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보호는 기본! 간지까지 업그레이드! - 지니 아이폰4 펄 쉴드 리뷰

시비로운데자니 | 02-25 08:57 | 조회수 : 2,252 | 추천 : 0







(주)비앤엘, 지니쉴드, 펄쉴드, 홀로그램쉴드, 자개쉴드, 아이폰4전신필름, 액정보호, 스크레치보호, 고급필름사용, 간지디자인

 

 

 

 

아이폰 보호는 기본! 자개의 느낌으로 간지까지 업그레이드! Magical Creation For The New Generation - Genie Pearl Shield
아이폰3GS에 이어 아이폰4까지 사용을 하면서 다양한 브랜드, 다양한 기능성 쉴드를 많이 접해 보았다. 대부분 아이폰의 스크래치 보호에 대한 점들은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비슷한 결과치를 보여주지만 지니쉴드는 폰보호를 넘어서 아이폰의 간지까지 업그레이드 해준다. 지니 펄 쉴드를 살펴보자!

 

아이폰4 전신보호 지니 펄 쉴드 패키지 & 구성
심플한 블랙컬러의 고급스러운 종이재질의 패키지로 홀로그램 느낌을 전달하는 지니쉴드 심볼이 중앙에 멋스럽고 깔끔하게 배치 되어 있다. 패키지 전면 우측 상단과 우측면 상단에 홀로그램 스티커로 폰의 종류, 쉴드 그림 디자인의 종류가 안내되어 있다. 전면 무광 Anti Glare 1장 / 후면 펄(디자인) 쉴드 1장 / 측면 쉴드 1장 / 부착용 스프레이 / 스퀴지 / 극세사 융 / 휴대폰 거치대 이렇게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쉴드 패키지에서 보기 힘든 거치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스퀴지는 사용 후에도 보관해야 한다. 스퀴지가 바로 AS를 보증해 주는 Product Warraty 카드이기 때문이다. 지니 쉴드는 AS 1년 보증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아이폰4 전신보호 지니 펄 쉴드 디자인 & 부착
역시 지니 펄 쉴드의 특징이자 가장 주목할 장점은 16가지의 다양한 디자인과 빛과의 조화로 그 디자인이 훨씬 멋진 느낌을 내준다는 것이다. 정교한 필름 컷팅으로 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커버하고 있으며 좋은 소재 및 접착제를 사용하여 초보자도 쉽게 부착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후면 디자인은 총 16가지로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 구매하면 된다. 모양이 큼직한 디자인은 빛이 반사되는 느낌이 좋고, 패턴 디자인은 아이폰의 모던한 느낌을 화려하게 바꿔준다. 필름 컷팅이 정교하면서 깔끔하게 되어 있다. 특히 측면 필름의 경우 기존에 사용해 봤던 쉴드와 다른 디자인으로 하단의 마이크 / 커넥터 / 스피커 부분이나 유심칩 삽입구 쪽은 정말 세밀하게 컷팅 되어 있다.

 

a) 부착전, 미리 붙일 자리를 예상해 아이폰에 필름을 맞춰보는 것이 좋다.
b) 필름을 보호필름에서 떼어내기 전에 손에 충분히 스프레이를 뿌려 필름에 지문이 묻지 않게 한다.
c) 보호필름에서 떼어낸 필름 접촉면에 스프레이를 충분히 분무한다. (초보일 수록 넉넉히 뿌릴 것!)
d) 전/후면 필름을 카메라 홀을 기준으로 스퀴지로 용액과 기포를 밀어가면서 부착한다.
e) 스퀴지를 극세사 융으로 감싸 기포나 스프레이용액을 깔끔하게 밀어낸다.
f) 측면 디자인에 맞게 파츠를 떼어내 부착한다. 측면은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편할 듯...
g) 버튼 / 단자 부분은 꼼꼼하게 확인하고 부착 완료!

 

부착 환경은 되도록 먼지가 없고 습기가 충분한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필름은 화장실에서 많이 하는 편이다. 기존의 쉴드에 비해 비교적 부착이 쉽게 되는 편이다. 필름 부착 초보의 경우는 동봉되어 있는 스프레이를 필름에 충분히 분사해 아이폰에 필름을 부착해 원하는 위치로 맞출 수 있도록 한다. 쉴드를 사용해본 유저라면 알고 있듯이 용액이 마르면서 미세하게 남아있는 기포가 사라진다. 부착 방법은 지니쉴드 사이트 ( http://www.geniephonewear.com ) 에서 동영상을 통해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

 

아이폰4 전신보호 지니 펄 쉴드 사용테스트
홀로그램 삽입 기술은 특허 기술로 지니 쉴드가 가지고 있는 기술. 점착제와 폴리우레탄 사이에 홀로그램이 자리 잡고 있어 장시간 사용에도 벗겨지거나 색이 변하지 않아 멋스러움을 오래동안 간직할 수 있다. 또한 일본규격 JIS K7311을 통과한 황변에 강한 고급원단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a) 필름 촉감
무광 Anti Glare 필름 (전면) : Anti Glare 코팅으로 옵티컬 필름과 같이 매끄러운 느낌은 아니라서 터치감이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런 점은 기능성 필름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이다.
펄 Pearl 쉴드 (후면) : 고급 폴리 우레탄을 사용하여 뽀득거리는 감촉이 특징이다. 홀로그램 이미지가 삽입되지만 기존의 우레탄 쉴드에 비해 슬림한 편이다.

