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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노트북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기는 무리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데스크탑 대용을 넘어 성능이 더욱 뛰어난 노트북이 하나 둘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TG삼보 에버라텍7 TS-507이다.

이 노트북 하나면 가지고 다니면서 쓰는 노트북,

그리고 집에선 데스크탑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오늘은 에버라텍7 TS-507의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아보겠다.

 

 

 

 

 

노트북에서 멀티미디어 성능은 무엇이 있을까?

문서, 사진, 영상...

그 중 문서와 사진은 에버라텍7보다 좋지 않은 컴퓨터도 문제가 없이 잘 돌아간다.

요즘 많이 돌고 있는 HD 영상도 문제가 없는데 전혀 끊김이 없이 제 재생속도 그대로 재생이 가능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HD 영상이 돌아가는 컴퓨터가 많다.

그렇다면 에버라텍7의 특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인텔의 i7 프로세서.

쿼드 코어기 때문에 CPU가 4개나 된다.

CPU가 4개라는 것은 단일 작업보다 멀티태스킹에 특화 되었다는 말이다.

단일 작업에는 부스터라는 기능으로 CPU 클럭을 높여 동작하고,

다중 작업시에는 각각의 CPU가 제 역할을 제대로 한다.

 

그래픽 카드는 ATI 모바일 라데온 HD 4570으로

왠만한 그래픽 작업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

 

 

3DMARK 03 점수가 3819점인데,

아주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면 3D 작업이나 3D 게임을 돌리는데도 큰 문제가 없다.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다.

 

HD 영상을 시청하면서 포토샵과, 영상 인코딩, 그리고 동영상 편집을 한번에 해보았다.

영화는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 시청을 하고,

노트북 모니터로 나머지 작업들을 했는데 버벅거리거나 끊김 현상은 전혀 없었다.

모든 작업이 원활하게 돌아가서 깜짝! 놀랐다.

 

개인적인 작업 스타일이 여러가지 작업을 한번에 하는 편이라

이런 멀티태스킹 성능이 중요한데 에버라텍7은 그런 측면에서 부족함이 전혀 없다.

 

3D 게임 역시 원활하게 동작 한다.

최근 출시되는 게임을 풀옵션으로 돌릴 시는 다소 느림 현상이 보이기는 하지만

적정 수준의 옵션으로 게임을 돌린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노트북이 이 정도 성능을 보여 주는 것만 해도 굉장하다.

(괴물 같은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은 그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빠른 속도가 동영상 편집에도 발군의 속도를 보여주는데,

그래서 요리 영상 하나를 편집해 봤다.

에버라텍7 TS-507.

진정 데스크탑을 대체 할 수 있는 노트북으로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 에버라텍7로 편집한 요리 동영상 : 만두 샐러드 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