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7 운영체제로 PC 하드웨어 시장은 MS 윈도우7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MS사에서도 윈도우 비스타 실패를 다시 번복하지 않도록 많은 개선을 하였으며, 윈도우7에서 지원하는 새로운 하드웨어들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MS 윈도우7에서는 DirectX11의 지원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더욱더 리얼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OpenCL과 MS의 DirectX11로 GPU를 범용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표준이 지원되기 시작하였다는 점입니다. 이는 그동안 그래픽 카드의 GPU가 게임에서만 사용되던 한계를 벗어나 엔비디아에서 그동안 CUDA를 밀어왔던 그러한 시장이 이제는 표준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엔비디아의 CUDA가 완벽하게 DX11의 DirectCompute 표준이 된것은 아니지만 엔비디아사가 여러 세미나에서 발표했던 범용 컴퓨팅으로써의 GPU에 관련한 많은 부분이 DirectCompute에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최근 그래픽 카드 시장을 보면 엔비디아사와 ATI사 모두 40nm 제조공정으로 GPU를 옴겨가고 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TSMC의 수율로 인하여 40nm GPU가 시장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ATI에서 HD5000 시리즈의 그래픽 카드를 발표하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고가에 유통되는 HD5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론 엔비디아도 현재 Fermi를 열심히 개발중에 있으며 이 Fermi GPU는 이런저런 소문을 만들며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인워드사의 GT220 그래픽 카드는 하이엔드급이나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가 아니라 보급형으로 출시되는 모델입니다. 즉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그래픽 카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게인워드사의 GT220 그래픽 카드는 정말 작은 사이즈의 보급형 그래픽 카드입니다. 대충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의 특징을 적어보자면 40nm 제조공정으로 GPU의 발열을 낮추었으며 소모전력도 낮춘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발열이 낮아져 쿨러도 작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소모전력이나 여러가지가 바뀌어 PCB 기판도 길이가 17cm로 한뼘 정도의 길이로 제조되어 폭이 작은 PC 케이스에서도 충분히 장착하여 사용할수 있으며 베어본 PC에서도 충분히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PhysX 물리엔진용 세컨드 그래픽 카드로도 충분한 그래픽 카드인 것입니다. 지금부터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에 대하여 적어보려 합니다. 개인이 한정된 환경에서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즉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 못되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GainWard GT220 HDMI 1GB 그래픽 카드의 외관
▲ GainWard GT220의 스펙 GainWard GT220에 사용된 GPU는 엔비디아의 40나노 GPU로 스트림 프로세서가 48개이며 코어클럭이 645MHz, Shader 클럭이 1403 MHz, 메모리 클럭이 1580MHz로 레퍼런스 제품보다 펙토리 오버클럭이 된 그래픽 카드입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스트림 프로세서가 48개라는 사실입니다. 이는 거의 지포스 9500GT 보다 16개 많은 스트림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는 GPU입니다. 보급형 그래픽 카드로는 충분한 스트림 프로세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 GainWard GT220의 박스 패키징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의 박스 패키징 디자인은 여타의 게인워드 그래픽 카드 패키징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만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가 상당히 작은 사이즈로 제작된 그래픽 카드이기에 박스 패키징도 상당히 작은 사이즈로 한뼘 반정도의 크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실제로 그동안 봐왔던 게인워드 박스 사이즈와는 완연히 다른 크기로 다소 놀라웠습니다.
▲ GainWard GT220의 내용물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의 박스에는 GainWard GT220 그래픽카드와 사용자 설명서, 유틸리티 CD만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박스 패키징이 작고 보급형 그래픽 카드이기에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나 하이엔드급 그래픽 카드의 구성물과는 다소 다른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필요한 드라이버와 튜닝 소프트웨어가 담겨있는 CD는 제공되고 있습니다.
