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으로 가는 디딤돌 WEMATE K-1 The OCEAN
Written by Park Tai-jung
[WEMATE...] PC 스피커에 대해 관심이 적은 유저들 뿐만 아니라 PC 스피커 관련 리뷰를 꾸준히 해 온 리뷰어에게도 (주)위메이트오디오는 아주 친숙한 스피커 제조사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위메이트의 입지는 비교적 탄탄한 듯 싶은데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제품에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 유저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저가형에서 중보급형 제품까지 라인업을 구축해 온 위메이트는 2005년 하반기를 맞이하여 좀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K-1 The Ocean을 선보인다.
<Specification> K-1 5.1 Channel Active Subwoofer System with FM/AM Digital Tuner Virtual Surround, 5 Channel Stereo & Audio Function Switching Reflector Technology Built-in Controls for Volume, Power & BASS Active Matrix On-screen Display Bass Enhancement Function & Bass Reflex System Channel Input Functions : DVD, SACD, CD, TV, VIDEO Slim Design Remote Control Commander Digital Tuner with 20 FM + 10 AM Automatic Station Presets FM Tuning Range : 87.5~108 MHz AM Tuning Range : 530~1710 KHz
Power Supply : AC 220V/60Hz Power Consumption : 120W Subwoofer Power Output : 60W(R.M.S) Acoustic Suspension : 8" Long Throw Active Driver Frequency Response : 40~200 Hz Dimension(W×D×H) : 240×450×440(mm) Weight : 15 Kg
[본론] <패키지를 풀며...> K-1 Powered Sub-Woofer와 5.1 채널 위성 스피커 세트로 구성된 K-1 The Ocean은 2개의 대형 박스 포장으로 배송되어 왔다. 박스가 가진 크기(단면적 1평 정도, 높이 30cm 이상)와 무게(약 15 kg)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포장을 풀어보니 하나의 박스에는 서브우퍼만 들어있었고 나머지 박스 하나에는 위성 스피커 세트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방오 비닐과 스티로폼에 싸여 단정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스피커를 패키지에 넣고 나서 케이블과 설명서를 대충 던져 넣는 일반적인 패키지와는 달리, 스티로폼과 박스재 사이 또는 스티로폼과 스피커 사이의 계산된 위치에 커넥터와 케이블 등을 끼워넣거나 붙여놓은 점은 외산 고급 제품이나 국내 유명 가전 제품 회사의 패키지와 그 수준을 같이 했다.
K-1 The Ocean은 고급 AV 제품에서 많이 채용하고 있는 바인딩 포스트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에 연결할 바나나 플러그를 제공하고 있다.
우퍼와 스피커를 연결하기 위한 5~6M 가량의 스피커 케이블 그리고 우퍼와 소스 기기(컴퓨터, DVD 플레이어 등)를 연결하기 위한 RCA to RCA 케이블, RCA to Stereo 케이블이 부속되어 있다.
<외관> 1. 서브우퍼
K-1 서브 우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무던한 노력을 기울인 만큼 디자인에도 각별한 신경을 쓴 듯 싶다. 최근의 스피커 시장에서 불고 있는 화이트 하이그로시 코팅(일명, 피아노 코팅)을 선택하면서 그에 어울리는 블랙 색상을 매치해 두었다.
우퍼의 탑 부분을 7mm 강화 유리로 덮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함과 동시에 하나의 인테리어 물품으로서의 의미도 부여하고 있다. 방향성이 없는 소리를 생산하는 만큼 어디에 놓아도 상관 없으므로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두고 작은 유리 선반으로 사용해도 될 거 같다. 강화 유리를 사용하였기에 자동차키나 집열쇠 등을 살짝 던져 놓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 블루 레드(LED)의 3인치 디스플레이 창은 K-1의 출력 상태를 큼직한 글자로 표시해 주며 방의 조명을 끈 상태에서는 은은한 무드등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본격적인 음악 및 영화 감상을 위해 실내의 조명을 끈 상태에서는 고휘도 램프가 오히려 방해가 될 부분이기에 일반 레드(LED)를 채용해 놓았다. 디스플레이 창 아래로 감각적으로 배치된 5개의 버튼을 통해 K-1 The Ocean의 조작이 가능하다.
