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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유무선공유기 플레이 맥스 (Play Max) F7D4301kr 리뷰 ② 속도 및 APP 그리고, 총평

시비로운데자니 | 10-17 21:55 | 조회수 : 2,660 |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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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이 꿈꾸는 무선인터넷 그 이상 HD 엔터테인먼트 세상 - BELKIN Play Max WIRELESS ROUTER-F7D4301kr

 


우선 유무선공유기의 기본적인 속도 측정을 해보았다. 필자는 S사의 광랜(아파트)을 사용하고 있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품질측정 시스템을 사용하여 측정했다. 유선은 모뎀을 직접 연결했을 때와 벨킨공유기를 연결했을때 속도를 측정 비교하였고, 무선은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300Mbps를 지원하는 V사의 무선랜어댑터를 사용하였다.

 

BELKIN Play Max 유무선공유기 F7D4301kr 속도측정 (유선)
S사의 B광랜(아파트)을 사용하고 있어, 먼저 통신사에서 제공한 모뎀에서 바로 PC에 연결 했을 경우의 속도와 벨킨 공유기 F7D4301kr을 연결했을 때의 속도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A/B] S통신사 모뎀 직접 연결시 측정값 vs 벨킨 Play Max 연결시 측정값 비교 이미지
300Mbps를 지원하고 있으나 일반적인 가정용 회선이 100Mbps로 한정이 되어 있어 최고의 측정값을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비교해보면 저항값에 의한 미미한 지연이 있을뿐 속도면에서는 모뎀에서 뽑아주는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일부 공유기에서 간섭에 의한 속도 저하를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벨킨 Play Max는 거의 간섭없이 그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BELKIN Play Max 유무선공유기 F7D4301kr 속도측정 (무선)
물론 벨킨에도 유무선공유기와 같이 새로운 USB무선랜어댑터 라인업이 출시하였으나 이번 체험은 공유기만으로 한정되어 세트를 맞추어 테스트 하지는 못했다. 필자가 사용한 무선랜어댑터는 표준규격 IEEE802.11b/g/n - 1T2R을 적용 300Mbps를 지원하는 V사의 제품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벨킬 Play Max 공유기가 설치된 방과 무선어댑터가 설치된 PC를 약 13m 정도의 거리차가 있는 a 지점과 약 10m 정도의 거리차가 있는 b 지점으로 이동하면서 테스트를 해보았다. 물론 벽과 방문이라는 장애물이 존재하고 방문 또한 실제 생활에서와 같이 열리거나 닫히거나 자연스럽게 임의로 제한을 두지는 않았다. 회선이 100Mbps로 한정이 되어 있고, 더더욱 벽등 전파를 막는 방해물들의 간섭으로 속도는 50Mpbs - 80Mbps 정도를 보여주었다. (※ 최대한 간섭을 받지 않도록 문은 오픈해 놓고 테스트한 결과값이다. 간섭에 따라 속도차가 꽤 나는 편) 물론 이 결과치는 단순히 벨킨 Play Max의 송신치는 아니다. 기본 회선 속도라든지 무선어댑터라든지 테스트 환경등등 변수가 많아 개인적인 수치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이 결과치를 기본값이라고 보지 않기를 바란다.

 

[무선인터넷을 최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
1) 공유기를 방보다는 집안의 중심이자 사방이 트여있는 거실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2) 좁은 공간에서 무선기기를 여러개 한곳에서 사용하는 것은 피한다. (기기별로 간섭이 발생하기 때문)
3) 수신장치의 위치를 높게 설정 (전파는 위로 다닌다)

 

BELKIN Play Max 유무선공유기 F7D4301kr 속도측정 (아이폰)
물론 PC를 많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아이폰으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빈도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아쉽게도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3GS가 802.11g 로 기대만큼 만족할 만한 속도를 내주지는 못하고 있는듯하다. 그러나 필자의 체험으로 느낀바 기존에 사용하던 공유기보다 30% 이상 속도가 빨라지고, 훨씬 안정적인 접속을 보여 주었다. 속도 테스트 측정은 벤치비 속도측정 어플로 했다. [측정치 이미지] 아쉽게도 아이패드나 아이팟터치 혹은 타 브랜드의 스마트폰이라도 있으면 비교 측정을 해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게도 비교할 기기가 없어서 안타까웠다. 필자가 사용중인 무선인터넷이 되는 PMP도 이전보다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분명 장애물에 의한 간섭은 PC (무선어댑터)보다는 덜 작용 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집안 어느곳에서나 비슷하게 안정된 출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집안이 아닌 밖에서도 잡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벨킨 Play Max의 전판 유효거리가 상당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다.

