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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할 때마다 새 칫솔같은 상쾌함 아이덴탈

그링겨울 | 05-28 00:07 | 조회수 : 2,666 | 추천 : 0

아이덴탈을 사용하기 전에는 살균 효과가 시각적으로 얼마나 느껴질까 반신반의 했습니다. 살균이 된다고 해도 알아볼수 있을 만큼 티가 안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리뷰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막상 살균후 꺼낸 칫솔모의 뽀송뽀송함은 마치 새 칫솔같더군요. 거기다 은은한 치약 향기까지 풍겼습니다. 이래서 칫솔살균기를 사용하는구나 싶습니다. 칫솔이 오래되서 버릴려고 했는데 조금 더 써야 되겠네요.

 

1. 자외선 램프를 교체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램프의 수명은 5000~10000시간이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거의 반영구적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하루에 최대 84분을 살균하니까 최소 10년은 거뜬히 쓸 수명입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고장과 램프 표면의 청소시에 교환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2. 항균성 내용기


칫솔모를 집중 살균하는 제품의 특성상 세균으로 부터 약할 수 있는 손잡이 부분등을 고려하여 내용기도 항균성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내용기만 따로 분리하여 세척이 가능하므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3. 반복살균


마이크로 컨트롤러에 의해 2시간 간격으로 7분동안 살균이 이루어 집니다. 하루 최대 12회 살균이 됩니다. 반복 살균으로 칫솔모의 건조시간을 앞당겨주고 살균 효과를 더욱 높여줍니다.

 

4. USB 전원공급


아이덴탈은 USB 전원을 채택하여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여 일정한 자외선파장을 유지할 수 있고, 건전지를 사용할 때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입니다.
상대적으로 양치위생에 취약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가정에서 칫솔살균하기위해 컴퓨터를 하루종일 켜 놓을 수는 없으니까요.


인증 및 테스트
한국 화학시험연구원의 자외선 램프 살균력 테스트 (살모렐라균, 녹농균, 대장균, 황색포도구균)

칫솔에 기생하고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99.9% 박멸합니다.

유럽 CE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칫솔 보관함입니다. 없는 것 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사용해 왔는데 막상 아이덴탈을 접하고 보니 얼마나 비위생적으로 칫솔 관리를 해 왔는지 깨닫게 되네요. 배수구멍이 있지만,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면 다음에 사용할 때도 눅눅한 칫솔모로 양치를 해야했습니다.

 

사용직후라 물기를 가득 머금은 칫솔입니다. 다음 양치할 때까지도 물기가 남아 있다면 상당히 찝찝할 것입니다.

뽀송뽀송하게 살균해 보겠습니다.

 

 

칫솔홀더는 독특한 모양때문에 칫솔을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줍니다. 그래서 손잡이 부분은 램프 방향으로 기울고 칫솔머리쪽은 램프에서 떨어지게 되어 칫솔모가 램프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합니다.
칫솔의 모양이 아주 독특하지 않다면 사용에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칫솔을 끼우고 뚜껑을 닫고 본체를 전원이 연결된 크래들에 올리면 비스듬히 장착이 되고 LED에 불이들어옵니다. LED가 세번깜박이고 나서 윗쪽 통풍구로 자외선 램프등이 켜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살균은 7분동안 지속되고나서 꺼집니다. 통풍구로 램프불빛이 보입니다. 두시간 마다 살균이 되기때문에 다음 양치까지 충분히 건조와 살균이 이루어집니다. 칫솔모가 부드럽고 뽀송뽀송하게 살균이 되어 마치 새 칫솔을 사용하는 느낌이 듭니다.
살균작용외에도 알루미늄 거울이 반짝이는 아이덴탈은 책상에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도 더해줍니다.

 

 

뽀송뽀송하게 잘 말랐네요. 칫솔모는 좀 벌어져있지만, 양치느낌은 정말 좋습니다.

 

 

 

크래들 중앙에 Detect 스위치가 있어 누르면 작동이 됩니다.

크래들 단자부분에는 물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살균램프를 작동시키고 싶으면

크래들 뒷쪽에 스위치를 껐다가 켜거나

본체를 살짝 들었다가 놓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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