PC 스피커 유저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서브우퍼 유닛이 아래를 향하고 있다.(Down-Firing(or floor-firing) 우퍼 유닛) 우퍼 유닛을 통해 만들어진 울림은 전면의 덕트와 우퍼 유닛 아래 바닥과의 간격을 통해 빠져 나가도록 설계되었으므로 서브우퍼 유닛이 아래를 향하고 있는 것은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역시 바닥과 유닛에서 반사되는 사운드파 간의 공진이 염려되는 방식이라 단단한 쇼트 베이스는 조금 찾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Down-Firing(or floor-firing) 서브우퍼 유닛이 옆이나 뒤 또는 앞이 아닌 아래(바닥, floor)를 향해 있는 서브우퍼로 보통 본체 아래에 일정 공간을 필요로 한다. 꽤나 큰 베이스를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부밍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며 각 사용자의 바닥 표면에서 오는 간섭을 막기 위해 서브 우퍼 아래에 특정한 구조물을 두는 경우가 많다. 위메이트의 K-1은 편평한 바닥재를 하나 두고 기둥을 세워 공간을 만든 후 그 위에 유닛 일체를 놓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렇게 유닛이 아래를 향하고 있다.
2. 위성 스피커 1) 센터 스피커 센터 스피커는 5.1 채널 스피커 시스템에서 서브우퍼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공간을 형성하는 다른 4개의 위성 스피커와는 달리 거의 모든 소리를 재생하며 출력도 가장 높기 때문이다. 위메이트 K-1 The Ocean은 4인치 미드레인지 유닛 2개와 1인치 트위터를 선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4인치 미드레인지 하나와 1인치 트위터만을 갖고 있는 다른 위성 스피커들보다 좀더 풍성한 소리와 높은 음량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된 것으로 보인다.
전면은 검은색 천으로 씌워진 베젤이 유닛을 보호하는 형태로 마감되어 있으며 후면엔 스피커 케이블을 위한 바인딩 포스터와 벽걸이를 위한 힌지가 구조하고 있다.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 못에 걸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센터스피커의 무게를 생각했을 때 안정적인 설치를 위해 전용 걸이를 사용하도록 패키지에 부속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각 구성물 전면에 위치한 WEMATE 엠블램에 대한 단상 사선의 헤어라인을 가지고 있는 WEMATE의 엠블렘은 고급스러움과 단정함으로 제품을 완성하고 있다. 그런 엠블렘에 유통 중(예를 들어 패킹(Packing) 등) 또는 OPEN 시 흡집이 난다면 구입자로서나 제조사로서나 상처가 상당할 것이다. 흡집 방지를 위해 엠블렘의 표면에 보호 시트지를 붙여서 출하 후 모든 설치가 완료된 후에 구입자가 제거하도록 한다면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
2) 다른 위성 스피커
K-1 Mount와는 달리 북쉘프 형태를 하고 있는 K-1 The Ocean의 다른 위성 스피커(센터 스피커를 제외한)는 일반적인 북쉘프의 크기와 유닛 구성을 갖고 있다.
역시 후면에 케이블 연결을 위한 바인딩 포스터와 벽걸이를 위한 구조물이 있다.
3. 리모트
100원 짜리 동전 크기 정도의 단추 배터리가 들어가는 슬림 리모트를 제공하고 있다. K-1의 풀콘트롤이 가능하며 군더더기없는 심플함이 매력적이다. 최근 전자기기 시장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슬림'에 발빠르게 대응한 모습이라 생각된다.
<설치기> 5.1채널 스피커의 연결은 언제나 땀나는 시간이다. 선 하나하나를 각 단자 제자리에 맞게 연결하면서 선의 꼬임이나 접힘이 없도록 신경 쓰는 작업은 흥미로운 순간이 주는 고통(?)이다. 위메이트 K-1 The Ocean의 설치는 특히 '바나나 플러그'라는 다소 생소한 방식 때문에 무경험자에게는 초기 설치가 비교적 까다롭다 하겠다.
바나나 플러그란? 단자연결을 위한 플러그로 생김에서 유래되어 바나나플러그라 불린다. 많은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단자간 거리가 좁을 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단, 단자가 이를 지원해야 하며 주로 바인딩 포스트 타입의 스피커 연결 단자에 사용한다. 탈착이 용이하며, 깔끔한 스피커 케이블 처리로 인해 스피커 케이블간의 숏트를 방지할수가 있어서 리시버나 앰프 보호에 용이하다.
