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데스크탑을 사용했는데 최근 몇 년간은 계속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다.
가장 처음에 썼던 노트북이 삼보 에버라텍의 15.4인치 모델이었고,
그 후로 여러 회사를 거치며 다양한 종류의 노트북을 사용해 보았다.
처음만 해도 데스크탑을 대체하기에는 2% 부족한 성능이었고
때문에 데스크탑과 함께 사용하다 귀찮음에 노트북만을 사용하고 성능 면에서 힘겨워 했었다.
하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노트북은 데스크탑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충분히 대체 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오늘은 왠만한 데스크탑은 상회하는 성능을 지닌 에버라텍7 TS-507을 소개한다.
i7코어와 윈도우7, 그리고 Radeon HD4570 512M으로 무장한 에버라텍7.
한마디로 무시무시한 퍼포먼스를 자랑 한다.
세번째 리뷰 성능편이다.
우선 사양을 보면 노트북이 아닌 것 같다.
가장 크게 눈에 들어 오는 것이 인텔 i7 쿼드 코어 프로세서.
그리고 라데온 HD4570.
500GB 하드 디스크, 4GB 메모리카드 등 요즘 출시되는 데스크탑의 사양이 노트북 속에 녹아 있다.
한마디로 입이 딱! 벌어지는 사양이다.
성능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드는 스펙을 자세히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현존하는 최고의 코어. 쿼드 코어 i7>
CPU는 현재까지 수 많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00대 초에는 CPU 회사 들이 cpu의 클럭을 높이는 클럭 전쟁을 벌여왔다.
더 높게, 더 빠르게! 1가기를 돌파하고 2기가를 돌파하고, 클럭은 자꾸만 높아졌다.
하지만 클럭 만으로 CPU 성능을 높이기엔 한계가 있었고 그래서 지금은 CPU 안에 코어를 늘리는데 힘쓰고 있다.
코어라는 말은 정확히 말해 중앙 처리 장치 안에 있는 메인 모듈로 쿼드라면 4개.
즉, 4개의 CPU가 하나의 칩으로 모여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TG삼보 에버라텍 TS-507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Intel Core i7 720QM (1.6GHz)로
인텔이 말하기론 세계에서 가장 빠른 노트북용 프로세서 중 하나란다.
그도 그럴 것이 1.6GHz 프로세서가 4개나 장착되었으니 그 성능은 굉장하다.
<현존하는 최고의 코어. 쿼드 코어 i7>
CPU는 현재까지 수 많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00대 초에는 CPU 회사 들이 cpu의 클럭을 높이는 클럭 전쟁을 벌여왔다.
더 높게, 더 빠르게! 1가기를 돌파하고 2기가를 돌파하고, 클럭은 자꾸만 높아졌다.
하지만 클럭 만으로 CPU 성능을 높이기엔 한계가 있었고 그래서 지금은 CPU 안에 코어를 늘리는데 힘쓰고 있다.
코어라는 말은 정확히 말해 중앙 처리 장치 안에 있는 메인 모듈로 쿼드라면 4개.
즉, 4개의 CPU가 하나의 칩으로 모여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TG삼보 에버라텍 TS-507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Intel Core i7 720QM (1.6GHz)로
인텔이 말하기론 세계에서 가장 빠른 노트북용 프로세서 중 하나란다.
그도 그럴 것이 1.6GHz 프로세서가 4개나 장착되었으니 그 성능은 굉장하다.
<i7은 알아서 척척척!>
예전에 컴퓨터를 조립 할 때면 오버 클럭이 잘 되는 시리얼의 CPU를 구해 조립하곤 했었다.
CPU를 생산하는데 완전하게 정확히 클럭을 맞추긴 힘들 일이란다.
즉, 1.6GHz의 cpu라면 1.7이나 1.8의 클럭 cpu에 1.6GHz 까지만 동작하도록 제한을 걸어 둔 것인데
오버 클럭은 cpu의 남겨진 클럭까지 모두 동작하도록 하는 것이다.
i7은 기본적으로 오버 클럭을 제공한다.
사실 예전의 그런 오버클럭과는 다른 개념이긴 한데 단일 코어 사용시 사용하지 않는 나머지 전력을
끌어 들여 성능을 높인다. 1.6GHz -> 2.8GHz 까지 1GHz 넘게 클럭을 올릴 수 있다.
