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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탁스 i4r 개봉기

코맨 | 04-21 11:14 | 조회수 : 3,530 | 추천 : 44

팝코넷에서 공동구매하고 하루만에 물건이 왔습니다.
상자에서 꺼내보니 리뷰에서 보던대로 깜찍하고 어떻게 요런 모양으로 만들었을까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밧데리와 메모리를 집어넣고 후레쉬를 잡아 당겼죠.
느낌이 조금은 허접! 머랄까 약간 덩렁거린다 할까 하여튼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렌즈 경이적이던군요, 칼짜이즈 동태 눈알보다 작은 모양에 반셔터 잡으니 찌릉 동태 눈알에서
조리게가 눈꼽만큼 열립니다. ㅎㅎ!
거기를 통해서 그런 오묘한 사진이 만들어 지다니...
설명서 읽고 집에서 몇장 찍어 봤습니다. 실력이 모라자서 그저그런 사진으로 찍히 더군요.
나머지는 모르겠고 이놈의 물건이 작다보니 찍을 때 자세가 "엉거주춤" 어디를 잡을까?
손으로 잡을수도 없고 손가락 두개로 잡아야 되는대 자꾸 까닥까닥 흔들리내요.
특히 셔터 부위는 너무 폭이 좁아서 손가락이 두터운 사람은 누르기가 어렵더군요.
그리고 손가락은 셔터 사이로 눌러 집어너야 하니까 셔터 누를 때 자꾸 흔들리고
한동안 연습좀 해야 되겠더군요 이게 단점이면 단점이랄까.(손가락 굵은 사람들 생각해보고 사세요!)
그리고 귀중품 처럼 생겨서 이거이거 다루는데 영 조심스럽고 까탈스럽습니다.
그런데 머시기나 일본애들 말이예요 우리나라에 물건 많이 팔아 먹는데 이놈의 설명서에는 한글이 꼭 빠짐니다.
중국어는 그러타손 치고 프랑스어나 독일 이쪽에서 팔리는 물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그놈들의 설명서는
꼭 첨부하면서 이웃나라 IT강국 한국어는 빼놈니다. AS센타도 말레이지아, 싱가폴, 홍콩, 머 유럽 이곳저곳에
있는데 국내에는 한곳도 없지요 나~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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