까? 케이스이면서 스탠드이기도 한 케이스도 일석이조구나!

 

본 리뷰는 왓에버잇테익스 ( http://www.whateverittakes.co.kr ) Jdmart ( http://jdmart.co.kr ) 지원 / 애플인사이드 카페 진행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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