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보노 클라시코 빈티지 마론(Vono Classico : Vintage Marrone) 아이패드 케이스 리뷰

시비로운데자니 | 03-01 20:02 | 조회수 : 1,636 | 추천 : 0






VonoClassico, 보노클라시코, 아이패드케이스, 빈티지마론, 빈티지스타일, 추천케이스, 소프트한그립감, 패션아이템, 네츄럴스타일, 가죽케이스

 

 

 

 

사용 할 수록 느낌이 깊어지는 빈티지마론 - Vono Classico Vintage Marrone iPad Case
아이폰 3GS 가죽케이스에 이어 1년만에 보노 클라시코를 빈티지 스타일의 아이패드 케이스로 만나게 되었다. 가죽케이스는 클래식한 스타일이 전부였던 필자의 취향을 생각하면 이번 보노 클라시코 빈티지 마론 케이스는 다른 스타일에 대한 필자의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고 할까? 보노 클라시코 빈티지 마론 아이패드 케이스를 꼼꼼하게 살펴보자!

 


보노 클라시코 아이패드 케이스 빈티지 마론 패키지 & 구성
일반 케이스에 비해 가죽 소재의 케이스는 가격대가 올라가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인지 패키지에 대한 부분은 많이 자제를 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기본적으로 제품이 손상되지 않을 정도로 간단히 PET 재질로 패키징 한 것이 전부이다. 구성도 깔끔하게 케이스 이외에 다른 소품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개인적으로 가죽소재 중에서도 이런 타입의 제품에는 간단하게 나마 이물질을 제거 할 수 있는 가죽세정제가 스프레이로 제공이 된다면 좋을듯 싶다. (※ 빈티지라고 해서 꼭 때묻히고 다녀야 한다는 법은 없으니까!)

 


보노 클라시코 아이패드 케이스 빈티지 마론 네츄럴한 디자인
광택이 나는 가죽소재 보다 부드러운 느낌으로 케이스에 묻어나는 손자국이나 생활속에서 만들어지는 스크레치는 단하나 뿐인 새로운 디자인이 된다. 이런 것이 빈티지 마론 디자인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심플한 전면] 치장을 극도로 자제하여 가죽고유의 느낌의 결을 살렸고, 손으로 만질때마다 결이 달라져 빈티지 느낌을 더한다.
[깔끔한 후면] 전면과 동일하게 치장을 극도로 자제하고 보노클라시코 로고만 음각으로 깔끔하게 찍혀있는 것이 느낌이 좋다.

 

아이패드에 타이트하게 맞는 사이즈로 안전하면서도 심플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다. 소재 고유의 빈티지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꾸미는 것을 자제한 것이 오히려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안쪽은 겉과 달리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아이패드를 단단하게 고정해 준다는 느낌이 드는 원형의 패턴이 깔려 있고, 보노 클라시코의 문양이 디자인 되어 있다.

 

[안쪽의 분위기 반전] 일명 소가죽색이라 불리는 겉면의 컬러와 달리 안쪽은 흑적색을 사용하여 소프트한 겉면과 다른 강렬한 느낌을 준다. 더불어 겉면에는 전혀 꾸밈이 없는데에 비해 안쪽은 클래식한 느낌의 보노 클라시코의 문양이 들어가 있다.

 

상단의 전원 버튼과 이어폰잭, 측면의 볼륨 버튼과 스위치, 하단의 스피커와 마이크부는 일반적인 케이스제품들과 동일하게 오픈형으로 되어 있다. 전면 커버를 고정하는 그립이 아이패드에 걸치는 타입으로 다소 걱정스럽기는 하지만 핸드메이드 제품이니 만큼 가죽으로 꼼꼼하게 마무리 되어 있어 큰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다.

 


보노 클라시코 아이패드 케이스 빈티지 마론 빈티지 패션+기능 아이템
아이폰 아이패드 관련하여 많지는 않지면 몇몇 가죽 케이스를 사용해 보았지만 이번 보노 클라시코 빈티지 마론 케이스는 기존에 사용해 보았던 가죽케이스들과는 다른 그립감을 보여주어 색달랐다. 깔끔한 성격 때문인지 가죽제품들도 반질반질 깔끔한 스타일 일색이었던 필자! 드디어 색바랜 빈티지 홀릭에 빠지다.