허용된 범위 안의 안정된 오버 클럭이라 CPU가 탈까봐 걱정을 하지도,
갑자기 다운이 될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위 사진은 데스크탑용 그래픽 카드임)
<초고사양 게임을 즐길 거라면 데스크탑을 사버려!>
TG삼보컴퓨터 에버라텍7 TS-507의 그래픽 카드는 ATI Mobility Radeon HD 4570가 장착되어 있다.
HD4570의 성능은 일반적인 용도로 그리고 게임을 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포토샵, 캐드, 고해상도 동영상, 요즘 나오는 3D게임 등 이 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요즘 나오는 게임의 요구 사양이 워낙 높다.
그래서 옵션 조절이라는게 있는데 모든 효과를 다 주는 풀옵션이라면 HD4570에선 조금 버벅일 수 있다.
일반 옵션이라면 게임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지만 이 정도론 만족을 하지 못한다면
솔직히 노트북 말고 데스크탑을 사라고 권하고 싶다.
노트북의 가장 큰 특징이 이동성인데, 이 이동성과 경제성을 모두 고려한 선택이라면
HD4570도 훌륭한 선택이다.
참고로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단 1%의 부족함도 느끼지 못 할 성능이다.
`
3D카드 점수로는 3D MARKS 05 는 6308점, 3D MARKS 06 은 3332점이 나왔다.
이 정도라면 풀 옵션은 아니더라도 게임은 모두 돌릴 수 있으며
게임을 즐기기에 부족함은 없다.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그런 것들은 가격이 어마어마 하고 이 정도라면 다목적 데스크탑 대용으로 충분한 성능이다.
업무도 보고, 게임도 보고, 즐기기도 하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하드디스크는 500GB, 그리고 램은 4GB가 장착되어 있다.
램과 하드 디스크의 용량 역시 충분한 수준이다.
고용량 게임이나 영화 등이 많다면 하드는 외장으로 구입하면 되는데
e-SATA를 지원하기 때문에 내장된 하드 디스크 성능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이건 그렇게 까지 의미는 없지 싶지만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테스트 결과 만족 할 만한 수준이다.
500GB 하드 디스크가 내장된 노트북은 그리 많지 않은데
500GB면 왠만한 경우라면 부족함 없이 이용 가능하다.
1366*768 해상도의 LED 백라이트 16:9 스크린이다.
화면이 상당히 밝고 해상력이 좋아 HD 화질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시야각도 좋은 편으로 좌우는 수직이 아닌 경우는 무리 없이 보이고,
상단 시야각도 각도가 큰 편이며 하단은 각도가 약간 좁지만
노트북의 특성상 아래에서 올려다 볼 일이 없어 무리가 없다.
왼쪽에는 HDMI 단자와 e-SATA 단자가 내장되어 있다.
HDMI 단자가 내장된 노트북이 드문데 이 부분에서 참 마음에 든다.
고해상도로 영상을 출력해 주니 최근 많이 나오는 LCD TV와의 궁합도 잘 맞다.
(참고로 사진은 LG 무선 LCD TV)
거실에 놓아 두면 멀티미디어 셋탑 박스 역할도 훌륭히 해낸다.
게임이나 영화를 큰 화면으로 할 수 있으니 노트북의 좁은 화면 제약을 벗어난 셈이다.
그리고 e-SATA 단자가 있는데 이는 외장 하드를 내부에서 직접 억세스 하는 것과 같은 속도로
억세스 할 수 있게 만든 규격이다.
속도를 잠시 측정해 보았는데 내장하드와의 차이가 거의 없다.
USB로 전송 할 때와 2~3배 가량 빠르기 때문에 대용량 데이터 백업도 문제 없다.
마지막으로 15.6인치의 크기에 맞게 키보드 배치가 일반 노트북보다 훨 편리하다.
숫자키가 옆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일반 키보드와의 차이가 크지 않으며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라 자판이 각각 분리되어 있어 오타가 날 일도 적으며
키감이 상당히 좋다.
TG삼보컴퓨터 에버라텍7 TS-507의 성능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편이며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을 대체하기에 충분한 성능이다.
디자인에 이어 성능까지 좋으니 심히 지름신이 온다.
작성자: 미상유(musoi99@naver.com)
더 많은 리뷰는 검색창에 "미상유"를 치세요.
별 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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