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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파인뷰(FineVu) CR-200HD-FullHD로 동영상녹화가 가능한 차세대 추천블랙박스, 개봉기 및 제품소개리뷰

NoVaWaVe | 11-22 09:23 | 조회수 : 2,553 | 추천 : 0







Full HD영상으로 담는다! CR-200HD
구성품 살펴보기
맛보기 주행영상 HD 1280*720 광각모드
CR-200HD 제품 기능에 대해 알아보기
USB연결 동영상

 
 
얼마전 도로 한복판에서 자전거를 이용해 고의적으로 차량을 들이받은 할아버지를 기억하십니까? 이 사건은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주인의 신고로 피해 없이 원만하게 해결이 되었지만 만약, 상황을 입증할 영상자료랄지 목격자가 분명치 않았다면 사기에 의한 큰 피해, 심지어 소송으로 까지 이어질 뻔만 아찔한 케이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엔 이런 추세를 반영해서인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차량 사고에 대비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블랙박스의 효용가치를 알게된 사용자들의 장착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제까지의 제품들은 거듭되는 진화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 구매를 고려하는 유저들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게 사실입니다. 여러분도 쉽게짐작하실 수 있는 '화질'이 바로 그것. 컴팩트 디카마져 1000만화소를 진작에 돌파한 요즘 웹캠보다 못한 30만화소가 주를 이루는 제품들의 영상 화면은 실제 사고 현장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함은 물론이거니와 때론 번호판 조차 식별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냈으니 말 다했죠.

 

FINE DIGITAL CR-200HD
블랙박스의 새로운 기준을 설립하다 그래서 파인디지털 파인뷰 CR-200HD이 더욱 돋보이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최대 1920 * 1080 Full HD(1080p, 초당 15프레임, 200만화소)고해상도 녹화 기능을 탑재해(1280*720 100만화소 30프레임) 경쟁사와 비교할 수 없는 우월한 화질로 나의 소중한 차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배터리가 내장되어 전원이 공급되지 않아도 최대 10분간 녹화까지… 감히 다음 세대 블랙박스라고 부를 수 있는 이 제품 지금부터 필자와 함께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MP3플레이어 상자를 연상시킬 만큼 작은 박스안에 오늘의 주인공 CR-200HD구성품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겉면엔 기본 메모리 용량 및 간단한 특징들이 기제되어 있는 심플한 모습을 가집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상단엔 매뉴얼과 퀵가이드 그리고 CR-200HD본체 및 메모리카드가, 그 아래로는 구성품을 넣어 놓은 구조를 보여줍니다.

 
* 영상출력 케이블 - 4극 TO RCA | ** 영상출력 케이블 - 파인디지털 제품 호환 4극 to 4극
이름만 보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 대부분 짐작하실 수 있겠지만 굳이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시거코드’의 경우 차량 시거잭을 통해 CR-200HD에 전원을 공급할 때 사용하며 데이터의 전송과 기기 충전을 할 땐 ‘USB 케이블’, 네비게이션 등과 연동하여 촬영중인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때 사용할 ‘영상출력케이블 두 종’ 등이 들어 있습니다. 이어서 보겠습니다.

 
시거잭을 통해 전원선을 본체와 연결할 시 선이 너덜거리지 않게 하기 위해 선정리 클립을 활용하게 됩니다. 이는 다음 파트에서 실제 설치 과정을 통해 사용 용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를 이번에 처음 알게되셨다 하더라도 ‘자동 녹화기능을 가진 디지털 카메라’라고 개념을 잡으시면 쉽게 접근이 가능할 듯 합니다. 조금만 알게되면 사용이 어렵지 않다고나 할까요? 게다가 CR-200HD안엔 누가 봐도 쉽게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된 충실한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굿!

 


 
 
장난감처럼 생긴 외관은 귀엽고 깜찍하기까지 합니다. 외관은 렌즈를 감싸는 주황색 띄와 곳곳에 마련된 포인트들 그리고 바디 한쪽을 흰색으로 덧씌우고 시인성이 좋은 폰트들을 적절히 배치해 블랙박스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절대 눈치채지 못할 만큼 화려하고 예쁩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려는 듯 각종 단자와 버튼 역시 빠짐없이 마련되어 있구요. 후면부의 ‘다기능버튼’ 두 개를 사용해 ‘사진촬영/영상녹화/영상재생/USB연결’을 진행한다는 것 정도만 일단 알아두시고 상단과 하단면을 이어서 보겠습니다.

 
상단면엔 PC와 연결하여 제품에 전원을 공급하거나 녹화된 영상을 저장장치로 옮겨 관리할 때 사용할 ‘USB단자’와 동작이 멈추고 기능이 작동되지 않을 경우 재부팅이 가능하게 해줄 ‘리셋버튼’ 그리고 촬영되고 있는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때 사용할 외부출력단자(Composite NTSC)가 있습니다. 메모리카드는 마이크로SD규격을 지원하며 하단부에 마련된 슬롯을 열어 삽입하면 됩니다(4/8/16GB까지 지원 CLASS 6권장).

