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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더블부스터 탑재 FX600 MSI Brandshop - FX600 체험존 방문기
MSI 신제품 국내최초 더블부스터를 탑재한 게임노트북에 지대한 관심으로 인해 장거리 여행에 나서게 되었다. 워낙 일정이 빡빡했던 하루. 그중에 시간을 빼서 MSI Brandshop에 방문. 다행인지 불행인지 비가 주적주적 내려서 필자가 도착했을 때엔 여유있게 FX600을 만져볼 수 있었다. 동영상도 돌려보고, 게임도 돌려보고, 인터넷도 해보고, 꼼꼼하게 이것저것 만져 보았다. 

첫방문 MSI Brandshop 첫인상
오랜만엔 선인상가 방문으로 한참을 헤매다가 운영시간을 20분가량을 남기는 시간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그날 따라 비가 와서인지 아니면 운영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인지 shop은 한가한 편으로 체험존의 FX600을 다시 세팅중이었다. 직원분은 한참 손님과 상담중이었고, 그래서 바로 FX600 체험존 비치된 FX600을 살피기 시작했다.많이 넓지는 않았지만 깔끔한게 제품이 정리된 MSI Brandshop. 밝은 조명 아래 최신 MSI 제품들이 잘 정리 되어 있었고, 현재 브랜드샵 이벤트로 할인 판매 + 사은품 증정등을 한다는 판넬이 먼저 눈에 들어 왔고, 정문 우측에는 체험이벤트에 대한 안내 POP가 큼지막하게 서있엇고, 브랜드샵 좌측편에 FX600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었다. 체험할 수 있는 FX600은 모델별로 총 5대가 준비되어 있었고, 셋팅을 위해 외장하드가 물려있는 제품을 제외하고 4대 모두 만져 볼 수 있었다.

국내 최초 더블부스터 탑재 이것이 MSI FX600 이다!
MSI Brandshop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확들어 오도록 큼지막한 체험존 현수막 아래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FX600 다섯대가 빛나고 있었다.  익히 사양이나 전체적인 디자인등에 대해서는 제품 안내 문서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보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지켜본 FX600의 디자인은 클래식한 느낌으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트북이었다. 전체적인 외피가 독특한 가죽느낌(물론 플라스틱소재) 같은 격자무늬 처리 되어 독특하다. FX600에도 역신 MSI의 특유의 필름커버코팅이 되어 있어 스크래치에 강하다고 한다. 초콜릿 키보드의 편리함, 산뜻함과 더블어 애플 맥북제품에서나 보던 멀티터치 패드가 FX600에 장착되어 있어 이미지는 물론 웹페이지까지 사이즈나 각도를 손가락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필자처럼 이미지나 사진들을 많이 사용하는 유저에게 아주 요긴한 아이템이 될듯 하다. 터치패드 좌측에는 기본적인 FX600 사양정보와 기술 안내가 우측면에는 각종 구성 부품과 인증관련 스티커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붙어있다. 사양안내만 봐도 뿌듯한 느낌이랄까. FX600의 전체 기종별 사양을 볼 수 있게 정리 된 POP. 사양을 보고 나서는 역시 i3 제품보다는 i5 제품 앞에 더 많이 서 있게 된다는... 100만원 정도의 가격대로 인텔의 더블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MSI의 가격 경쟁력을 다시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국내 최초 더블부스터 탑재 MSI FX600 성능테스트
체험존에서 오래 장시간 머무를 수는 없어서 짧막하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돌려보고 인터넷,동영상,3D게임등을 각각 돌려보고, 멀티태스킹에 대한 부분도 점검을 해보았다. MSI FX600는 시크한 내성격과 맞는듯... All Kill!   더블부스터를 사용하지 않는 일반모드로 테스트를 시행하였다. 먼저 Windows 체험지수는 위와 같이 역시 최신 부분들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전반적으로 6점대로 좋다. 좀 더 디테일하게 확인해 보고 싶어 벤치마킹 프로그램인 EVEREST를 돌려 보았다. 잠깐 방문으로 디테일한 성능테스트를 할 수는 없었지만 올라오는 수치가 제법 많이 탐나는 결과값을 보여 주었다. 실제로 직접 이것저것 돌려보면 정말 재밌는 제품이겠다 싶어 내심 욕심이... 확 들고 가버려? ㅎㅎ 사실 일반 사용자에게 벤치마크 결과값은 큰 의미는 없다. 실제 얼마나 게임이나 동영상이 끊기지 않고 잘 돌아가느냐? 얼마나 많은 웹브라우져 창을 띄어 놓고 사용을 해도 버벅 거리지 않느냐 등등이다. 그래서 브랜드샵에서 제공된 게임과 동영상을 돌려 보았다. HD급 고화질 동영상을 플레이 하면서 중간중간 익스플로러 5-6 페이지 정도를 띄워가면서 인터넷 사용과 USB 메모리를 사용 간단한 데이터 저장을 하면서 동영상 끊김을 테스트 해보았다. 동영상 시청중 웹브라우져 사용은 그닥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끊김 없는 플레이를 보여 주었다. 역시 PC의 스펙을 가장 제대로 체험 할 수 있는 것이 게임, 특히나 속도나 그래픽 효과등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FPS. 브랜드샵 FX600에 콜 오브 듀티-모던어페어가 설치 되어 있어 직접 체험을 해 보았다. 속도나 디테일하게 표현되는 그래픽등 데스크탑에 못지 않는 성능을 보여 주었다. 체험제품 액정 보호 필름을 제거 하지 않고 조명 바로 아래서 촬영을 하느라 그림자로 인해 불꽃의 흔들림등 효과의 디테일한 묘사가 되지 않아 아쉽지만 동영상을 남겨 본다. 또한 사운드가 별도 스피커를 달지 않아도 될 만큼 임팩트 있는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알고 보니 4개의 고음질 스피커가 내장되어 기존의 노트북 스피커와 차별을 확실 둔 제품으로 역시 게이밍 노트북으로써도 손색없는 멀티미디어 스팩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듯하다.

국내 최초 더블부스터 탑재 MSI FX600 체험 완료
요즘 게이밍 노트북의 타이틀로 다양한 고성능 노트북들이 많이 출시하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필자는 노트북이 데스크탑을 대신 할 수 있겠어? 라는 편견에 노트북을 자세히 보지 못한듯 하다. 이번 MSI에서 출시한 더블부스터 탑재 FX600 체험을 통해 개인적인 편견은 완전히 깨진듯...아쉽게도 이번 방문에서 더블부스터에 대한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지만 혼자 이쪽 조쪽 자리 옮기며 사진찍고 동영상 돌리고 게임하고 Show한 필자에게 친절하게 얘기 건내주시고, 기념품까지 챙겨 주신 MSI Brandshop 직원분에게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용산까지 장거리 여행 방문! 즐거운 체험! 그러나. . .집으로 귀가하는 발걸음은 무겁고, 속이 쓰리다. 왜? 물론 FX600을 향한 나의 욕심 때문이지! 참~ 탐나는 놈! MSI - FX600 i5

본 리뷰는 MSI Brandshop - FX600 체험존 방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