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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ATA 외장하드, 디빅스 시대의 종말을 고하다.

외장하드이야기 | 12-23 16:52 | 조회수 : 1,467 | 추천 : 0

XDATA 외장하드, 디빅스 시대의 종말을 고하다.


 

때는 바야흐로 외장하드 케이스의 춘추 전국 시대입니다.


 

대부분의 개인 파일이나 미디어 파일들이 대용량화 되면서


 

적은 용량의 USB 메모리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외장하드가 대세가 된지 오래죠.


 

그러면서 가격도 점차 낮아졌고 가격이 낮아짐으로써 보다


 

많은 외장하드 케이스 사용자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XDATA의 다양한 외장하드 케이스들]


 

 

하지만 단순한 파일 보관용 또는 파일 이동용으로만 사용되기에는


 

외장하드 케이스의 역할이 너무 좁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되네요.

 

 

그러던 중에 XDATA 외장하드 케이스 상세설명 페이지를 보다가


 

눈에 띄는 구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TV, 인터넷 TV와 호환된다는 XDATA GX-300S 의 상세설명]


 

 

TV와 호환된다는 말이 어떤 뜻이지?? 갑자기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장하드가 TV와 무슨 상관이 있다는 말인지...아직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더욱 궁금해 지는 부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TV와 연결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TV옆에 이렇게 USB 단자가 있더군요.]


 


 

[TV에 연결하니 멀티미디어 보기라는 메뉴가 뜨네요.]


 

TV에 외장하드를 연결해 보니 메뉴중에 멀티미디어 보기(USB) 라는게 보입니다.


 

외장하드엔 그냥 사진들, 음악들, 영화 파일들이 있을 뿐이고


 

어떤 프로그램 같은것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말 그대로 외장하드일 뿐이지요.


 

그런데 멀티미디어를 본다니...바로 연결을 시도해 봤습니다.


 

 
 


 

[외장하드를 TV에 연결했을 뿐인데 다양한 멀티미디어들을 감지해 냅니다.]


 


 

[2BAY로 두개의 HDD를 연결한 XDATA GX-500C와 또 하나의 외장하드, 총 3개의 외장하드가 잡히네요.]


 


 

[남은 HDD의 용량까지 표시 됩니다.]


 


 

[외장하드안에 들어있는 폴더들을 표시해 줍니다.]


 

 

그저 USB를 통해 외장하드를 연결했을 뿐인데도 마치 디빅스 플레이어처럼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미디어 파일들을 재생할 수 있게 해줍니다.


 

상당히 인상적인 기능이 아닐 수 없네요. 물론 DivX가 내장되어 있는


 

몇몇 디지털 TV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긴 하지만 단순한 연결만으로


 

이런것들을 즐길 수 있다니 꽤 재미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떤식으로 작동이 되고 플레이 되는지 아래 동영상을 통해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로는 미쳐 느낄 수 없던 생생한 화면을 대형 디지털 TV를 통해


 

바로 확인을 할 수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LCD 모니터의 한계인 60Hz 의


 

주사율과 반응속도로 인한 잔상등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고성능의 디지털 TV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니 감동입니다.


 

그것도 디빅스 플레이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외장하드와 연결하여 가능하다는 점이

 

더더욱 놀라운 일이구요.


 

 


 

지금까지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디지털 TV 완벽지원이라는 말을 이제서야 깨달을 수

 

있게 되었네요.


 

 

디빅스의 시대에 안녕을 고하는 외장하드의 또 하나의 유용함을 알 수 있었던 실험


 

이었습니다.


 

 

실험 외장하드 케이스
- XDATA GX-500C, XDATA GX-3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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