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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주해시에 선물을 구입하러 갔다가 싼맛에 사온 USB 맛사지기계 입니다. 

첨에는 RMB 25원(4,235원)을 부르더군요 그래서 뒤돌 안돌아보고 다른 곳에 가니 RMB 15원(2,541원)을 부르더군요..

이제 흥정에 들어갔습니다. 두개 살테니 한개 RMB 10원(1,694원)에 달라고 했습니다.

옆에 고객들이 있으니 먹히지가 않더군요~

다시 뒤도 않돌아보고 나섯습니다. (돌아가는 차표를 미리 끊어 놨었거든요..)

마지막으로 상가입구에서 또다시 눈에 띄어 물어 봅니다.

25원 부르더군요. 걍 돌아서서 한발자국 디딛눈 순간 15원 !!  다시 한발자국 디딛는 순간 10원 !!

10원이라는 소리에 뒤돌아 다가가니 옆에 여주인이 15원 달라고 합니다. (너 뭐니 ~~)

남자 주인이 10원이라고 하지 않았냐 ~

한개 10원해서 두개에 20원에 주면 사고 아니면 말아라 !!

이제사 순순히 可以(커이 = OKay)해서 두개 사왔습니다.

이제 "USB 마사지"의 허접 사용기를 시작합니다...

PS: 라임색(일명 팝코색이 없답니다.. ㅠㅜ)

      그렇다고 흥정한걸 색이 없다고 다른데서 비싸게 사기는 싫고 해서 Pink로 두개 업어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