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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의 아이디어 디자인 - 탱그램 아이폰4 스마트 케이스 리뷰

시비로운데자니 | 03-19 15:46 | 조회수 : 2,367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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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편의성을 생각한 아이디어 디자인 - 탱그램 디자인 연구소 : 아이폰4 스마트 케이스
단순히 디자인만 이쁜 보기좋은 케이스들은 정말 많이도 나왔다. 이제는 디자인뿐만아니라 생활친화적인 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중 디자인적인 부분과 실용적인 부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탱그램디자인연구소의 아이폰4 스마트 케이스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탱그램 디자인 연구소 - 스마트 케이스 패키지 & 구성
전체적으로 투명한 PET 재질을 사용하여 패키지를 오픈하지 않아도 제품의 디자인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패키지라 하면 제품에 대한 정보 전달, 홍보의 역활도 하게 되는데 탱그램 스마트 케이스의 패키지는 그런 것들을 자제하여 제품의 디자인에 촉점이 가도록 한 느낌이 드는 패키지 디자인이다. 후면에는 간단하게 재품의 특징에 대하여 기재되어 있다. 안쪽에는 제품이 흔들려 파손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고정용으로 역시 PET재질로된 틀에 스마트 케이스가 꽂혀있다. 구성이라 할 것 없이 패키지에는 스마트 케이스만 깔끔하게 담겨 있다. 카드대신 꼽아 사용 할 수 있는 머니클립과 손거울은 옵션 제품으로 별도 구매하여야 한다.

 


탱그램 디자인 연구소 - 스마트 케이스 실용적인 디자인
디자인이라는 것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측면과 동시에 생활을 윤택하게 개선하고자 하는 실용적인 측면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런 점에서 탱그램의 스마트 케이스는 아이폰을 보호하는 케이스의 역활과 더불어 실제로 실생활과 밀접한 활용 아이디어가 첨가된 아이폰4용 케이스이다.

 

컬러 구성은 WHITE / GRAY / PINK / ORANGE / OLIVEGREEN / SKYBLUE / BLACK 이렇게 총 7가지로 되어 있어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전체적으로 파스텔 컬러로 구성되어 블랙의 아이폰4와 매칭이 좋은 편이다. 필자가 사용한 것은 깔끔한 WHITE 제품이다. 스마트 케이스의 특징인 후면부터 소개를 하겠다. 다른 케이스들과 달리 아이폰의 80% 정도가 개방되어 있는 형태로 상단부에 카드를 부드럽게 삽입 할 수 있는 홀이 마련되어 있다. 소재는 슬림한 하드케이스에서 많이 사용하는 폴리카보네이트 0.8mm를 사용하여 아이폰에 밀착되어 있고 두께는 12.6mm 아이폰3GS와 비슷하다. 사아드를 부드럽게 곡선처리하여 딱딱한 아이폰4의 그립감을 부드럽게 보완했다. 상단, 하단부는 완전히 오픈된 타입이고, 측면 진동스위치와, 볼륨버튼은 디테일하게 홀로 디자인 되어 있다. 후면 카메라와 플래시 부분 역시 오픈 형태로 카드를 삽입 후에도 카드에 가려질 염려는 없다. 카드 삽입부는 넉넉하게 공간이 마련되어 3장까지 삽입이 가능하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표면을 무광처리하여 미끄럽지 않으면서도 소프트한 느낌의 그립감을 보여준다.

 


탱그램 디자인 연구소 - 스마트 케이스 악세서리 활용
탱그램 스마트 케이스는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등을 꼽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카드이외의 다른 악세서리 사용하여 실생활에 작은 편의를 가져 올 수 있다. 현재 준비되어 있는 악세서리로는 머니클립과 손거울이 있다.

 

[스마트 케이스 : 머니클립] 금속 소재의 깔끔한 머니클립이 아이폰 안으로 들어갔다. 디자인적인 느낌이 더욱 좋아졌으나 사용자에 따라 활용도는 많이 차이가 날듯... 머니클립이라는 아이디어는 좋은데 지폐 클립방법은 일반적인 머니클립처럼 사용을 하면 아이폰사이즈 보다 지폐사이즈가 더 크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다. 지폐를 한번 더 접어 클립!

 

[스마트 케이스 : 손거울] 언제나 손에 들려있는 두가지! 휴대폰과 손거울! 꼭 필요한 이 두가지를 하나로 합쳤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액정 필름 중에 거울
효과를 내는 것이 있었는데 스마트 케이스는 효과 따위를 내는 것이 아니라 진짜 거울을 아이폰 뒤에 거치 할 수 있도록 했다. 머니클립이 남성들을 위한 악세서리라면 손거울은 여성분들을 위한 악세서리라 하겠다.

 

거울로써의 실용적인 면도 좋지만 거울의 반짝거리는 느낌 때문에 케이스가 더욱 독특해 지는 느낌이 좋다. 다만 금속 소재로 된 머니클립이나 손거울의 다소 날카로운 모서리에 아이폰에 스크래치가 날까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다. (물론 마감처리가 되어 있는듯 하지만) 사용시 쉴드나 스킨제품을 같이 사용하면 안심이 될듯...

 


생활 편의성을 생각한 아이디어 디자인 - 탱그램 디자인 연구소 : 아이폰4 스마트 케이스
물론 카드를 그립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케이스이다. 그러나 그런 아이디어를 제외하더라도 제품의 디테일한 마감이나 소프트한 표면 처리에 의한 부드러운 그립감이나 카드 외에 다른 악세서리를 응용 사용 할 수 있다는 점등 장점이 많은 케이스이다.

 

[실용과 응용 GOOD! 두께는 좀?] 요즘 같이 다양한 결제의 수단으로 카드를 사용하는 시대에 정말 실용적인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이전에도 비슷한 아이디어의 제품이 출시 된 것으로 아는데 탱그램의 스마트 케이스는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구조를 하고 있으면서도 깔끔하게 카드를 그립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어 좋다. 또한 카드 뿐만 아니라 카드형태로 된 악세서리를 사용하여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성이 좋다. 현재는 머니클립과 손거울 정도이지만 좀 더 다양한 아이디어의 악세서리가 나온다면 좋을듯 싶다. 한가지 아이디어를 낸다면 터치펜을 그립할 수 있는 포켓이나 클립같은 것은 어떨지... 굳이 3장의 카드를 손에 들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 물론 요즘 사람들은 다수의 카드를 사용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주거래 카드는 한장이지 싶은데 ... 한장만 포켓할 수 있게 하고 두께를 좀 더 슬림하게 만드는 것이 더 실용적이면서 슬림한 아이폰4의 간지를 살리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버스, 지하철에서 지갑을 꺼내 들지 않아도 된다. 한참 통화를 하던, 음악을 듣던, 게임을 하던 아이폰을 살며시 들이밀어라!

 


본 리뷰는 (주)무아스 ( http://www.mooas.com ) 지원 / 진행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글 / 사진 / 디자인 : 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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