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ne Scorpius-N2T 첫모습
깔끔한 키보드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그로시한 느낌의 광택이 흘러 고급스러운 느낌도 물씬 나네요~
하지만 그 효과때문에 조금 싸보인다는 느낌도 드는..
보는 이에 따라 여러판단이 나올수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완벽하게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런데로 뒤쳐지는 느낌은 아니라 판단됩니다^^
▲ ione Scorpius-N2T 기능키
기능키는 위아래 표시가 다르게 되어 있는 두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MCE 전용 핫키는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아래쪽에 설명된 기능들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MCE는 비스타에 탑재되어 있는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인 미디어센터를 말합니다.
즉, 비스타에 최적화된 키보드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 비스타가 아니라 아픔이 있다는.. ㅠ.ㅠ
그리고 위에 적용되어 있는 기능들은 멀티미디어 핫키로
버튼을 누르면 바로 실행 되는 일반적인 사용이 가능한 기능키입니다.
그리고 멀티미디어 핫키를 보시면 독특한 키가 두개있죠~
바로 마우스 역할을 하는 마우스 좌측, 우측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트랙볼 키보드에서만 볼 수 있는 기능키로 꽤 유용하게 쓰이는 기능키입니다. ^^
그 사용부분은 차차 심도있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ione Scorpius-N2T 기능키
가운데 배치된 기능키들을 보면
멀티미디어 핫키는 음소거, 앞으로 감기, 뒤로 감기, 다음 재생, 이전 재생 키가 배치되어 있고
MCE전용 핫키는 써있는 그대로 입니다.
▲ ione Scorpius-N2T 기능키
우측에 배치된 기능키를 보면
멀티미디어 핫키는 녹화, 정지, 일시정지, 재생 버튼이 배치되어 있고
MCE 전용 핫키는 미디어센터 시작, 정보표시, 비디오, 라이브TV 키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기능키들이 꽤 쓸만하게 구성되어 있죠~
비스타의 미디어센터만 된다면 더 많은 활용이 가능한 부분이라
알찬 구성을 갖추고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 ione Scorpius-N2T 기능키
기능키들이 이렇게 상단에 구성되어 있으니까 편하게 컴퓨터의 멀티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리모컨이라 보시면 되겠네요^^
▲ 숫자키패드와 트랙볼 마우스
일반키보드와 별차이 없죠~ 그냥 똑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위에 마우스기능을 하는 트랙볼이 탑재되어 있다는거~ ^^
무선키보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기능입니다.
▲ 트랙볼 마우스
파란색의 마우스볼이 들어있어 굴리면 마우스가 이동을 하게됩니다.
1000dpi의 고감도 광학 트랙볼이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랙볼을 사용하는게 처음엔 다소 조금 어색한 느낌도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선키보드 하나만으로 모든게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매력적인 기능이겠죠^^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를 따로 사용한다면 HTPC에서는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구성이지 않을까 합니다.
▲ 팬타그래프 방식 키보드
슬림 키보드에 적용되어 있는 팬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 입니다.
이 부분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소 어색해 하지만
요즘 슬림이 대세인 만큼 조금 적응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키보드 두께
얇죠~ ^^ 슬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팬타그래프 방식이라 키들이 많이 올라와 있지 않은걸 볼 수 있습니다.
▲ ione Scorpius-N2T 뒷모습
물결치는 곡선의 모습이 살아 있는 디자인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평한 일반 키보드와는 느낌이 다르죠~ ^^
▲ ione Scorpius-N2T 옆모습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이 높은게 키보드 다리를 세웠을때의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일반키보드와는 달리 키보드 다리가 따로 없습니다.
▲ ione Scorpius-N2T 측면 모습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제대로 아실 수 있겠죠~ ^^
▲ 미끌림 방지 고무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엉성한 느낌으로 부착되어 있네요~
▲ 건전지 장착 부위
건전지를 넣는 곳입니다.
사이드쪽에 위치하고 있어 열고 닫기가 편하네요~
▲ AAA 건전지 3개
건전지는 작은 사이즈인 AAA 건전지 3개가 장착됩니다.
설명대로 배터리 수명이 오래간다면 좋을텐데~ 지켜봐야 겠습니다. ^^
▲ 건전지 장착
건전지를 다 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이제 키보드에 대한 부분은 다 살펴봤으니
수신기도 살짝 보도록 하겠습니다~
▲ RF 수신기
그 수신률이 뛰어나다는 RF 수신기입니다.
직접 테스트해 보니까 키보드가 다른 방에 있어도 컨트롤이 됩니다.
그만큼..뛰어난 수신률을 보여주고 있어 무선키보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냅니다^^
말만 무선인 제품들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 RF 수신기 장착
USB포트에 이렇게 연결만 하면 바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
▲ 다양한 키보드와 비교
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키보드와 비교해 봤습니다.
크기는 어떤지 모양은 어떤지 잘 참고해 보세요~ ^^
▲ TG삼보 루온 A1 유선키보드 VS 제닉스 무선 트랙볼 키보드
편의성 면에서나 기능적인 면에서나 제닉스 무선 트랙볼 키보드가 한수위입니다.
다만.. 디자인은 TG가 좀 나아 보이네요 ^^
▲ 마이크로소프트 옵티컬 무선키보드 VS 제닉스 무선 트랙볼 키보드
외관의 포스나 디자인 모든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가 우세해 보이지만..
성능면에선.. 제닉스 키보드가 한수? 아니 그 이상의 우세를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는 무선 감도가 너무 안좋아~ 솔직히 사용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따릅니다.
무선키보드의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거~
겉모습만 보고 무선키보드를 판단하면 안된다는 좋은 교훈을 주는거 같네요~
▲ 마이크로소프트 유선키보드 VS 제닉스 무선 트랙볼 키보드
디자인은 여기서도 마이크로소프트가 한수위~
하지만.. 무선의 매력적인 측면을 이겨내지는 못합니다. ^^
▲ 와이어리스 XBORD 무선 트랙볼 키보드 VS 제닉스 무선 트랙볼 키보드
가장 유사한 제품으로 두 제품다 수신률이나 사용성면에서는 우위를 가리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무선키보드의 기본은 갖추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키보드 사용을 하는데 있어서 편한것은
일반키보드와 사이즈가 비슷한 제닉스 키보드입니다.
하지만 휴대성을 생각한다면 와이어리스 키보드가 좋겠죠~
이건 사용자의 사용목적에 따라 그 판단이 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 수신기 비교
마이크로소프트 수신기만 유독 크고 튀네요~ ㅎㅎ
디자인적으론 뛰어날지 모르지만.. 솔직히 수신기는 작으면 작을수록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제닉스 무선 트랙볼 키보드에 대해 살펴봤는데..
중소기업 제품이지만 기대이상의 성능을 보여줘 만족스러웠던 제품입니다.
다른 키보드를 처분할때가 된것 같다는 생각~ ㅋ
디자인은 대기업 제품에 비해 확실히 밀리지만..저렴한 가격에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이니 무선 키보드의 선택으론 괜찮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다음 리뷰에선 이 제품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볼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
회원정보
아이디 : pingco
닉네임 : 인현
포인트 : 1586091 점
레 벨 : VIP(레벨 : 4)
가입일 : 2009-01-29 20:52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