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가 TV보다 더 가정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 현 시대에 손으로 직접 기입하거나, 표를 작성하는 등의 일은 옛날이 된 지 오래다. 각종 레포트나 보고서, 일기장 작성까지도 워드프로세서를 비롯한 OA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화면의 결과물을 문서로 출력하는 일이 더욱 비일비재하게 되었다. 거기에 맞추어 프린터를 비롯하여 스캔 기능과 팩스 기능까지 갖춘 복합기 제품들까지 출시되면서 그 종류도 상당히 많아졌다. 여기에 낮은 기기값과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칼라 출력이 가능한 잉크젯 프린터와 다량의 출력물 인쇄 및 빠른 출력속도, 용지의 변형이 없는 레이저 프린터가 가장 주류를 이루는 프린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잉크젯의 경우에는 잉크 카트리지 비용이 만만치 않고, 주기적으로 출력해 주지 않으면 카트리지가 막히는 등의 문제로 부가 비용이 많이 들고, 레이저의 경우에도 정품 토너의 경우 상당히 비싼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서 일반 가정이나 소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을 느낄 정도라 이전부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자원의 재활용에 바탕을 둔 재생잉크와 재생토너가 크게 이슈가 된 바가 있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주사기로 잉크를 직접 주입하거나, 카트리지의 품질이 열악하여 도리어 기기 파손이나 잉크 누수 등의 문제로 도리어 기기 자체를 서비스받아야 하는 문제까지 발생하였다.(게다가 재생잉크나 토너 사용시 제조사에서는 사후지원 자체를 해주지 않는다는 정책이 나오면서 재생 제품에 대한 인지도는 상당히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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