 

b) 필름 기능성
선명도 및 빛반사 : Anti Glare 코팅(전면)으로 옵티컬 필름에 비해 빛반사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펄 쉴드(후면)의 경우 투명필름에 펄이나 홀로그램으로 디자인이 들어가 빛의 각도에 따라 오묘한 빛을 반사해 멋스럽다.
스크레치 : 일반적으로 인증받은 쉴드나 필름의 경우 스크레치 강도를 4H(강도단위)정도로 잡는데, 지니 쉴드의 Anti Glare 필름(전면)의 경우 측정치로 나와있지는 않으나 경험상으로 4H정도 되는 듯 싶다. 필자가 필름 테스트로 꼭 하는 500원짜리 동전으로 하드하게 테스트 했을 경우 세로면의 날카로운 부분에 긁힌 부분만 약간의 스크레치가 남는 정도였다. (이정도가 4H 기준으로 일상적인 생활 스크레치는 상당히 커버하는 수준) 펄 쉴드(후면)은 우레탄 재질로 눌림이나 밀림의 정도는 있을 수 있으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원상복구 되는 특징이 있어 역시 생활 스크레치에는 강하다.
펄 (Pearl) / 홀로그램 : 아이폰의 심플한 디자인에 끌려 구매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어느정도 사용시간이 길어지면 다소 심심한 디자인에 변화를 주기를 원하는데 그래서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케이스이다. 그러나 케이스는 기본적인 아이폰의 디자인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기 때문에 쉴드를 하게 되는데 지니 쉴드는 쉴드이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홀로그램을 선택해 아이폰 디자인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빛에 따라 변하는 오묘한 색감은 자개 느낌!
그립 : 전면 필름의 경우 터치부분이어서 다소 매끄러운 느낌이 강하지만 후면 쉴드의 경우 우레탄 소재의 특성으로 손에 착 달라 붙는 느낌의 그립감을 보여준다. 손에서 미끄러져 낙하하는 사고를 방지한다.

 

c) 변색
무황변 원단 사용 : 변색에 대한 부분은 장시간 사용을 해봐야 결과가 나오는 부분이라 10일 전후 사용해본 필자가 논하기 어렵다. 그러나 일본 규격 JIS K7311 통과한 무황변 고급원단을 사용하여 레인보우 현상이 없고 변색되지 않는 다고 한다.

 

d) 필름 제거
실리콘 접착제 사용 : 일반 쉴드 제품은 아크릴 접착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니 쉴드는 실리콘 접착제를 사용 깨끗하게 제거 된다. 혹시 펄이나 홀로그램 이미지가 아이폰에 묻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할 필요 없다. 실제로 테스트 해보니 접착제나 문양은 묻어나지 않았다.

 

아이폰 보호는 기본! 자개의 느낌으로 간지까지 업그레이드! Magical Creation For The New Generation - Genie Pearl Shield
지금까지 다양한 케이스와 범퍼종류를 사용해 왔지만 역시 궁극적인 선택은 쉴드제품이라 하겠다. 단순히 스크레치 보호 목적으로만 사용을 했던 쉴드가 이젠 이렇게 멋지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아이폰의 간지를 업그레이드 하는 아이템이 되어 나왔다. 지니 쉴드 강추한다!

 

펄의 배면이 넓은 디자인이었다면 펄의 오묘한 색감을 사진이나 동영상에 담았을 텐데 사용한 디자인이 라인으로 되어 있는 디자인이라 아쉽다. 그리고, 눈썰미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 차렸을 텐데 ... 필자가 사용한 쉴드는 약간 펄 디자인이 하단으로 배치되어 아이폰 로고와 겹치는 불량품이었다. 물론 AS를 요청하면 당연히 교환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필자의 귀차니즘과 그닥 많이 티나지 않음에 그냥 사용하고 있으나 변덕이 생기면 어쩜 내일이라도 교환 받을지도 모를 일!

 

필름에 집중하다 보니 신경을 못쓴 아이템인 스탠드! 이것이 생각보다 쏠쏠한 사용감을 보여 주었다는... 압축 스폰지인듯 한 소재로 아주 가벼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로, 세로 아이폰 거치도 탄탄하게 잘 된다. 고가의 스탠드 구매 비용이 부담된다면 이 스탠드 활용도 좋을듯 싶다. 상당히 쏠쏠한 아이디어이다.

 

필름의 재질도 상당히 괜찮았고, 필름 커팅도 정교하게 되어 기존에 사용해 보았던 쉴드보다 좋은 평을 할 수 있을 듯 싶다. 또한 고급스러운 느낌의 펄 (홀로그램) 디자인이 무척 끌리는 제품이다. 깔끔하고 느낌있는 정갈한 패키지에서 부터 좋은 소재로 만든 제품, 보기 좋은 디자인 등등 장점이 많은 제품으로 보완 할 점을 구지 꼬집자면 필름과 융, 스퀴지 등등 패키지 안의 부속들을 모두 한 비닐안에 넣었다는 것이다. 필름이 접착제가 사용되는 제품이다 보니 융의 조각이나 보풀이 필름 사이드에 붙게 되는 것을 방지 하려면 융과 스퀴지 정도는 별도로 포장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모처럼 다시 쉴드를 아이폰에 입혀주고 좋아라 하고 있다. 그것도 그냥 쉴드가 아니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자개느낌의 디자인이 간지나는 지니 쉴드! 스크레치 보호도 하고 간지도 업그레이드 완료!

 

(주)비앤엘 ( http://www.geniephonewear.com ) 지원 / 애플 아이폰&아이패드&맥북에어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useripad ) 진행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

접기 덧글 0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