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김동욱(kaspire@paran.com) / http://whatnext.tistory.com
--퍼가실 땐 출처만 명시해 주세요. 그럼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닭한마리집은어느덧상당히많은지역에서만날수있는저변화된음식중하나이다. 삼계탕도아니고그렇다고매콤한닭도리탕형식도아니지만굳이정의를내리자면맑은국물에탕으로만나는일종의안매운닭도리탕이라고할수있을것이다. 그렇다고닭한마리란이름을공통적으로사용한다고해서프랜차이즈형식은아니며각각의가게들이비슷하면서도색다른맛을내는것이특징이다. 특히, 소스의차이가크다고할수있다. 필자는홍성흔선수가자주들른다는태릉에위치한집외엔이곳답십리에있는닭한마리는처음으로와본것인데맛의가치는오히려태릉점보다낫다고볼수있는부분도많다. 손님이많아한번먹기라도하려면사람이많아줄을서야하는것은여기도같다.
녹이는시원한동치미가대접으로제공되어 작은그릇에떠먹으며애피타이져역할을수행한다.
가격표~ 중짜리를시키면한마리반이, 대짜리를시키면두마리반이들어간다. 사리가다른집에비해저렴한것도체크해야할부분! 다 먹고 나오면 바로 근처에 야구장이 이백원이다 .. 꼭 들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