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 출사
햇살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주말.
카메라를 들고 나선 올림픽 공원.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봄의 시작을 함께 했습니다.
봄을 알리는 사람들의 옷차림과 따스한 햇빛.
그리고 조금씩 돋아나며 자신을 뽐내는 자연.
모든것이 시작임을 알림니다.
올림픽 공원 곳곳에 이제 막 시작되는 봄의 향연.
ST10과 함께 하니 더 신이 납니다.
올림픽 공원에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북쪽 보다...
더 일찍 빠르게 봄이 찾아 왔답니다.
아직 보지 못했던 꽃들과 함께 하고 좋은 사람들과 웃으며 함께 한 시간이 마냥 즐거웠습니다.
아줌마가 언제 또 신랑과 아이를 떼어 놓고 이런 자유를 느끼면서.
좋아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겠어요.
너무 소중하고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