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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도 유용한 여행정리팩 PPnBB 암스테르담

그링겨울 | 05-26 00:19 | 조회수 : 1,114 | 추천 : 1

E7900 | Program Normal | 14.90mm | ISO-50 | F6.3 | 1/308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0-05-16 16:08:23

PPnBB의 암스테르담은 물기가 많은 욕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여행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욕실 용품을 모두 욕실에 비치해 놓고 사용하지만, 저는 회사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공동욕실을 사용합니다.

숙소는 3층에 욕실은 1층에 있죠.


지금까지는 적당한 가방이 없어서 물이 묻어도 괜찮은 비닐가방? 같은 것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암스테르담이 오면서 욕실 용품도 깔끔하고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게되었습니다. 비닐가방의 불편함이 모두 해소된 느낌입니다.

진작에 이런 가방이 있다는 걸 왜 몰랐을까요? 암스테르담은 저처럼 공동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한 제품입니다.

욕실 용품을 가방에 넣고 욕실에서 촤르륵 펼쳐서 걸어두고 하나하나 꺼내서 쓰면 모두 부러워할 것 같습니다.

 

물이 묻어도 배출이 잘 되고 숙소에 와서도 펼쳐서 걸어두면 알아서 마르니까 따로 말릴 필요가 없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평소에 샤워하러 갈 때 가지고 다니는 용품들입니다.
수건, 칫솔, 샴푸, 린스, 치약, 클렌징폼, 면도기
비누는 욕실에 비치되어있습니다.
자~ 그럼 하나하나 담아 볼까요?



 

가방을 열어서 모두 수납하고 다시 닫는데 까지 50초 정도가 걸렸습니다. 숙련되면 30초 정도에도 가능하지 않을지.

중앙에 밴드부분에 면도기, 클렌징폼, 치약을 넣고 밴드 부분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모두 아랫부분에 넣었습니다.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수건까지 딱 맞게 들어갔습니다.

 


지난 리뷰에서 손잡이가 없어서 휴대가 조금 불편하다고 했는데 몇가지 휴대방법을 써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열쇠고리에 손가락을 끼워서 들고다닙니다. 열쇠고리 구멍이 커서 편합니다.

이렇게 들고 다니는게 가방에 무리가 있는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리 무겁지 않고 가방이 튼튼해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암스테르담은 안쪽은 매쉬고 바깥쪽 또한 물이 묻어도 툭툭 털면 물기가 떨어지는 소재로 만들어 져서 사용한후 물이 묻은 욕실용품을 그대로 다시 수납해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사용하기 상당히 편리합니다.
사용하다가 더러워져도 물로 쓱싹 닦으면 되니까 세탁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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