 
1920*1080의 200만 화소를 가진 CMOS센서가 채용된 카메라는 수평 116도* 광각 고선명 렌즈가 착용되었는데 총 3개의 모드** 를 통해 고해상도 영상을 기록하기 때문에 일반 30만화소 제품들과 비교할 수 없이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 줍니다. 그래서 녹화된 동영상과 사진촬영화면을 확대해도 화질 열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 대각선 133도, 수평 116도, 수직 68도
** 1920 * 1080 1080p Full HD 녹화 15프레임 H.264 200만 화소 | 1280*720 720p 광각 녹화 30프레임 H.264 100만 화소 | 1280*720 720p 표준 녹화 30프레임 H.264 100만 화소

 
손톱이 길지 않으면 메모리를 쉽게 넣고 뺄 수 없어 꼭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 건 단점. USB케이블로 연결하여 영상을 복사할 때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감안해 리더기를 활용할 일이 많을 텐데(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다면 야 ^^) 메모리를 꺼내려면 살짝 튀어나온 흰색 바디 쪽으로 위 사진의 빨간색 원안 걸쇠(?)방향이 자리하는 탓에 손톱에 끼워 빼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약, 반대였다면 매우 용이했겠죠. 말씀 드렸듯 도구를 사용하면 쉽게 넣다 뺄 수 있는 만큼 사소한 아쉬움 정도로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권장용량에 대한 제안이랄까요? 4GB는 너무 작다고 할 수 있고, 필자가 분당에서 남이섬 등의 하루 여행을 다녀와본 결과 8GB메모리면 하루 왕복의 영상이 모두 담길 정도로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조금만 더 보태서 16GB를 사용하는 것이 여러날의 주차와 이동 영상을 담을 수 있게 되므로 권장되는 바입니다. 위의 표대로 상시녹화파일은 3분마다 저장되어 새로운 녹화파일을 만들어 내는데 이렇게 따져서 8GB의 경우 HD화질로 4시간(가까운 거리의 여행 왕복시간)이니 16GB면 8시간으로 한국내에서의 여행을 담기에 충분한 양은 참고하실만한 점입니다. 덧붙여 사진촬영 매수는 8GB 기준 200만화소 사진 최대 200매, 100만화소 사진 최대 400매 까지 입니다.

 
8GB메모리는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대략 7.4GB의 용량을 사용한다면 보면 됩니다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파인뷰 CR-200HD
앞서 살펴본 하드웨어 스펙을 기반으로 CR-200HD는 블랙박스가 필요한 모든 기능들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설사 없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후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도 하구요.

 
* 상시전원 – 시동이 걸리지 않은 상황에서 전용 케이블을 자동차의 배터리와 직접 연결해 전원을 공급해 주는 기능, 몇몇 블랙박스 제품들은 상시전원 이용 시 배터리를 방전시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나 CR-200HD은 전압이 11.5V이하로 떨어지면 전력을 차단하고 자동으로 녹화를 중단함. 일반적으로 3일에서 길게는 5일까지 상시전원만을 통해 주차감시 영상촬영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파인뷰 CR-200HD는 크게 3가지 전원동작과 3가지의 해상도하에서 3가지 모드로 동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필자가 고안해 낸 일명 “3/3/3 법칙”으로서 우선 3가지의 전원동작이란 ‘시거잭전원 / USB전원 / 긴급상황에서 배터리 전원*’을 가리키며 3가지 해상도는 ‘1920*1080 Full HD, 1280*720 HD(광각녹화), 1280*720(일반녹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3가지 모드란 ‘주행중에 계속해서 3분 단위로 녹화’ / ‘차량과의 충돌 혹은 도로 파임 때론 과속방지턱과 같은 충격에 의한 이벤트 녹화’ / ‘사용자가 버튼을 조작해서 사용하는 수동녹화’가 그것입니다. 이렇게 접근하니 이해하기 쉬우시죠?! 빠진 것이라면 사진촬영기능, 네비게이션 등과 연결해 카메라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정차시 10분후 작동되는 주차감시모드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 내장 리튬폴리머, 150mAh, 3.7V, 최대10분, 차량 사고 시 수동녹화를 할 수 있어 경쟁사 제품보다 활용성이 대폭 증대

 


 
녹화/촬영된 데이터를 확인하고 동시에 충전하며 실행파일을 사용해 블랙박스 설정을 바꾸려면 포함된 USB케이블을 사용해 PC와 연결하면 됩니다. 일단 케이블이 연결 되면 30초 정도 부팅시간을 가진 뒤 스피커에서 ‘USB연결을 하시려면 세모버튼을 2초간 누르라고’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이것은 다시 말해 주요 동작 시 제품자체에 LCD스크린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각종 효과음과 음성으로 사용자가 어떻게 조작해야 하고 동작을 하고 있는지 인지 할 수 있다는 뜻과 같습니다. 또한 USB케이블 연결 상태에서 세모버튼을 2초간 누르지 않을 경우 전원을 공급받으며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단 의미도 가집니다.

 
윈도우7 / 윈도우XP 환경에서 드라이버 설치 없이 USB드라이브로서 곧바로 인식합니다

   
 
설정메뉴는 CR-200HD_Config파일을 실행시키면 되며 구성은 매우 직관적이고 간단
설정프로그램을 보니 녹화 해상도와 주행/주정차 시 충격감도 그리고 스피커 음량, 음성 사용 등등 구체적인 설정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영상엔 녹화된 시간이 항상 표시되게 되는데 만일에 대비해 정확한 사고 시간을 체크하기 위해서라도 시스템 시간을 정확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설정을 다 마치면 확인버튼으로 누르고 USB연결을 해지 후 재 연결하면 설정이 바뀌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아쉬운 부분이라면 해상도와 충격 감도와 같은 주요 설정을 꼭 PC를 통해서 해야 한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설정 자동으로 생성

2부에서 계속됩니다…
 
http://finevu.co.kr/index.php
파인뷰(FineVu)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거나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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