보급형 바나나 플러그를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PC 5.1 채널 스피커에서 선택한 방식에 비하면 훨씬 신경쓴 방법이다. 필드테스터에서 제공된 K-1 The Ocean에 부속된 스피커 케이블은 바나나 플러그에 사용하기엔 다소 가늘어 연결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좀더 고급의 선재를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지적을 위메이트에서 즉각 반영하여 판매가 이루어질 제품에는 굵고 탄탄한 선이 제공될 것이며 바나나 플러그도 좀더 나은 품질의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방이 크거나 거실이 많이 넓지 않다면 제공된 5~6M의 케이블로 무난한 설치가 가능하며 바나나 플러그와 케이블의 연결만 끝나면 그 다음 과정은 어려움이 없다.
이렇게 해 준다면... 바나나 플러그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유저들을 위해서 (주)위메이트오디오의 홈페이지에 바나나 플러그의 연결에 대한 자료를 업로드했으면 한다. 인터넷 상의 여러 웹문서를 찾아 보았지만 바나나 플러그의 연결에 대해 속시원하게 보여주는 글은 전무했다. K-1 The Ocean이 중보급형 사용자들에게 중고급형 제품의 질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니 만큼 유저들을 위해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인색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울러 여력이 된다면 협력 업체를 통해 바나나 플러그와 케이블의 판매 그리고 단자 처리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여 좀더 긴 케이블을 원하는 유저들과 바나나 플러그에 대한 이해가 낮은 유저들에게 최선의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FM/AM 디지털 튜너>
K-1 서브 우퍼는 FM/AM 디지털 튜너를 내장하고 있어 하나의 독립된 오디오 시스템처럼 사용할 수 있게 배려되어 있다. 일반적인 유명 AV 업체들에서 판매되고 있는 라디오 튜너에 비해 다소 기능 상의 제약 또는 엉성함이 없진 않지만 하나의 부가기능으로서의 역할로는 충분히 기능한다.
<음질 및 음색> 위메이트에서 자신있게 내놓았다는 K-1 The Ocean을 받고 처음 며칠 간은 에이징 때문에 제대로 된 청취를 하지 못했다. 밸런스 있는 소리를 원하였기 때문에 되도록 다양한 악기 편성을 이룬 교향곡 앨범과 클래식 연주 실황 앨범 등을 메인으로 하면서 현대적인 악기 소리가 많은 전자 음악과 일반 팝 등을 간간히 올려 주었다.
(테스트 환경)
(청음 환경) 28평 크기의 아파트 작은방 1 수준의 공간(정확한 평수를 모르겠군요.) 컴퓨터 : 마스터 볼륨 80% 수준, 웨이브 50% 수준 위메이트 K-1 볼륨 : 50~60 수준 BASS, TREBLE 조정 없음 서브 우퍼 및 각 위성 스피커 높이 : 사용자 머리 높이(선반을 이용)
전체적인 해상력은 기대 이상이었다. 우퍼와 각 스피커의 크기에서 오는 거침과 파워에 가려 세심함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었으나 세련되게 마감된 칫솔처럼 각 음역을 조심스럽게 긁어 준다. 틈틈이 터져 나오는 우퍼의 파워있는 울림과 함께 그로 인한 잔향이 각 스피커를 통해 시간차를 두고 스며나오는 느낌은 늦은 여름밤 피부에 소름을 돋게 하고도 남음이 있다.
높은 해상력의 도움으로 고음 처리는 무난함을 뛰어넘었다고 할 수 있는데, 8인치 서브우퍼 유닛이 생산한 진동에 가리지 않는 고음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에이징에 이용된 음반의 성향 탓인지 현악의 표현은 K-1 The Ocean의 장기라고 생각될 만큼 힘있고 날카롭다. 가늘 게 뻗어나가지만 그 끝에 힘이 실린 고음 처리는 저음역이 많은 음악에서 오는 지루함을 날려 버릴 강력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Down-Firing 서브우퍼 방식을 채택한 K-1 The Ocean의 저음 울림에서 기둥 주변의 난기류가 약간 느껴지긴 하지만 그 공기의 존재감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하나의 울림에서 발생한 공진이 소소하게 다른 울림을 이루기 때문에 크고 길 게 울리는 소리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호감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음의 온도는 따스함이 살짝 느껴지는 정도로 'The Ocean'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것과는 거리가 약간 있다. 하지만 계절의 영향인지 청량함보다 K-1의 은근한 따스함이 더욱 편안하게 느껴졌으며 음의 성향과도 잘 매칭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좀더 구체적인 감상 미디어를 통해 음질과 음색 그리고 공간에 대한 설명을 해 보겠다.
