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50] 삼성 센스 N150 화려한 봄느낌 물씬~ 핑크빛 넷북(미니노트북)의 매력!!

 

 

 

산뜻한 컬러가 매력적인 삼성 N150

 

작은 가방에 쏙 들어가는 깜찍한 크기의 삼성의 새로운 미니노트북 N150 이 출시 되었습니다.

큐피드 핑크와 자메이칸 옐로우, 산뜻한 봄느낌이 물씬 풍기는 컬러로 출시된 삼성 미니노트북 N150.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SENSE N150 DESIGN

 

 

 

삼성 N150은 화이트와 핑크의 산뜻한 투톤 컬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겉과 속이 다른 녀석이죠^^ 안쪽은 깔끔한 화이트로

케이스 부분은 화려한 핑크색으로 또 옆라인은 핑크와 화이트의 투톤으로 이루어져 있어 상당히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럼 N150만의 디테일들을 살펴 보도록 할까요?

 

 

우측 사이드에 USB포트가 두개 위치해 있습니다. 다양한 USB 활용 주변기기를 사용하기에 적합할듯.
 

 

 

 

그 바로 위로는 VGA 출력 단자가 보이네요. 아쉽게도 HDMI는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외부 모니터나 TV등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팜레스트 우측에는 인텔 아톰로고와 정품 XP  설치스티커가 붙어 있는 모습이네요. 
 

 

 

 

터치패드 부분도 상당히 깔끔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팜레스트와 같은 화이트 색상으로 
 

 

 

 

팜레스트 좌측으로 N150의 특장점 몇가지가 스티커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가벼운 무게, SRS 트루사운드 XT 음장 사용(이거 기대되네요^^) 글로벌 보증을 해준다는점,

에너지 절약형 제품이라는 인증까지...

 

개인적으로는 MP3 등을 구매할때도 음장이 SRS인가 아닌가를 꼭 따지는 편인데 삼성 센스 N150은 SRS 음장을 사용하고 있네요.

음질이 어떨런지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 겠습니다.
 

 

 

 

아래쪽 우측으로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ON/OFF 로 나눠져 있는게 아니라 슬라이딩 방식으로 밀어주면 제자리로 돌아오네요.
 

 

 

 

 

 

아래쪽에 3 in 1 멀티 카드 슬롯이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SD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컴팩트 카메라 유저나 네비게이션 사용자들에게는 간편하게 따로이 카드리더기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겠네요.
 

 

 

 

왼쪽 앞부분에 각종 인디케이터가 푸른 LED를 점멸합니다. 그 위쪽으로는 외장 마이크가 보이는군요.
 

 

 

 

자 이제 왼쪽 측면으로 와보겠습니다. 외부마이크, 헤드폰 잭과 USB 포트가 하나가 더 있습니다. 오른쪽 2개와 합쳐서 총 3개의 USB 포트가 있으니 외부기기 사용에도

큰 불편함이 없을듯 합니다.
 

 

 

 

그 위쪽으로는 유선랜과 전원잭이 위치해 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컬러의 조화가 깔끔하면서도 세련되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정말 마음에 들었던게 바로 이 키보드입니다. 83키로 그동안 보아온 키보드들과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각지지 않고 둥글둥글 부드러운 모습이 제품의 전체적인 컨셉과

상당히 조화가 좋은듯 합니다. 키감도 모든 키 하나하나가 독립되어 타이핑 되는 느낌이 들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촉감도 상당히 기분좋은 촉감이 듭니다.
 

 

 

 

이젠 웹캠은 뭐 기본이 되었죠^^
 

 

 

 

배터리 모습입니다. 독특하고 톡 튀어 나와 받침대 역할도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6셀 배터리로 제조사의 설명으로는 최대 8.5 시간이 구동가능하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6시간 정도는 문제없이 구동 가능합니다.
 