 

BELKIN Play Max 유무선공유기 F7D4301kr 미디어 어플리케이션
그동안 미디어광인 필자가 필요했던 여러가지 환경을 벨킨 Play Max 하나로 해결이 되었다.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벨킨 Play Max가 지원하는 다양한 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을 살펴보자!

 

벨킨 Play Max는 벨킨 신제품 공유기 라인업의 최상위 제품 답게 많은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화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기능들은 일부 특정한 환경이 제공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아쉽게도 그런 부분은 필자가 환경을 만들지 못해 직접 체험을 할 수는 없었지만 이외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부분은 사용해보고 정리했다. 사실 이 APP(앱)이 사용을 하게 되면 정말 편리한 아이템들이 될 수 있겠으나 이에 관련된 설명이 전무한 상태라 어떻게 사용을 하는지 어떤 방식의 앱인지 살펴보려면 꽤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할듯하다. 아쉽게도 아직 벨킨공유기 사이트에서도 앱에 대한 설명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BELKIN Play Max 앱 (APP)]

1) 자가치료 - 네트워크 문제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해결해 준다. 사용자가 만질 수 있는 부분은 안보인다. 말 그대로 자동으로 작동하는 APP인듯하다.
2) 뮤직 레이블러 - 연결된 PC내 음악을 자동 검색하고 레이블링 해주는 어플로 특히 아이튠즈와의 연동이 인상적이다. 음악파일의 기록데이터를 자동 정리해 음악 정보를 찾기 쉽게 해준다. (※ 외부업체 제공 APP로 서비스 중단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3) 토렌트 지니 - PC가 OFF된 상태에서도 미리 다운로드 연결해둔 자료를 연결된 외장하드에 저장하는 APP이다. 동영상, 음악, 게임등 대용량 파일을 받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토렌트 다운로드툴은 VUZE라는 툴을 사용하게 되어 있다. 벨킨 Play Max 드라이브와 어플 설치중에 자동 설치되게 되어 있다. 토렌트자료를 검색하거나 다운받을 수 있고, 동영상등을 사용자의 아이폰등과 같은 스마트폰이나 미디어 기기등에 맞게 자동 인코딩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기에 아이튠즈가 등록이 되었고, PC에 있던 동영상자료를 끌어 넣으니 자동으로 인코딩 작업이 되어 편하게 미디어 기기로 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데, 다른 PC에 툴바를 설치해서 제어할 수 있고 또한 스마트폰의 웹브라우져로
http://remote.vuze.com으로 접속하면 다운로드 및 업로드등 기타 자세한 제어가 가능하다. 우측은 아이폰으로 현재 다운로드중인 파일을 확인하는 화면을 캡쳐한 것이다. PC를 ON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해 편리하다.
4) 데일리 DJ - 자신의 취향에 맞게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준다. 만들어진 플레이리스트는 아이튠즈에서 확인. (※ 외부업체 제공 APP로 서비스 중단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5) 비트 부스트 - 영상, 게임, VoIP (인터넷전화)를 위한 네트워크 트래픽 우선 할당이라는 설명만 있을 뿐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직접 체험은 하지 못해 아쉬웠다. 게임을 해거나 대용량 영상을 네트워크로 날려 보았지만 언제나 비트 부스트는 OFF 상태에서 벗어 나지 않았다. 제조사의 설명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
6) 뮤직 무버 - Xbox 360 이나 PlayStation 3 같은 외부 멀티미디어 장치를 통해 내가 만들어 놓은 라이브러리의 음악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쉽지만 필자는 콘솔게임이 없어 플레이시켜 보지 못했으나 참신한 아이디어인듯 하다.

