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EdHardy-Icing,타투,케이스,화려하고강렬한디자인,해외유명인들이애용,HAANKorea,리뷰

아이패드 강렬함을 말하다! 유명 스타들이 인정한 간지 케이스 - EdHardy ICING
이제 곧 국내에서도 아이패드 출시가 임박했다. 아직 우리들은 만져보지도 못한 아이패드의 모던함이 식상하다고 미국에서는 단조로운 컬러나 디자인에서 벗어나 아이패드에 화려함을 입히고 있다. 그 선두에 EdHardy ICING이 있다. EdHardy ICING 브랜드는 디자이너 Christian Audigier 와 타투계의 대부인 Ed Hardy와 같이 만든 브랜드로 미국에서 유명스타들이 애용하는 EdHardy ICING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 케이스가 HAANKorea를 통해 국내에 상륙했다.

EdHardy ICING TATOO FACEPLATE iPAD 패키지 & 구성
패키지에도 역시 케이스에 사용된 같은 타투이미지가 프린팅되어 있다. 패키지 후면에는 미국에서 출시된 제품이미지가 나열되어 있는데 국내에는 현재 본 리뷰에서 소개된 두가지가 케이스가 출시된 상태이다. 추후 두가지 케이스가 더 출시 될 것이라고 전해 들었다. 패키지를 개봉하지 않고서도 전후면 케이스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 디스플레이 형태로 되어 있고, 후면 바코드와 함께 제품번호화 함께 제품명이 기재되어 있다. 안쪽은 앞뒤로 두꺼운 폴리필름 형태로 제품 보호가 되어 있다. 아이폰 케이스의 경우 필름과 간단한 설명서가 같이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패드 케이스는 케이스만 들어있다. 나름 고가의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제품이니 번들로 필름을 제공해 주면 어떨지... (그럼 가격이 더 올라가려나?)

EdHardy ICING TATOO FACEPLATE iPAD 강렬한 디자인
EdHardy ICING 아이폰 케이스에서 느껴지는 강렬함과는 약간은 다른 느낌의 스타일이다. 캐릭터를 중심으로 되어 있고 동일한 캐릭터를 원톤으로 배경에 깔아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타입의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HAANKorea 에서 독점 런칭한 EdHardy ICING 케이스 종류는 iPhone4, iPhone3G/3GS, iPod Touch2G/3G, iPAD 제품 등 다양하게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사용하는 디바이스 종류에 맞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리뷰에서는 지난 iPhone3GS 케이스에 이어 iPAD TATOO FACEPLATE 케이스에 대한 리뷰를 하고자 한다. 필자가 사용하게 된 EdHardy ICING 아이패드 케이스는 CHARCOAL / CHOCOLATE 이렇게 두가지이다.

[Charcoal - iPAD IP10A01] 전체적으로 배경이 그레이톤으로 배색되어 있고, 타이거 타투 캐릭터를 중점으로 강렬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강렬한 이미지를 원하나 해골디자인에 거부감이 드는 유저에게 추천!
[Chocolate - iPAD IP10A04] Edhary의 디자인에 가장 기본이 되는 해골 디자인이다. 전반적으로 블랙컬러가 많이 사용되는 제품들 중 초콜릿 컬러로 그나마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 케이스처럼 복잡하지 않고 심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 케이스와 동일한 무광 디자인으로 소프트한 촉감이 특징이다. 상단 (파워버튼/이어폰잭) 측면 (볼륨키 / 진동스위치) 하단 (스피커 / 커넥터) 홀이 깔끔하게 잘 마련되어 있다. 안쪽에는 깔끔하게 블랙 원컬러로 배색되어 있고, Don ED Hardy 네이밍 디자인이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어 외관과는 다른 깔끔함을 보여준다. 아이폰은 외부의 소프트한 촉감을 느끼하게 하는 소재를 안쪽에는 사용하지 않아서 아쉬웠으나 아이패드 케이스는 안쪽까지 소프트한 느낌의 코팅이 되어 있어 좋다. 착용시나 사용중에 안쪽 부분에서 아이패드에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등을 막기 위한 배려가 보이는 부분이다.

EdHardy ICING TATOO FACEPLATE iPhone 3G/3GS 소프트한 그립감
충격에 강한 하드케이스이지만 소프트한 그립감을 자랑하고, 착용하는 법이 손쉽다. 아이폰 케이스와 동일한 코팅 소재를 사용하여 소프트한 그립감이 특징이다. 아이패드에 밀착하는 타입으로 묵직한 아이패드의 그립감을 높이는 케이스이다. 무광제품으로 미끄러움이 없어 그립을 하더라도 안정감있게 손안에 밀착된다. 착용은 아이폰 케이스의 경우와 동일하게 볼륨조절 부분을 기준으로 밀어넣듯이 눌러주면 자연스럽게 착용이 된다. 특히 아이패드 케이스 경우는 사이즈가 커서인지 아이폰의 경우보다 훨씬 쉽게 착용 및 제거를 할 수 있다. 아이폰과 달리 아이패드의 경우 사이즈나 무게가 큰편으로 미끌거리는 케이스는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소프트한 그립감을 보여주면서도 손에 밀착되는 느낌이지만 반면 단단한 하드케이스로 충격 및 스크래치의 위험으로 부터 커버해 준다.

액정보호 필름이 번들로 제공되지 않는 부분은 가격에 관련된 문제로 그렇다 치지만 제품 마감에 미약한 점들이 발견되었고, 일부 제품에서는 아이패드 장착시 밀착되지 않고 들뜨는 모습을 보여 아쉬웠다. 아무래도 폴리수지 하드케이스에 소프트한 소재를 코팅해놓은 타입의 케이스로 코팅 및 제품 마감에 더욱 신경을 써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야 EdHardy의 타투디자인도 빛을 내지 않을까 싶다. 11월 드디어 아이패드의 국내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아이패드 케이스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제품 가드에 강점을 가진 타입, 디자인에 강점을 가진 타입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겠지... 그러나, EdHardy 케이스만큼 강렬하고 독특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케이스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착용하면 눈에 확띄는 케이스이며 소프트한 그립감이 돋보이는 케이스이다. 아이폰도 타투를 입었다! 아이패드도 타투를 입었다! EdHardy ICING 타투케이스를 만나 화려함과 강렬함을 즐기게 되었다!

본 리뷰는 HAANKorea 지원 / 진행으로 작성된 체험단 리뷰입니다. 글 / 사진 / 디자인 : 데자니 ( http://desany.blog.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