 

 

 

팜레스트 아래쪽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습니다. 잠시후 한번 SRS 음장을 켰을때와 껐을때의 차이를 들어 봐야겠습니다.

 

 

방열구가 조금은 작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톰 CPU 특성상 작은 방열구로도 충분한 방열이 될듯합니다.

 

 

SENSE N150 SPEC

 

 

 

N150 의 스펙을 잠시 살펴 보면 인텔 아톰 CPU N450 으로 1.66GHz 의 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2GB 램을 장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판매될때는 1GB 의 램을 장착하는데요 제가 2GB 램이 있기에 장착을 해봤습니다. 하나의 슬롯을 사용하므로 남는 1GB 는 보관^^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모니터는 일반적인 미니노트북의 해상도인 1024*600 의 해상도에 10.1" WSVGA 모니터입니다. 
 

 

 

 

그 외에는 아무래도 미니노트북의 궁극적 목적이라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쪽 스펙을 살펴 보겠습니다. HD 오디오를 채용했고 앞서 디자인에서 보았듯

SRS 3D 음장을 채용한것이 눈에 띕니다. 3W 의 스피커가 파메스트 아래쪽에 스테레오로 구성되어 있었구요. 이제는 기본이 되어버린 웹카메라

역시 LCD 상단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SRS 음장이 MP3에만 사용되는것은 아니었네요. 앞서 말씀드렸듯 저는 MP3에 반드시 SRS 음장이 들어간 제품만 쓰는데요. 아이리버 제품들이 바로

SRS 음장을 채택하고 있고 그 음장에 상당히 만족하는 편입니다. 이런 미니노트북에서는 과연 음장의 차이가 어떤 음질의 차이를 보여줄런지 궁금해지네요.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SRS 3D 음장효과

 

 

 

 

제어판에 들어가면 SRS 음장의 효과들을 제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영화등에서는 트루사운드 XT 라는 효과를 주고...음악쪽에서는 WOW XT라는

효과를 주는듯 하네요. 각각 제어할 수 있는 세부사항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음악에서의 SRS 사용과 미사용시의 차이를

한번 살펴 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확인해 보시죠.

 

 

아무래도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다 보니 소리가 제대로 표현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동영상에서 SRS 효과를 끄고 켜는것에 따라 오른쪽 상단의 스피커가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효과를 껐을때는 좀 좁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그런 느낌을 주다가 SRS 효과를 켜는 순간 사운드가 좀 더 확장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셔도 차이를 느끼실 수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스테레오가 더욱 확실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마치 외장 스피커를 두고 스피커를 좁혔다(SRS off시) 넓혔다(SRS on시) 하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오른족 위에 스피커의 위치가 변하는데 그 느낌이 확실하게 나는듯.

 

미니노트북의 용도가 고성능의 작업보다는 영화감상, 음악감상, 가벼운 웹서핑등이 주가 되기 때문에 이런 작은 음장 선택 하나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별다른 음장효과가 없는 것보다는 확실히 조금이라도 더 풍부한 느낌을 주니 미니노트북의 활용에 딱 맞아 떨어지는 선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독특한 터치패드 기능

 

삼성 N150의 터치패드는 멀티터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손가락으로 좌우 또는 상하로 움직일시에는 스크롤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

노트북에 사용되는 방식의 스크롤 휠도 지원이 됩니다만(하단, 오른쪽 부분이 스크롤 휠 기능)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터치패드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식의 멀티터치는 꽤 유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그뿐 아니라 서핑시의 화면의 확대/축소도 가능하고 사진을 회전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크기로

사진 회전 기능은 크게 사용하지 않을듯 하네요. 작은 크기를 극복하기 위한 두 손가락 스크롤 휠 기능은 확실히 유용합니다^^

 

 

 

 

한번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봤습니다^^ 꽤 재미있는 발상이네요. 특히 스크롤 휠 기능은 강추입니다!

 

 

 

reviwed by 최준용 a.k.a HeyJey (www.HeyJe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