7) 프린트 지니 - 개인적으로 무척 필요했던 서비스로 USB단자를 사용하는 프린터를 무선 네트워크 프린팅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벨킨 Play Max 에 마련된 USB 단자에 프린터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프린터 드라이브 설치 확인을 받은 후에 Belkin Router Monitor 옵션 목록을 살펴보면 <네트워크가 연결된 USB 장치> 안에 프린터가 보이게 된다. 다른 PC 또는 노트북을 홈네트워크에 등록을 하고 프린터를 공유설정을 한뒤 다른 PC에서 문서출력물을 보내 프린트를 했다. 이건 정말 사진대로 대박이다! 구지 PC를 켜지 않고도 다른 PC를 통해 무선으로 내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 USB 메모리나 네트워크상으로 파일 옮겨가면서 프린팅해야 했던 귀찮고 번거러운 단계들이 모두 사라지는 현장이었다.
8) 메모리 세이프 - 벨킨 Play Max의 USB 단자에 외장하드를 연결하여 PC의 데이터를 자동(또는 수동)으로 백업하는 기능이다. 프린트 지니와 설정은 거의 비슷하다. 먼저 USB 단자에 외장하드를 연결하고 Belkin Router Monitor 옵션 목록의 <네트워크가 연결된 USB장치>를 보면 외장하드가 연결된 것을 볼 수 있다. 사용해 보면서 당황한 점은 Windows 폴더를 제외한 모든 디스크의 폴더 및 파일을 백업하는 것이 기본 셋팅이라는 것이 었다. 그래서인지 옵션값은 백업하지 않을 파일과 폴더를 설정하게 되어 있다. 보통 반대가 아니던가? 물론 어떤 방법이 더 편할지 신중을 더해서 선택한 것이겠지만 필자 개인의 생각은 반대로 백업할 파일만 선택하게 하는 것이 더 편할 듯 싶다. 아무튼 공유기를 통해 외장하드디스크를 연결 백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신한 아이디어 인듯 싶다.

 

벨킨이 꿈꾸는 무선인터넷 그 이상 HD 엔터테인먼트 세상 - BELKIN Play Max WIRELESS ROUTER-F7D4301kr <총평>

 

[아쉬운 체험 환경] 솔직히 이번 벨킨 Play Max를 체험하는 동안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놓고 하지를 못해서 아쉽기 그지 없다. 특히나 이번 Play Max에서 강조하는 부분 (HD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것에 전혀 전달을 하지 못한것은 아닌가 싶어서... 비디오 맥스 HD의 경우 비디오 스트리밍과 게임 미디어 파일을 최적화한다고 하는데 분명 유선/무선상에서 비디오 파일 플레이가 빨라졌다라는 것을 인지했으나 어떻게 보여 주어야 하는지 측정치를 보여주기가 참 난감했던 부분이다.

 

[훌륭한 하드웨어 스팩 & 간지나는 디자인] 벨킨 공유기가 원래 하드웨어 스팩이 좋아서 지금까지 좋은 편을 많이 받아왔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라인업 또한 5GHz, 300Mbps / 안전한 보안 / 최상의 사용영역 / 미디어를 위한 듀얼 밴드 / 사용반경을 늘린 USB포트 등 훌륭한 하드웨어 스팩과 이젠 숨기지 않아도 될 간지나는 잘빠진 디자인으로 지금까지의 공유기 스타일을 바꾸어 놓을듯 하다.

 

 

 

역시 벨킨이다! 간지나는 디자인, 훌륭한 하드웨어! 빠른 스피드와 안정감! 아직 더 찾아봐야겠지만 미디어지원 능력까지... 뭐? 너무 비싸다고? 이정도의 제품이라면 투자 할땐 하는 거다!


본 리뷰는 BELKIN 지원 / 진행으로 작성된 체험단 리뷰입니다.

 


[빨라진 스피드, 든든한 안정감] 유선부분은 이전에 사용하던 공유기와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으나, 무선 부분에서 확연히 스피드와 안정감이 좋아졌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다. 특히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활용에서 브라우져 접속 속도나 어플을 사용한 온라인 접속에서도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 개인 체험에 의한 주관적인 내용이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너무 부족한 사용설명] 공유기 사용에 대한 부분은 익히 공유기를 사용했던 유저에게는 그닥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사이트에서 한글설명서를 다운 받으면 초보자도 쉽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다른 브랜드의 공유기와 차별되는 다양한 미디어 APP에 대한 사용설명이 전혀 없어서 나름 IT에 밝다고 생각한 필자도 리뷰에 애를 먹었다. 물론 APP가 벨킨에서 제작된 것이 아니라 외부 업체에서 제작된 것이겠지만 그렇다면 각 APP를 제작한 업체에서 제공
하는 설명서가 있는 링크라도 안내가 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좀 더 사용자를 위한 쉬운 인터페이스 필요] 물론 간단한 설치와 조작 만으로 공유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칭찬할 점이지만 깊숙히 들어가면 벨킨만의 이지한 설명이 사라지고, 타 브랜드와 동일한 어려운 컨트롤 박스가 나오게 된다. 전문분야의 내용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다 쉽게 만들지는 못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면서 많이 필요하고 사용자가 접하게 되는 부분은 Router Monitor에서 쉽게 조절이 가능하도록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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