[소프트한 그립감] 가죽제품의 공통적인 특징이라면 역시 피부에 닿았을 때의 촉감이 플라스틱이나 금속소재에 비해 이질감이 적다는 것이다. 특히나 다양한 가죽 소재 중에서도 매끄럽게 처리된 것들에 비해 가죽 고유의 촉감을 그대로 살린 빈티지 마론은 인공적으로 처리되었다는 느낌이 적어 만지면 결이 그대로 생길 정도로 부드러운 그립감이 특징이다.


[패션 아이템] 역시 소재가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빈티지한 가죽제품과의 매치가 참 잘 어울리는 편이다. 물론 클랙식한 디자인의 가죽 제품과도 궁합이 나쁘지 않다. 보노 클라시코 빈티지 마론 아이패드 케이스는 사용자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빈티지한 느낌으로도 깔끔한 느낌으로도 코디할 수 있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최근 모 가방 런칭행사 중에 있던 패션전문가의 코디 강의시간에서 안경이나 가방, 벨트등 악세서리 소품의 컬러를 맞춰 코디하면 한층 더 센스있게 보인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단순히 가방과 안경의 분위기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보노 클라시코 빈티지 마론 아이패드 케이스는 어떤 스타일 매치를 하더라도 분위기를 잘 살려 주는듯...


[스탠드로 활용] 소프트하면서도 손에 딱 붙는 그립감과 뻐대가 일반적으로 하드케이스에 사용되는 재질과 동일하여 안전성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아이패드와 케이스 사이에 약간의 공간이 있어 외부 충격이 있을시 완충 작용을 한다. 또한 전면 커버를 뒤로 넘겨 스탠드로써도 활용이 가능하여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경우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고, 포토슬라이드를 플레이해 분위기 있게 연충도 가능하다. 굳이 스탠드를 구매 할 필요 없을듯...

 


사용 할 수록 느낌이 깊어지는 빈티지마론 - Vono Classico Vintage Marrone iPad Case
오랜만에 보노 클라시코의 제품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역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꼼꼼한 마무리가 제품을 인정하게 만드는 듯... 전체적으로 네츄럴한 디자인, 그립의 느낌도 좋고, 케이스로써 기능적인 부분도 좋다. 현재는 깔끔하게 사용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시간의 때를 묻어가면서 어떻게 바뀌어 갈지 기대된다.

 

[총평] 다양한 가죽제품을 사용해 보았지만 이번처럼 이렇게 네츄럴한 소재의 가죽제품은 필자가 선호하는 타입이 아니어서 새로운 체험이었다고 생각된다. (소장하고 있는 빈티지한 스타일의 소품이라면 선물받은 시계정도 일까?) 그래서 그런지 손에 닿는 촉감이 무척 기존의 인위적인 처리가 가미된 가죽제품과 다른 느낌이어서 새로웠다. 역시 보노 클라시코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이 잘 살아있으면서도 사용한 소재의 네츄럴한 특징이 잘 묻어나는 제품이다. 특히 이런 빈티지 스타일을 사용하면서 묻는 손때들로 하여금 하나하나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게 되는 것이 특징일듯... (아직 필자는 깨끗한 느낌이 좋은지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때묻히는 것은 싫다. 자연스러운 느낌은 역시 시간이 만들어 주는것!) 보노 클라시코 제품만이 아니라 가죽케이스 대부분이 다른 소재의 케이스들에 비해 패키지가 빈약한 느낌이 많이 든다. 다소 관리하기 까다로운 소재를 사용한 만큼 관리 요령이나 관리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어떨지 싶다.

 

나의 보노 클라시코 빈티지 마론은  어떤 시간의 때를 묻혀 어떻게 색다른 느낌을 가지게 될지 무척 기대된다. 어쩌면 몇 달이 지나도 지금처럼 깨끗한 빈티지? 완벽 관리?

 

본 리뷰는 보노클라시코 지원 / 애플러 진행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글 / 사진 / 디자인 : 데자니 ( http://desany.blog.me )

 

접기 덧글 0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 310 311 312 313 314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