영화 일급 살인 (Murder In The First, 1995)
실화를 바탕으로 알카트라즈(Alcatraz) 교도소의 비인간적 행위를 고발한 법정 영화로 몰입도가 상당한 영화이다. 감옥, 법정 등 주로 제한된 공간에서 스토리가 전개되어 닫힌 공간에서의 소리를 면밀히 테스트할 수 있었다. 천장이 높은 법정과 감옥이 가져오는 특유의 분위기와 소리의 이동이 만족스럽게 표현되었으며 회색톤의 화면에서 느껴지는 밀도감 역시 생생하게 전해졌다. 특히 마지막 장면 즈음, 헨리가 소장에게 '나에게 승리를 뺐어갈 수 없다.'는 대사 후 지하 독방으로 걸어들어갈 때 동료 죄수들이 철그릇으로 철창을 두드리는 울림 소리는 영화의 감동을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감동의 여운을 잠자리까지 끌어 주었다.
영화 유령 (Phantom, The Submarine, 1999)
수력에 의해 틀어지는 잠수함 선체가 내는 기묘한 소리와 잠수함 주변을 지나가는 어뢰 소리, 그리고 두 대의 잠수함이 가까운 거리에서 지나칠 때 생성되는 물결의 마찰음이 좌우 공간감 뿐만 아니라 상하 공간감의 측정에도 적당할 것이라 판단하여 고른 DVD 타이틀이다. 거대한 바다 수면 아래를 유유히 지나가는 잠수함 주변에서 전해지는 각종 소리의 위치가 마치 실제처럼 전해지는 가운데 각 인물의 힘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대사가 등장 인물들을 면전에 대한 듯 실감나게 전해졌다. 후반부의 어뢰나 선체 내 폭발음은 우퍼를 통해 멋드러지게 쏟아져 나왔고 비교적 저음역대의 둔탁하고 무거운 소리도 발밑에 적당한 두께를 가진 채 깔렸다. 애니메이션 이니셜D (頭文字D: Initial D, Battle Stage)
음악 감상 주로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감상하지만 테스트를 위해 DSP 기능을 사용하여 좀더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느껴보았다. 주로 사용하는 밀폐형 헤드폰이 주는 정확한 스테이징과는 다소 거리가 있긴 하지만 넒은 공간에 자리 잡은 각 악기와 보컬은 좀더 자연스러운 청취를 이끌어 냈다. 헤드폰처럼 공기의 흔들림이 이도와 고막에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고 온몸으로 전해지는 형편이라 감흥의 크기는 더욱 크다고 하겠다. 평소의 헤드폰을 통한 감상을 포커싱이 명확하고 강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유화라 한다면 K-1 The Ocean의 통한 음악은 맑고 자연스러우면서 세심한 붓터치가 살아있는 수채화라 할 수 있겠다. 어느 장르를 듣더라도 기본 이상을 할 제품이라 생각되지만 현악기의 배치 비중이 높은 클래식이나 뉴에이지 계열에서 좀더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총평 및 마무리] 위메이트의 K-1 The Ocean은 룸씨어터와 홈씨어터 모두에 적합하도록 제작한 모델로 위메이트가 좀더 넓은 공간, 좀더 높은 레벨로 걸음을 옮기기 위한 발판같은 모델이다. 이전의 제품들에 비해서 다소 높은 가격이 책정되었지만 부속재나 마감 상태 그리고 제품의 사운드를 놓고 봤을 때 충분히 이유있는 'Price'라고 평가되며 처음 씨어터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꾸며보려 하는 유저들에게 적당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Down-Firing(or floor-firing) 서브우퍼를 통한 다소의 부밍이 있는 것으로 평하였지만 공간적인 협소함이 존재하는 청음환경에서의 평가이기에 크게 신경쓸 것은 없겠고 무엇보다 항상 노력하는 (주)위메이트오디오의 의지가 빛나는 제품으로 다음 상위 제품의 발매가 기대된다.
WEMATE IS CURTAIN CALL
2005ⓒPark Tai-Jung All rights reserved. 이 글의 사진이나 내용을 허락없이 게시하거나 재배포하는 등의 행위는 금합니다. (까페, 블로그 등 포함)
|
회원정보
아이디 : weisim
닉네임 : 나사나이
포인트 : 16570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05-08-18 11:24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