▲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는 정말 작은 17cm의 길이로 제작된 그래픽 카드입니다. 그리고 붉은색의 기판을 사용하고 있어 게인워드의 느낌이 살아난 느낌입니다.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에 사용된 GPU가 40nm로 제조된 GPU라서 발열도 낮아져 작은 쿨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GT216 코어 / 삼성 GDDR3 메모리 GainWard GT220에 사용된 GPU는 GT216 코어로 이 코어는 40 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GPU이고 이 GT216 코어는 엔비디아의 VP2와 BSP 엔진을 이용하여 1080p 풀HD를 지원하는 H.264 / MPEG-2 풀HD 영상의 가속 기능, DirectX10.1 / Shader Model 4.1을 지원, GPU를 범용으로 사용하기위한 CUDA, GPU로 물리엔진을 가속하는 PhysX 기술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 전원부 전원부 제어칩으로는 uPI Semiconductor사의 uP6210AG 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uP6210AG 칩은 정보가 없어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GPU와 메모리에 전원을 공급하는 레귤러 칩으로는 uPI Semiconductor사의 uP6161N 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오스 칩으로는 ATMEL사의 ATMEL832 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PCI Express 2.0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는 초당 5GB 이상의 전송속도를 보여주는 PCI-Express 2.0을 지원하여 더욱더 빠른 그래픽 처리와 성능을 제공하므로 게임 환경에서 빠른 속도감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PCI-Express 2.0을 지원하지만 현재 대중적으로 많이 퍼져있는 PCI-Express X16도 호환이 되므로 메인보드가 PCI Express 2.0을 지원하지 않아도 메인보드를 교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 출력 포트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는 Dual Link DVI-I 출력 포트 한개와 D-SUB 포트 한개, HDMI 포트 한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오버클럭 게인워드의 GT220 1024MB DDR3 그래픽 카드를 게인워드에서 제공되는 Expert Tool을 이용하여 GPU Clock 719MHz, Memory Clock 821MHz, Shader Clock 1564MHz로 오버클럭하여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게인워드에서 제공되는 Expert Tool은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는 오버클럭이 아주 쉽게 클럭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1. 각종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의 성능 ▲ FutureMark사의 3DMark 06 현재는 많은 사용자들이 3DMark Vantage를 사용하고 있지만 DirectX 9용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는 아마도 3DMark 06이 가장 정확한 성능을 보여줄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도 많은 게임들이 DirectX 9.0c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3DMark 06의 성능을 보면 대충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가 윈도우 XP의 DirectX 9용 게임에서 어느정도 성능을 보여줄지 가늠해 볼수 있습니다. 위 차트를 보면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가 6987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정도의 성능이면 이전 세대의 9500GT 보다는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 FurMark V 1.6.5 OpenGL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FurMark로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를 테스트 해보니 역시나 보급형 그래픽 카드라서 고성능의 점수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확실히 보급형으로써는 알맞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UniGine : Tropics Demo V1.2 UniGine : Tropics Demo는 3D 게임에 사용되는 게임 엔진으로 최신 그래픽 카드까지도 지원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입니다. Anti-aliasing을 주지 않는다면 왠만한 게임에서 풍족한 프레임은 아니지만 게임을 즐길수 있는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3DMark Vantage 윈도우 비스타 이상의 운영체제에서 사용이 가능한 Direct X10의 성능을 알아볼수 있는 FutureMark사의 최신 그래픽 카드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Mark Vantage로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측정하였을때 확실히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는 보급형 그래픽 카드로써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로는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걸 알수 있습니다. 역시나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엔트리급 그래픽 카드임을 알수 있습니다.
▲ DX11까지 지원하는 Heaven BenchMark v1.0 최근 DirectX 11을 지원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유일하게 배포가 되고있는 UniGine의 Heaven BenchMark로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측정하여 보니 역시나 프레임이 다소 떨어지는 결과를 볼수 있습니다. 이는 Heaven Benchmark가 상당히 높은 그래픽 카드를 필요로 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임을 감안한다면 보급형 그래픽 카드인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가 적당한 점수와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 Windows 7 체험지수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최근 RC 버전으로 출시한 최신 운영체제인 Windows 7 64bit 버전에서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의 체험 지수를 확인해 보니 그래픽 카드와 관련된 Windows Aero가 5.9, 3D 비즈니스 및 게임 그래픽이 5.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윈도우 7을 구동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성능입니다.
2. 각종 게임에서의 성능 ▲ Tom Clancy's H.A.W.X Tom Clancy's H.A.W.X 게임은 최신의 게임중 하나로 멋진 화면을 보여주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에 벤치마크 테스트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여 Anti-Aliasing만 조정을 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Tom Clancy's H.A.W.X 테스트 결과를 보면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가 아주 좋은 성능의 프레임을 보여주는건 아니지만 H.A.W.X를 즐기는데 무리없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The LAST REMNANT RPG 게임의 대명사라 할수 있는 Square-Enix사의 The Last Remnant 벤치마크로 돌려본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는 평균 48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버클럭을 하였을때는 51 프레임을 보여주어 약간은 끊기는 느낌을 받을수 있지만 Last Remnant를 즐기는데 큰 무리가 따르지 않는 성능을 보여줌을 알수 있습니다.
▲ Resident Evil 5 Capcom사의 대표적인 게임중 하나인 Resident Evil은 역시나 고성능 그래픽 카드와 CPU를 필요로 하는 게임이라서 그런지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로 Resident Evil 5를 즐기기에는 눈에 거슬릴수 있는 프레임인 38 FPS를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도 옵션에서 이런저런 부분을 손댄다면 즐길수 있는 프레임을 보여줄것이라 판단이 됩니다.
▲ Street Fighter IV BenchMark 최근 Capcom에서 3D로 만든 대전 액션 게임인 Street Fighter IV의 벤치마크로 V-Sync를 OFF로 설정하고 Anti-Aliasing을 None에서 8X 까지 바꿔가면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 Devil May Cry 4 Capcom사의 대표적인 액션 게임인 Devil May Cry 4로 게인워드 GT220을 돌려보니 오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Rank B 등급을 보여주고 있지만 오버클럭을 하였을때는 Rank A를 보여주어 조금만 오버클럭을 한다면 충분한 프레임을 보여주는 보급형 그래픽 카드가 게인워드 GT220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 Nurien BenchMark v0.7 누리엔 벤치마크는 Nvidia의 PhysX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벤치마크 테스트입니다. 이 테스트 결과를 보면 고성능 그래픽 카드에는 비교가 안되는 성능이지만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가 물리엔진용 그래픽 카드로써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즉 이 결과를 반대로 생각해 본다면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를 물리엔진용 그래픽 카드로 사용한다면 좋은 세컨드 그래픽 카드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 Mirrors Edge PhysX 동영상 ( 출처 : YouTube ) 엔비디아의 PhysX 물리엔진은 게임에서 다양한 물리 효과를 표현해줍니다. 이러한 물리 효과는 게임에 몰입도를 높여주며 더욱더 높은 현실감을 제공하여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더욱더 재밌는 게임을 제공합니다.
