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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없겠죠?
여러분은 어떤 케이스를 사용하시나요? 기능별로 삽입형과 플립형이 있던데.
플립형은 사용이 간편하지만 삽입형은 폰을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얼마전에 삼각대체험단을 했던 스피디 인터내셔널에서도 클레이 스미스 아이폰4 케이스를 출시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케이스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할 때는 꺼내야하는 삽입형 케이스입니다.
디자인부터 품질까지 상당히 고급스러워서 벌써부터 반응이 좋더군요.
소개할 제품은 쇼펜 시리즈와 쇼콜라떼 시리즈 두종류 중에 쇼펜 시리즈 올리브 칼라입니다.
 

iPhone4 Leather Case (Schofen)

담배갑만한 크기의 포장박스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으며 박스 프린트가 제품색과 똑같습니다.
사진이 작아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Made in Korea 입니다.
포장을 뜯지 않아도 케이스를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옆면으로는 케이스의 바느질까지 확인할 수 있네요.



종이 포장을 벗기면 투명 플라스틱 포장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포장을 열고 가죽케이스를 꺼냅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가죽 특유의 냄새가 강하게 코를 자극하네요.

제품 설명서도 독특하게 아이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꺼내듯이 설명서를 꺼냅니다.

설명서를 꺼내보니 보이지 않던 곳 까지 아이폰 모양으로 디자인이 되어있어 실제 아이폰을 보는 듯 하네요.
아이디어가 기발합니다.

설명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 되어 있고,
간단한 제품소개와 주의사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케이스의 전체 모습입니다.
상단으로 아이폰을 잡고 꺼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 스피커가 위치하는 하단에는 철제 타공판을 삽입하여 스피커를 보호하고 음악감상도 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아이폰을 넣은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삽입형 케이스의 단점을 조금이나마 보완해주는 장치입니다.

전면 하단에는 Clay Smith Cams가 음각 처리되어있습니다.
마치 불로 지져서 새긴 듯 한데 눈을 크게 뜨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은근하게 처리되어 있네요.

케이스 상단 입구입니다.
하드케이스라 원형이 외부힘에 쉽게 변형되지 않습니다. 

가죽 장인의 손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했다고 하는데 정말 꼼꼼하게 바느질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외부는 100% 최고급 소가죽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표면 광택과 무늬가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안감은 부드러운 샤무드로 제작되었습니다.
안감에도 Clay Smith Cams가 음각 패턴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케이스 크기가 아이폰4에 딱 맞기 때문에 폰을 넣고 뺄 때 흠집 없이 부드럽게 작동하게 해줍니다.





아이폰4와 케이스입니다.

넣어보니 케이스가 정말 딱 맞게 폰을 감싸줍니다.







노출된 상단 부분을 잡고 당기면 부드럽게 힘들이지 않고 폰을 꺼낼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너무 빡빡해서 꺼내기 힘들다고 하시던데 저는 적당한 힘으로 꺼낼 수 있었습니다.
빡빡하더라도 사용하다보면 적당하게 이완이 된다고 하네요.
기존에 덮혀있던 조립형 플라스틱 케이스를 벗겨내고 가죽케이스를 입히니
드디어 아이폰이 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처음 봤을 때는 무슨 휴대폰 케이스 주제에 가격이 이렇게 비싼지 의문이었지만,
제품을 하나하나 벗겨보니 그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혹시나 해서 친구의 아이폰3를 넣어보았는데 안들어가더군요.
전면의 폭이 아이폰3가 약간 넓은가 봅니다.
 

클레이 스미스 아이폰4 케이스는 9가지 다양한 칼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스피디 인터내셔널 홈페이지
http://spidiint.co.kr/
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