▲ GainWard GT220의 온도 온도의 테스트는 오픈 케이스에서 윈도우 진입후 5분 후 측정을 하였습니다. 다른 작업을 하거나 하진 않은 상태로 윈도우 진입만 한 상태가 아이들 온도이고, 풀로드는 FurMark의 Xtreme Burning Mode를 사용하여 GPU 사용량을 최대로 만들고 5분후부터 온도를 측정한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GPU는 지포스 8000대부터 동영상 가속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이후로 출시된 모든 GPU가 동영상 가속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풀HD 동영상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이러한 동영상 가속 기능으로 HTPC용으로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는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히 멀티미디어용 PC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게인워드의 GT220 HDMI 1GB 그래픽 카드는 제조사 오버클럭이 된 보급형 그래픽 카드로 사용된 GPU는 40nm로 제조된 저발열 저전력 그래픽 카드입니다. 전체적인 길이도 17cm로 상당히 짧은 길이로 폭이 짭은 데스크탑 PC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능은 역시나 보급형 제품이기에 고성능의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엔트리급 레벨의 제품으로는 꽤나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몇몇 고성능 PC나 그래픽 카드를 필요로 하는 게임에서는 만족스러운 프레임을 보여줄수는 없겠지만 그외 일반 유저들이 즐기는 게임에서는 옵션을 약간만 조정한다면 큰 무리없이 게임을 즐길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넷북을 선호하고 있는건 많은 뉴스들을 통해서 알고 있을것입니다. 이러한 트랜드가 반영하는것은 일반 사용자들은 고성능 보다는 필요한 기능만 갖추어져 있으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성능의 PC를 필요로하는 게임을 즐기지 않고 적당한 게임성능과 동영상 재생 능력, 저렴한 가격등을 생각하는 유저라면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도 적격인 엔트리급 그래픽 카드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몇몇 사용자들도 알고 있지만 ATI 그래픽 카드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혼용하여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있습니다. 또한 타사의 지포스 그래픽 카드중에는 하나의 기판에 GTX275와 GTS250을 넣어 하나는 PhysX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즉 환경만 갖추어진다면 물리엔진용으로 게인워드 GT220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에서 윈도우 7에서도 이를 사용할수 있는 패치 프로그램까지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그리고 3D 어플리케이션의 렌더링을 담당하는 멘탈레이 3.8(AutoDesk사의 3DMax나 Maya에서 렌더링을 담당하는 서드파티 프로그램으로 MentalImage사 렌더링 어플리케이션입니다.)의 에서는 iray라는 렌더링 툴로 그동안 CPU가 전담해온 렌더링을 GPU로 렌더링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DirectX 11에서 지원되는 DirectCompute를 이용할수 있으니 엔비디아가 ATI 그래픽 카드를 혼용할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면 더할나위 없는 세컨드 그래픽 카드일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인 판단이기는 하지만 현재 ATI는 윈도우7과 함께 발표된 DirectX11용 그래픽 카드로 시장에서 이 DX11용 그래픽 카드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DX11을 지원하는 게임이 전무한 상황에서 큰 의미는 없을것이고 경험상 DirectX가 발표되면 2세대 정도는 지나야 최적의 성능을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로 즐길수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는 DirectX11용 그래픽 카드는 시기상조일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엔비디아는 조용히 차세대 그래픽 카드인 Fermi를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엔비디아 유저들이 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군은 엔트리급 레벨의 그래픽 카드로 저렴한 가격으로 적당한 성능을 보여줄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사용자가 가장 많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에 출시된 엔트리급 40nm GPU인 GT220이 시장에서 얼마나 인기를 끌게 될지 관심이 생깁니다.
쩨바의 PC 하드웨어 : http://rssoo.tistory.com
▲ GainWard GT220의 쿨러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는 40nm 제조공정의 GPU를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라서 쿨링 시스템도 단촐하게 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방열판과 12v, 0.2A 쿨링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정도의 쿨링 시스템으로도 충분히 쿨링이 가능한 그래픽 카드라 만약 무소음으로 구성을 원한다면 조금더 좋은 방열판으로 교체하여 무소음으로도 충분히 만들수 있을것 같은 온도를 보여주더군요.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의 성능 GainWard GT220 그래픽 카드의 성능 테스트는 인텔의 코어2듀오 E8400 프로세서와 MSI의 P35 메인보드, NCTOP의 1000W 파워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테스트 시스템의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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